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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기업실적 전망 등이 영향
주가 상승[+0.3%], 달러화 강세[+0.1%], 금리 하락[-3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Nvidia의 양호한 실적 발표 기대 등으로 사상 최고치
유로 Stoxx600지수는 7월 이후 금리경로 불확실성 등으로 0.2%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연준 인사들의 금리인하에 인내심 필요하다는 의견 등으로 상승
유로화 가치는 약보합, 엔화 가치는 0.1%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그 동안의 가격 하락에 따른 매수 유입 등이 반영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3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362.2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64.6원, 0.09% 상승). 한국 CDS 강보합
금일의 포커스
n 연준 주요 인사, 금리인하에 신중.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이 중요
○ 연준의 월러 이사는 4월 소비자물가가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를 보냈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조금 전진했음을 보여주는데 그쳐
아마도 추가 금리인하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 피력.
다만 향후 수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완화가 이어지면, 연말에 금리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
○ 아울러 통화정책이 당초 의도했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금리 여건이 경제활동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
○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차 높아지지 않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
이에 더해 여전히 연내 소폭의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속될 것이며,
이에 4/4분기 1회의 금리인하가 적절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첨언
○ 연준의 바 부의장은 최근의 실망스러운 인플레이션 지표 등을 고려하여
현 수준의 금리를 당초 예상보다 오랜 기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까지 상당한 괴리가 존재하기에
금리인하 등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지해야 한다는 확신이 부족하다고 부연
○ 한편 CME의 FedWatch Tool은 계속해서 금년 2회의 금리인하(9월과 12월. 각 0.25%p)를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첫 금리인하는 3월로 전망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재무장관, 중국의 과잉 생산설비에 맞서 미국과 유럽은 협력할 필요
○ 옐런 장관은 중국의 산업 전략에 맞서 미국과 유럽은
전략적이면서 통합된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
중국의 과잉 생산시설은 미국과 유럽 뿐 아니라 일부 신흥국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
n 미국, 對이란 제재는 불변. 이란에서도 의미 있는 정책 변화 가능성은 낮은 편
○ 백악관은 對이란 제재가 대통령 탑승 헬기의 사고를 유발했다는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으며,
모든 도발 행위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
아울러 시장에서는 강경파가 이란의 주요 기구를 계속해서 장악할 것으로 예상
n ECB 총재, 6월 금리인하 가능할 전망. 소비자물가의 상승세 둔화를 예상
○ 라가르드 총재는 소비자물가의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6월에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최근 공개된 경제지표들은
중기적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평가
○ 독일 중앙은행 총재인 나겔 위원 역시 임금 추세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
다만 6월 금리인하 이후 금리 결정에 신중해야 한다고 발언
n 중국 상공회의소, 미국 및 EU 일부 수입차 관세율 인상 검토
○ 당국이 미국과 EU의 대형 배기량 엔진을 장착한 수입차에 대한 일시적 관세율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
이는 최근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대한 미국과 EU의 무역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
n 중국 지방정부의 4월 토지판매 수익, 8년 만에 최소. 부동산 경기 부진을 반영
○ 중국 지방정부의 4월 토지판매 수익은 2389억위안으로 전년동월비 21% 감소하며
'16년 5월 이후 최소 기록.
취약한 부동산 판매 및 투자 등은 부동산 경기 부진을 시사하며, 이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Bloomberg Economics)
n 일본 재무성 자문위원회, 이자비용 증가 예상 등으로 재정 건전성 강화할 필요
○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종료로 정부의 이자비용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재정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특히 과도한 공공지출을 억제해야 하며, 특히 한편 노령화에 따른 비용 증가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
n 호주 중앙은행, 지난 통화정책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인상 의견 제시
○ 5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변동성이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
다만 이로 인해 과도한 통화정책 대응에 나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
한편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2.2로 전월비 0.3% 하락
주요 경제지표 n ○ 미국 FOMC 의사록, 시카고 연은 총재, ECB 라가르드 총재 발언,
○ 영국 4월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 뉴질랜드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 경제, 경기침체전망우세했으나양호한 소비지출등으로 미실현
FinancialTimes (Why economistforecasts of a USrecession were so wrong)
○ 지난 2년 동안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수익률곡선 역전, 경기선행지수 하락, M2 통화량의 감소세 등을
이유로 경기침체를 전망. 하지만 현재까지 실현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소비지출 증가, 연준의 유동성 공급, 경기 부양적 재정정책, 기업의 양호한 재무 건전성에 기인.
