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시즌 위저즈의 목표는 듀란트였지만, 그는 위저즈를 거들떠도 안보았죠.ㅎㅎ
그럴 줄 알고 있었지만..
그 대신 위저즈는 SF 자리대신에 골밑을 강화하였습니다.
기존의 고탓, 마키프, 네네, 구든이 지켜온 골밑 =>
이젠 고탓, 마키프와 함께 앤드류 니콜슨, 이안 마힌미, 제이슨 스미스가 지키게 되었네요..
노쇠하고 부상병동인 네네, 구든을 버리고, 젊은 친구들이 와주었습니다.^^
PF - 마키프 모리스 / 앤드류 니콜슨
C - 마신 고탓 / 이안 마힌미 / 제이슨 스미스
새로운 친구중 우선, 이안 마힌미를 보시죠.
솔직히 이 친구의 플레이를 많이 본 적이 없습니다.ㅜ
하지만, 스탯으로 보면 지난시즌 25분 출장에 9.3점, 7.1리바, 1.5어시,1.1블락, 0.9스틸 를 기록했네요.
야투율도 좋고, 농구센스가 좋은 선수인 것 같네요..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선수.
지난시즌 출장시간도 상당히 늘어나면서 득점, 리바, 어시등 전 부분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위저즈에 입성을 했습니다.
자유투는 안습이지만ㅡ.ㅡ
나이도 29살로 전성기에 들어왔으며, 위저즈에서 어김없이 실력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4년 64M 계약했으니, 연봉값 좀 해주길~~~
이 선수도 제가 잘 모르는 선수네요..
루키때 기록이 커리어 하이고, 지난시즌에는 벤치에서 14분정도 플레이를 해주었고, 3점슛 시도가 급 상승 했네요.
스트레치 4번 역할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선수도 4년 26M 로 계약한 선수네요. 26살로 젊은 선수고 이제 자기 기량을 만개할 시점이네요..
왠지 마키프 같은 선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선수도 잘 모릅니다.ㅜㅜ
뉴올에선 상당히 잘 해준 선수네요.. 3년 16 M 로 센터치고는 싸게 잡았는데, 고탓 백업으로 쏠쏠한 활약 바랍니다.
위저즈 센터는 다 백인이네요..
그리고, 트레이버크. 유타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선수가 위저즈에 왔네요.. 환영합니다.^^
월이 없을 때의 워싱턴의 플레이는 정말 뭐 같았는데.. 트레이가 벤치에서 나와 리딩과 스코어러로서 좋은 활약을 해주길 바랍니다.
특히 5월에 무릎수술을 한 월의 백업으로서는 좋은 영입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선수들이 오면서 위저즈는 더욱 젊어졌네요..
G - 존월 : 25, 브래들리 빌 : 23, 트레이벜 : 23, 에디 : 24
F - 포터 : 23, 오브리 : 20, 마키프 : 26, 마힌미 : 29, 니콜슨 : 26
C - 고탓 : 32, 스미스 : 30
센터 포지션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20대이고, 코어들은 모두 20대 초중반입니다.
앞으로 존월과 함께 스피드를 이용하여 열심히 뛰어주길 바라며...
어차피 이 팀은 월, 빌 이 중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월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 다음시즌엔 포가 빅3에 들어갔으면 좋겠고..^^ 이번 오프시즌에 맥시멈 계약을 맺은 빌이 문제인데... 제발 부상없이 시즌을 치루길 바랍니다.
그리고, 실력도 제발 맥시멈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길....
첫댓글 빌은 다치지만 않으면 맥시멈도 안 아까울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확실히 다음 시즌이 기대가 됩니다. 동부에서 저 정도 로스터면 언제나 플옵 비벼볼만 하다고 생각하구요.
워싱턴은 항상 전력이 플옵진출 수준인데, 컨파까지 갈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정도 수준이 되려면 월-빌 2명의 맥시멈들이 확실하게 빛을 발휘해주었으면 합니다.
제이슨 스미스는 파이팅 넘치는 스트레치 빅맨입니다. 블락 능력이 있긴 있는데 전반적으로 수비가 그렇게 좋지는 못 합니다.
저도 처음엔 스트레치 빅맨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3점슛 시도횟수도 경기당 0.2회 밖에 안되고 성공률도 별로 안되서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외곽슛은 좋은가보네요.
앤드류 니콜슨하고 제이슨 스미스 둘다 스트레치 빅맨 이네요....거디다가 골밑을 사수하기엔 세명 모두 중량감이 좀 떨어지면서... 림 프로텍팅도 안되고....허슬 플레이에 능한 것도 아니고....요새 유행하는 스멀볼에 대응하는 빠른 선수들도 아닙니다...
골밑의 높이가 조금 높아지고 물량이 좀 많아진것 이외에 딱히 업그레이드라고 하기엔 성이 안차네요..ㅠㅠ 래리 샌더스 복귀설이 있는데....차라리 거기에 좀 관심을 가져보지..
거기다가 제가 극혐하는..... 유형의 포가까지....사이즈도 작은데다가...느리기고 낮아서 좀 처럼 수비를 따돌리기 힘들고 슛메이드도 안되서 통산 38프로의 처참한 야투율을 보유 중......저효율의 극치죠
사이즈에 결점이 있는 포인트가드가 엘리트 운동능력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몸소 증명해주시는 분....사이즈 결점에 운동능력이 안되니 당연히 수비도 안되고...돌파가 안되니 대부분의 공격이 미드레인지에서 이뤄지는데....성공률도 폭망이고....코트 비젼이 틀출나지도 않죠..... 진짜 안좋은 점만 주르륵 써놨는데.... 정점 딱 한가지 미드레인지 게임이 간간히 터져주는거 하나... 이말인 즉 상당히 슛 기복이 심하다는 말.....ㅠㅠ
전 트레이 버크가....워싱턴에서도 별다른 모습을 못보여준다면....조만간 nba에서 볼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이번 영입은 듀란트 실패후, 어떻해든 가용한 선수를 급하게 잡은 느낌입니다. 다들 B~C급 선수들이고, 솔직히 제가 잘 모를정도면 팀에 크게 영향을 줄만한 선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레이 버크 플레이를 본 적은 없는데, 스탯상으로는 월 백업으로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아닌가 보네요.ㅜ 올시즌도 기대할 만한 성적은 힘들겠네요.
@Go Wizards 트레이 버크가 워크에틱과 리더쉽에서는 평이 아주 좋더군요....정말 열심히 연습하는 친구라는데....문제는 그 만큼의 재능이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이죠.....열심히만 해서 성공할수 있는 무대가 아니라.....로터리가 결국 2라운드픽과 트레이드가 되네요....
트레이버크 영입이 가장 불만스러운데 사실 유타에서 버린거 마땅한 매물이 없어서 그냥 주운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