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전지 조황은 더욱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봄이 지나고 때 이른 여름 날씨를 보이며 송전 지는 수온이 20도로 오르며 붕어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조황이 그 어느 때보다 좋아지고 있습니다.
송전 지는 지난 못자리용 배수가 시작되며 꾸준하게 배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저수율이 어느덧
70%대로 수위가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2시 기준 송전지 저수량은 72.4%로 어제 같은 시간
75.3%에서 2.9%정도 배수가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수위는 하루 평균 3~5cm정도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서 저희 수원집 좌대들도 포인트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수원집 좌대 포인트는 최상류 수몰나무 지역을 조금 벗어나며 중류 쪽으로 조금씩 이동을 하여 포인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좌대별 포인트는 물 골 자리를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포인트별 수심은 평균 1~2m
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으며 깊은 곳은 2.5~3m 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황은 지난주 주 중반부터 아주 좋은 조황을 보였으며 주말조황은 좋은 조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낱마리정도의 조과를 보였고 어제 월요일에는 조용한 분위기에 또다시 대박 조황 속에 출 조하신 조사님께서 시원한 입질 속에 송전지에서 모처럼 붕어의 손맛을 제대로 느끼며 어망가득 붕어를 잡아 올리시는 조과를 보였습니다.
입질이 들어오는 시간은 주로 저녁 해질 무렵부터 새벽 아침 시간 때로는 한낮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어 붕어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 조황이 아주 좋다지만 송전 지는 그날그날 조황변동이 아주 심한 곳입니다. 이런 점을 참고 하시고
출 조전 미리 현지에 연락을 하셔서 보다 자세한 조황정보를 알아보신 후 출 조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래 지난주부터 오늘 까지의 조황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어제 오산에서 출 조하셔서 거두신 조과

지난주 목요일 거두신 조과








어제 오산에서 출 조하셔서 거두신 조과












오늘 현재 송전지 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