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 평균 초혼연령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 그 결과, 30대 여성의 출생아수가 20대 여성의 출생아수 보다 많은 현상이 지속
3. 향후 전망 및 정책방향
□ 인구구조나 경제 사회적 여건을 고려할 때, 현 상황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지 않는 한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
○ 가임여성(15~49세)이 계속감소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결혼 및 출생아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
- 이미 ‘09년 혼인건수가 ’08년에 비해 1.8만건 감소하여 ‘10년 첫째 출생아수도 감소 예상
* 20~39세 여성의 수 추계 : (00) 1,045 → (10) 921 → (30) 719 → (50) 555만명
○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고용불안과 청년실업의 장기화가 결혼과 출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 경제위기로 인한 출산율 변동은 5~6년간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침에 따라 앞으로도 2~3년간은 감소추세를 유지할 가능성
□ 정부는 저출산 현상을 반전시키기 위해 기 마련된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제2차 저출산 고령사회기본계획(‘11~’15)을 국민들의 체감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수립할 계획
○ 결혼연령이 늦어지지 않도록 결혼지원방안을 확충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결혼을 꺼리는 주 요인인 고용 및 소득불안을 해소
○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직장문화 개선, 양성평등 확산 등을 위한 정책을 적극 개발
○ 중산층까지 보육ㆍ양육 등 경제적 지원을 단계적으로 늘이고, 둘째자녀이상 가정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적극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