암 수술로 인한 장기 적출, 꼭 해야 할까?
사실 암 종류가 무엇이든
진행 단계가 어떻든
그 대처법과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수술, 즉 암 절제술은
생명 연장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데다
불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다.
자궁경부암, 식도암, 전립샘암,
전이가 생긴 방광암 등은
방사선으로 치료해도
생존율이 수술했을 때와
다르지 않으므로
장기를 절제할 이유가 없다.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더라도
가급적 전체 적출은 피해야 한다.
- 곤도 마코토, <암의 역습> 中에서 -
예를 들어 유방암은
종양만 적출하는 것이
치료 성적이 더 좋으며,
유방 전체의 적출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의사들은
“유방 전체를 적출함과 동시에
실리콘 재질로 인공 유방을 만드는
수술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됐다”
면서 환자들을 구슬리는 바람에
전체 적출 수술을 선택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전문가들은 방치도
현명한 선택 사항 가운데
하나라고 말합니다.
암은 될 수 있는 한
자연의 순리에 맡기는 것이
무리해서 치료하는 것보다
환자를 훨씬 평온하게
오래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암 수술로 인한 장기 적출, 꼭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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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암 수술로 인한 장기 적출, 꼭 해야 할까?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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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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