특히베이비붐 세대의은퇴로 서비스 부문이급성장
○ 한편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21.12월 이후 최근까지 하락세를 나타내 경기침체 신호 발신.
그러나 이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상품 부문을 주로 반영한 반면,
강세를 나타냈던 서비스 부문에는 충분한 가중치가 부여되지 않은 상황.
이에 선행 지표와 단순 경제모델 보다는 상식적인 판단을 중요시하는 자세가 요구
n 마국 내 그림자 금융의 재부상, 당국의 관리 강화가 중요한 시점
블룸버그 (Where Do Shadow Banks Get Their Money?Your Deposits)
○ 미국에서는 보험사, 민간투자펀드 등 상대적으로 강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금융 중개기관들이 은행을 대신하여 위험도가 높은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
이러한 그림자 금융은 대부분 단기 채권을 대출에 활용하는 특성을 갖기에
당국에서는 관련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
○ 그림자 금융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납세자와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개혁.
구체적으로 금융기관들로 하여금 단기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양질의 자산 보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필요.
또한 당국은 은행들이 그림자 금융과의 연관성을 낮추기 위한 감독 강화가 중요
n 중국의제조업중심성장전략유지,국내의정치적안정등을고려
FinancialTimes (Why China isreluctantto make a much-needed shift)
○ 중국 경제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회복 등으로 경기가 성장.
당국은 이러한 성과가 제조업 중심의 성장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
반면, 구조적 문제로 거론되는 소비 중심의 개혁은 여전히 미진.
이는 소비 중심의 부양책이 인플레이션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면 정치적 안정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
○ 또한 당국은 미국 중심의 제재가 자국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
이에 제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국가 경제의 주요 전략으로 선택
n 금년 독일 경제, 소비 증가 전망에도 對중국 수출 감소로 저성장 예상
Reuters (German consumer is poor substituteforChinatrade)
○ 금년 독일 경제는 성장률이 0.2% 미만으로 예상되는 등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
이는 민간소비가 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GDP의 40%를 차지하는 수출의 감소 가능성 때문.
작년의 경우, 중국의 경기 부진으로 對중국 무역량이 감소했는데
일각에서는 독일의 對중국 수출이 쇠퇴기에 접어들었다고 분석
○ 이는 자동차 및 산업재 등 독일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중국의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
또한 독일 기업의 중국 직접 투자 증가도 일부 원인으로 거론.
이에 독일은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숙련된 노동력 확보 및 공공투자 확대 등으로
국내 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
n 주요국 국채 가격, 금리 전망 선반영 등으로 일시적 안정기에 진입
WSJ (Global Government Bonds Face Period of Temporary Calm)
n 마국 경기의 장기 호황, 정치적 기능 부재가 중요하지 않음을 시사
FinancialTimes (The lesson ofthe great American boom)
n 유럽부동산경기,AI데이터센터수요증가등이임대료상승에일조
FinancialTimes (AI plus Big Data means a Europeanreal estatefrenzy)
n 중국의 주요 광물 영향력, 서방국 제재에도 국영은행 지원 등으로 확대 지속
WSJ (China IsWinningtheMineralsWar)
첫댓글 감사합니다. 🙇♂️
미국 경제, 경기침체전망우세했으나양호한 소비지출등으로 미실현
지난 2년 동안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수익률곡선 역전, 경기선행지수 하락, M2 통화량의 감소세 등을
이유로 경기침체를 전망. 하지만 현재까지 실현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소비지출 증가, 연준의 유동성 공급, 경기 부양적 재정정책, 기업의 양호한 재무 건전성에 기인.
특히베이비붐 세대의은퇴로 서비스 부문이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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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은 거꾸로 간다.!!
소비감소, 금리동결,경기 수축적 재정정책, 가계.기업..그림자 금융의 부실한 재무 건정성에 기인.
특히 베이비붐 세대 은퇴로 소비(실업) 급감.
경기 역행성 침체 !! (반도체 빼면~~)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