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베드의 아들 아룬이 한신대 신학대학원의 S.E.S.T (Studies in Ecumenism & Social Transtormation) 과정에 지원하였습니다.
우리 선교의 진일보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하던 일 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2년 동안 신학석사 과정을 밟은 후 자국으로 돌아가 우리 선교의 실무자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은 현지 지도력을 키우기 위해 한신대신학대학원에서 특별히 개설하는 과정입니다. 학비와 식비등이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국내 최고의 교수진에 의해 영어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주로 기장교단 파송 선교사들의 추천에 의해 일정 자격이 갖추어진 학생을 선발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형일정이 뒤로 미루어지고, 현지 사정으로 준비되는 못한 서류도 있지만 일단 이 부분은 학교에서 이해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1차 서류통과와 2차 화상면접등의 시험이 있습니다.
합격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좋은 결과로 파키스탄의 귀한 믿음의 일꾼으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