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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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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신형 KTX 요금 큰폭 인상된다고 하네요
그리움찾아 추천 0 조회 1,357 09.10.07 08:42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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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07 09:09

    첫댓글 정말 그럴지는 두고봐야겠지만, 10월 6일 현재까지는 공항철도를 제외하고 운임인상 관련 어떠한 공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 작성자 09.10.07 08:59

    지금 뉴스 떳습니다 찾아보세요

  • 09.10.07 09:01

    저도 방금 뉴스 봤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량수가 졸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조치라던데요 ㅎㅎㅎ

  • 09.10.07 09:19

    어떻게 하면 운임을 한번에 60%나 올릴 수 있는건지.. 이러다간 철도르네상스가 오기전에 철도 쇠락이 오겠습니다. ㅡㅡ

  • 09.10.07 09:35

    기사를보니 일반석은 우등석으로, 동반석은 비지니스석으로 바뀌어서 서울~부산 기준으로 각각 5만3800원, 20만4800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보아하니 동반석 할인 없애려나 보군요.

  • 09.10.07 10:07

    비행기 타고나니는게 나을듯 ㅋ (어차피 광명가나 김포가나 걸리는 시간은 비슷한데 ㅋ)

  • 09.10.07 10:08

    정동영의 국내선항공 활성화는 뻘소리가 아니었군요.

  • 저도 방금 봤습니다... 헐...;;; 케텍투를 명품 고속철도로 만든다는 야그가 있던데.. 결국.. 럭셔리되게 생겼군요..;;

  • 09.10.07 10:55

    저는 KTX - 2 운임인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만, 1) KTX 1을 KTX 2로 전량 교체하는게 아닌이상 1과 2의 차이는 분명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1보다 넓어진 일반식 좌석과 역방향 좌석이 없는 좌석방향변경이 가능한데 동반석이 과연 의미가 있을런지요? 2) 만일 같은 운임을 적용한다면 KTX 1을 이용하는 고객은 상대적박탈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경부선같은경우) 1:1 비율 편성도 아니고 여전히 대다수가 KTX 1 이라면 말이죠. 3) 얼핏 생각하면 량수가 많은 KTX 1이 인건비가 많이 드는것 처럼 보이겠지만, 량수가 적은게 사실 인건비가 더 들어가는 것이죠.(전체적인 수송규모와 효율을 놓고 보았을때/호남선은 제외하구요)

  • 09.10.07 10:59

    그렇다면 중련을 해서 운영해 주시길....ㄷㄷㄷ,

  • 중련을 하믄 30량이 되는뎁쇼..;; ㅎㄷㄷㄷ 그럴려면 저상홈 길이를 늘려야.. 현재 388m(?) 정도 되는데.. 한 500~650m로 늘려야겠네요..;;;

  • 09.10.07 11:27

    KTX-2를 중련해달라는 얘기겠죠;ㅎ

  • 그럼 KTX-II 끼리 중련이라고 했음 이해가 가는뎁.. 윗분의 글에 대한 요지가 기존 KTX랑 중련이라고 인식을 해서 이런일이.. ㅎㄷㄷ

  • 09.10.08 19:55

    당연 KTX-2죠.. ^^ 그리고 애초 KTX-2는 호남선에 전량 투입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호남선 수요가 별로 없어서 비어가는 KTX-1을 경부선으로 돌리고 2를 투입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 09.10.07 11:44

    가격차이를 두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건 좀 억지스럽다고 봅니다.. KTX2의 적은 량수는 효율적 운행을 위한 것이었고,(많은 수송을 할때는 중련으로 운행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져 우등이라는 명목하에 고급화 시켜 다는 것은 결국 돈없는 서민에겐 타지도 말라는 이야기로 박탈감을 느끼게 될겁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20만원 짜리 객실만들면 사람들이 탈꺼냐는 거지요. 차라리 비행기를 타지... 것도 3대나 호남선..

  • 09.10.07 11:56

    솔직히 비즈니스석 제도 없애고 그냥 전량 일반실로 운용하는 게 훨씬 낫겠습니다. 물론 역방이 없으니 우등실 해서 5% 더 받는 거야 이해하겠습니다만. (리클도 더 잘 되니까..)

