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모 추천] [회사에서 평생 커리어를 만들어라] 유재경 (모멘텀)

[[3기]서태웅]

추천 평점: [★★★★☆]

17년간의 직장생활 경험과 헤드헌터 경력을 바탕으로 

직장인의 자기계발과 경력개발을 돕는 '나비앤파트터스'를 설립한 

유재경 대표 

주성엔지니어링, 드림커뮤니케이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을 거친

다양한 경력개발 경험은 물론이거니와 직장생활만큼 뜨거운 연애와 결혼 

그리고 두 번의 출산 등의 경험은 그녀가 직장인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되는 

현실적이면서도 남다른 경력개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원천이 되어 준다. 

저서로는 여성을 위한 자기경영서 <그만둬도 괜찮아>가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거나 생각하는 

경력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들과 이야기들 그리고 저자만의 해법이 담긴 책. 

오늘 하루도 고군분투한 직장인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자신의 "커리어" 

우리 직장인들은 

조직 내에서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애서부터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대인관계 그리고 승진, 이직 등 다양한 문제들을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들을 토로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대방은 그리 많지 않다. 

자칫 내 고민을 상담했다가 

'벌써부터 자기계발을 한다' '혹시 이직을 준비하나' 등등 

나중에 화살로 돌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선뜻 누구에게 말을 꺼내기 쉽지 않다. 

이러한 직장인들의 경력개발에 대한 고민들과 

17년간의 직장생활 경험과 헤드헌터 경력을 바탕으로 하는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긴 조언들이 담겨진 책이 바로 

<회사에서 평생 커리어를 만들어라>이다. 

<회사에서 평생 커리어를 만들어라>는 

주성엔지니어링, 드림커뮤니케이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구직자와 구인 회사 등 양쪽 중 어느 한곳에 치우지지 않으며 

17년간 직장생활을 한 저자가 그동안의 직장생활 경험, 헤드헌터 경력을 바탕으로 

경력계발, 인간관계, 경력 전환, 이직, 독립 등 

직장생활의 여러 단계에서 맞닥뜨리는 

장애물을 뛰어넘기 위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다. 

업무전문성 향상, 이직과 경력전환, 1인기업 등의 창업, 이직관련 기술 등 

각각의 문제들에 대해 해당 문제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편지글에 답하는 방식으로 

기술되어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해당 상황을 생동감있게 접할 수 있고 

스스로의 상황에 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저자와 저자가 상담하거나 경력개발을 도왔던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조언을 해줌과 동시에 

현직 커리어 컨설턴트로서 따끔하고도 객관적인 충고를 전해주고 있어 

우리 스스로의 경력관리에 대한 성찰을 안겨주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거나 생각하는 

경력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이야기와 

커리어 컨설턴트인 저자만의 해법이 궁금한 직장인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

6p : 자신에게 이방인인 우리 - 김어준 "많은 이들이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스스로 모드러다. 하여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들을 

남한테 그렇게들 해댄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그런 자신을 움직이는 게 뭔지. 그 대가로 어디까지 지불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

그 본원적 질문은 건너뛰고 그저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만 끊임없이 묻는다. 오히려 자신이 자신에게 이방인게다. 안타깝더라"

<동상무몽>에 인용 - 자신에게 이방인인 우리 직장인들 

22p: 그만둔 회사에 재입사 - 취업 포털이 직장인 212명을 대상으로 그만둔 회사에 재입사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의 4702퍼센트가 재입사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동상이몽>에 인용 - 무작정 퇴사하지 마라, 도입부에 인용  

32p: 무지의 법칙 - 고미숙 인문평론가의 말, 10대 20대 들의 3대 무지의 법칙. 내가 누군지,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는 3대 무지의 법칙. 아주 이른 시기부터 거쳐야 했던 경쟁속에서 내면의 지혜와 힘을 쌓을 기회를 박탈당한

탓에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너무 도른다. 30개 되어도 마찬가지다 

<동상무몽>직장인 - 입사를 꿈으로 오해하는 직장인들

64: 내부 부서이동을 통한 경력전환 - 전략적인 경력전환방법은 내부에서 부서를 이동하는 것이다. 양대리의 경력전환의 예시

영업을 하면서도 교육 때 솔선부범하는 모습을 보여 교육팀에 결원이 생기자 교육육팀장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경력전환의

가장 유력한 밥업은 내부이동이다. 많은 회사들이 내부에 빈자리가 있을 경우 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준다.  

<동상이몽> 무조건 퇴사가 능사가 아니다. 내 업무에 점을 찍거나, 내부에서 경력전환을 꿈꿔라 

85p: 경력가치를 놓여라 -직장인들에게 경력계발에 관한 조언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울 때는 편협한 시각에 닫혀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것을 뽈 때이다. 특히 어린 친구들은 연봉=능력이라는 공식을 세워놓고 경력계발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발로 차버리곤 한다.

신입사원부터 과장급까지 경력배양기와 성장기에는 그 무엇보다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고 경력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해야 

하는데 말이다.  <동상이몽> 자신의 경력가치를 높여라 

117p: 평판조회 - 이직의 면접시 시행되는 평판조회, 좁은 의미로는 고용하고자 하는 사람의 학력 및 경력을 조회, 검증하는 것 

 <동상이몽> 동상이몽 직장인들이 명심해야할 사항, 퇴사 후 1인기업을 하던 강사가 되던 자신의 평판은 유지된다

167p: 회망퇴직을 바라는 나 과장의 사례 "고도를 기다리며" - <고도를 기다리며> 분명하지 않는 기다림. 기다리는 것이 습관이

되어 무작정 아무 의미없이 기다림.

<동상이몽>인용 - 희망퇴직만을 기다리며 사람들이 비판하고 업부를 등한시하는 C과장과 비슷 

182p: 회사를 떠나고 싶다면 -회사를 떠나고 싶다면 우선 회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야 한다. 그것이 전문성의 발견이다. 

그리고 필살기를 연마해서 회사를 떠나도 자신을 불러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네트워크를 확보해야 한다. 그러니 지금 

해야 할일은 횟아 일에 더욱 집중하여 가시적 성과물을 마들고 차별화된 자신만의 서비스를 찾아내는 일이다. 

<동상이몽>인용 - 회사를 떠나기 전에 자신의 전문성을 입증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