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말씀하셨다. "도(道)는 아마도 행하여지지 아니할 것인가!" "순(舜)은 크게 지혜로운 자이시다. 순(舜)은 묻기를 좋아하시고 하찮은 말을 살피기 좋아하시며, 악을 숨기고 선을 드러내시며, 두 끝을 붙잡아 가운데를 백성에게 쓰시니, 이 때문에 순(舜)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