  • 09.10.07 12:42

    신차 도입을 빌미로 또 또 값을 올리려는 철공의 행태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고급화된만큼 어느정도의 인상은 정당하다고 생각됩니다. KTX-1의 좁은 좌석과의 형평성도 있고요. 그리고 2의 동반석은 별도의 조용한 차량에 칸막이가 설치된 형태로 1의 경우보다 훨씬더 고급이라고 본 적이 있습니다.

  • 09.10.07 12:49

    대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줘야 합니다. 한국 중장거리 교통체계도 유럽처럼 저가격대는 고속버스, 중급대는 활성화된 저가항공, 고급대는 고속철도로 재편되겠군요. 거의 2개 항공사 독점체제인 국내 항공산업에 변화가 있어 항공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추어 살아남길 바랍니다.

  • 09.10.07 13:03

    Tanah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2011년 할인카드 할인율 축소 예고를 본다면 할인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지에 대해선 대단히 회의적입니다.

  • 09.10.07 14:12

    동감합니다. 가격을 올리는 대신에 할인혜택을 확실히 다잡아 나가야합니다. 실제로 극장이나 테마파크, 심지어 빵집 등등도 사실 비싸다면 비싸지만 제휴카드 혜택이 워낙 좋아 제값 내고 사는 사람이 없으니 별 말이 나오지 않죠.

  • 09.10.07 14:22

    분당오리군님의 말씀처럼 지금도 할인좌석을 부족하게 운영해 할인흉내만 내고 있는 코레일의 행태를 봤을때 고속도로의 속도 향상/저가 항공사의 활성화를 통해 경쟁체제가 빨리 구축되었으면 좋겠읍니다.

  • 국내항공의 경우, 효율화 및 저가화 되면서 서비스가 많이 축소되어 있는 상황이고 (에어부산, 진에어의 서비스 보시면 됩니다), 유류할증료의 지속적인 인상으로 예상외로 가격적인 경쟁력에서 생각보다 크게 유리할 점이 없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장 다음 달 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5000원대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국내항공에서 "숨겨진 비용"으로 치부되는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 10000원에 육박하게 되죠.

  • 09.10.07 13:05

    신형 고속열차 얼마나 좋길래 어차피 속도차이가 없기 때문에 별로 매력이 안 느껴집니다.

  • 09.10.07 13:53

    글에 일반석 5%인상 이것도좀 써주셨으면..

  • 09.10.07 14:05

    아직 공식적으로 철도공사에서 국토해양부에 요금인상과 관련된 어떠한 제스쳐도 취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속단하긴 이르죠... 확정된 것도 아니구요...

  • 사실 이미 KTX-2 운임은 기존 KTX에 비해서 올려서 받는다는건 이미 예고가 되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전에 한우진님이 올린 논문에서 이미 KTX-2 운임, 요금 차등화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 있지요. 주소는 http://cafe.daum.net/kicha/ANm/19170

  • 09.10.07 18:34

    KTX-2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지도 않은 이상, 너무 심한 가격차이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금의 차등화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동의하나, 저정도의 인상안은 좀 과도해 보입니다.

  • 09.10.07 18:45

    덜덜덜~~~ 부산까지 요금이~~~ 문제가 정말 많타고 봅니다... 속도도 같고... 소요시간도 같으면 이용승객이 과연 얼마나 있을런지~~~ 에효~~~

  • 09.10.07 19:37

    저게 나올 때쯤이면 경부선 및 호남선 신선이 완공되거나 혹은 공사 막판일텐데, 이 경우 지금의 기존선 운임이 아닌 고속선 운임이 되므로 (경부선은 거리도 늘어납니다) 상당히 오르겠죠. 차량 문제가 아니라도.

  • 09.10.07 21:07

    솔직히 KTX2가 운임이 비싸다는 건 말도 안 됩니다.왜냐하면 KTX1은 경부,호남선 전체를 뛰지만,KTX2는 호남선 전용입니다.하지만 그걸로 운임인상이 될 이유가 되진 않습니다.그리고 향후 고속선 외에도 기존선에도 투입된다고 하더군요.하지만 기존선은 거리가 더 되고 속도제한 때문에 지금 김천,구미 구간도 KTX1이 빌빌 거리며 다니고 있는 데 굳이 기존선에도 투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결국 코레일의 속셈은 비단 량수가 적다는 속셈 뿐 아니라,운행구간의 차이,그리고 KTX1은 구형이고,2는 신형 고속열차라는 속셈도 있습니다.그리고 거리를 더 뛴다는 속셈도 있습니다.그리고 신형 고속열차가 뭐 차이점이라도 있나요?궁금합니다.

