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추천 활동
전 세계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힘을 모으는 국제 연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자.
취재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환경대회>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아이디어 겨뤄보자
2023 YRE 국제 청소년 환경미디어 콘테스트
환경교육재단 한국사무소는 2023년 국제 청소년 환경미디어 콘테스트의 국내 예선전을 개최한다.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오염 등의 주제로 주변의 환경 문제를 돌아보고 탐구한 결과물을 사진이나 기사(보고서·에세이·수필·논문 등 형식 무관), 영상 분야에 출품하면 된다. 참여 그룹은 만 8~10세, 11~14세, 15~18세, 19~25세로 나뉘며, 개인과 팀으로 출전할 수 있다. 팀의 경우 팀 내 최연장자 나이 기준이다.
제출 작품의 형식과 규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2월 28일까지 참가비(2만 원)와 함께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3월 29일 결과를 발표한다. 각 분야 최우수 작품은 국제대회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된다.
주최 환경교육재단 한국사무소
대상 만 8~25세
접수 2월 28일까지
홈페이지 fee-korea.org
<Reporter’s tip>
국제 청소년 환경미디어 콘테스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환경교육재단이 주최하고 유네스코(UNESCO), 유엔환경프로그램(UNEP), 세계관광기구(WTO)가 후원하는 국제대회다. 청소년 환경 리포터(Young Reporters for the Environment) 제도를 도입해 만 11세에서 25세의 청소년들이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시민 저널리즘을 추구한다. 우리 주변의 환경 문제를 돌아보고 해결책을 기사, 사진, 영상으로 남겨 공유한다. 홈페이지에서 역대 수상작을 살펴보자.
<독서공모>
책 재밌게 소개할 재주꾼 모여라~
제4회 주니어 북튜버 콘테스트
협성문화재단은 제4회 주니어 북튜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책 리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내가 읽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권할지 고민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만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재단에서 선정한 <훌훌> <귤의 맛> <이상한 정상가족> <보통의 노을> 중 1권을 읽은 후 5~10분 내외의 책 리뷰와 소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유튜브에 ‘일부 공개’로 업로드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2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3월 10일 발표하며 50명의 베스트 북튜버를 선정해 3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주최 협성문화재단
대상 만 14~19세
접수 2월 17일까지
홈페이지 hscf.co.kr
<미술공모>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 및 온라인 인플루언서 투어
2023 로고 디자인 공모전
한중일3국협력사무국(CCEA)은 한·중·일 3국의 도시가 동아시아의 문화도시로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도록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 및 온라인 인플루언서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다. CCEA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잘 나타내고 문화 교류의 가치를 담은 로고 디자인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면 디자인 파일(AI 또는 PSD 형식)과 변환 파일(JPEG 또는 PNG 형식)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2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2월 28일 개별 발표한다.
주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대상 전 연령
접수 2월 24일까지
홈페이지 tcs-asia.org
<전시공연>
음악으로 인류를 구원한 베토벤의 불멸의 사랑
뮤지컬 <베토벤>
평생 독신이었던 베토벤의 사후 유품으로 발견된 연인에게 쓴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뮤지컬이다. <월광> <비창> <운명 교향곡> <엘리제를 위하여> 등 베토벤의 클래식 명곡들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탄생되어 한국어 가사를 붙여 소개된다.
세간의 갈채와 환호를 받는 음악가지만 청력 상실을 진단받고 외롭고 굴곡진 삶을 살아가던 베토벤은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나면서 폭풍 같은 감정에 휩싸여 불멸의 명곡들을 만들어낸다.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기간 3월 26일까지
홈페이지 sac.or.kr
스티브 잡스도 자녀에게 주지 않았다는 스마트폰
<뇌를 퇴화시키는 스마트폰의 위험성>
상영 tvN 스토리 채널
겨울방학에서 봄방학으로 이어지는 청소년들의 가장 여유로운 시기. 이 시간을 보내는 손쉬운 방법은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유튜브, 게임까지. 하면 할수록 더 하고만 싶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뇌의 기능은 퇴화되고 학습 능력은 낮아진다는데. 궁금하면 클릭~
내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