  • 09.10.07 21:10

    아마도 코레일이 저런 행동을 하면,시민들은 무궁화호나 새마을호,그리고 누리로만 타게 되지,KTX는 절대로 안 탈지도 모릅니다.그리고 승용차 이용률이 급격히 높아질지도 모르겠군요.코레일은 시민들의 지갑사정보다 당장의 이익을 꾀하는 듯 싶습니다.그리고 저게 무슨 깨끗한 공기업인가요.(참고로 코레일 공기업임)시민 우롱하는 나쁜 공기업 밖에 안 되지.

  • 09.10.07 22:20

    신형 KTX도입되었다고 큰폭으로 인상한다고요...정말 말이 안되네요..무슨 철도 개통한것도 아니고...신형 도입되었을뿐인데.....참..기가 막히네요....큰폭으로 인상되었다는 생각해 보니깐은 베이징-상하이 열차가 생각나네요...베이징-상하이 Z열차였을때 롼워 478원(상),499(하)원 이었죠...그런데 지금은 D열차로 교체 된후로는 베이징-상하이 롼워 가격이 엉청나게 올랐죠..지금은 655원(상),730원(하)이죠..그런데 이가격도 할인된 가격입니다...그런데 탑승률은 평소에는 50%도 못미친다고 하네요.저가격이면은 차라리 비행기 타는게 낫죠.

  • 09.10.07 22:25

    기사를 써도 꼭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키기 딱 좋게들 쓰는군요...."일반실은 5% 인상되었으나, 의자 간격이 넓고 리클라이닝 각도고 많이 개선되었으며, 무엇보다 역방향 좌석이 없어져서 쾌적하다. 그리고 동반석의 경우 기존의 동반석은 없어지고, 칸막이가 설치되어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동반석에서 37.5% 할인해 주던 할인폭을 5-10% 수준으로 줄이게 되었다." 이렇게 쓰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 09.10.08 00:44

    맞습니다. 내말이 그말입니다. 같은 현상을 두고도 너무 편파적입니다.

  • 그만큼 아직도 코레일이 언론플레이에 능하지 못하는 겁니다. 비슷한 운송업인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언론플레이 한번 보세요.

  • 09.10.08 10:47

    자극적인 제목과 거기에 맞는 기사를 써서 클릭수를 올리거나 판매부수 혹은 시청률을 올리는 것이 모든 언론의 제1목표입니다. 기자들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 09.10.08 16:30

    그러니까 말이죠. 이것이 요금인상으로 이어지는 게 합리적인 것인가는 둘째치고 적어도 좌석이 편해졌다는 것은 표시해줘야 할 겁니다.

  • 09.10.08 09:26

    요즘은 그냥 다 필요없고 항공기를 타야할만큼 시간이 급한게 아니고 돈좀 아끼겠다 싶으면 그냥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보다 빠르고 가격도 비교적저렴한 고속버스나 시외버스타는게 장땡입니다. KTX2 들어올거라는 마산 창원지역만 해도 주말에 밀려도 고속버스로 4시간이면 다니는 마당에 저는 그냥 올릴테면 올리시오 그러면 난 버스타고 다니면 되지 이러고 말겠습니다.

  • 09.10.08 16:34

    서비스의 품질이 좋아지면 일반적으로 요금이 오릅니다. 게다가 KTX1이 같이 다니는 상황에서, KTX2는 새 차에 좌석도 편한데, 기존 KTX 타는 사람은 5년 된 좁은 차를 타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붉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한 편성 전체의 요금이 오른다는 것입니다. 미봉책으로 자유석만큼은 현행 KTX 좌석을 사용하고, 요금도 현재 요금의 95%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 09.10.09 19:10

    얼른 돈이나 벌어야 기차를 좀 타고 다닐텐데...ㅎㅎ

  • 09.10.11 18:32

    전라선 이용자들은 그냥 자가용으로 가는게 낫겠네요 지차가 대형차라면뭐.

  • 09.10.13 12:19

    이번 국감때 적자에 대한 문책을 핑게 삼아 현실화한다는 인상이 느껴집니다.

  • 09.10.24 11:14

    운임은 인상하고 싶은데 마땅히 인상하고 싶은 요인이 없으니 이번에 신차를 내놓으면서 신차 핑계로 운임을 올려받는거죠. 그냥 단순히 운임 인상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선 더 비싸져 부담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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