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3일(토) 배추 수확과 김장을 하며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한다.

[감서]

매년 그렇지만 12월 첫주는 김장하는 날이다.

올해도 70포기  김장베타 항암배추를 심어 수확을 하고 집사람과 같이 소금물에 절여 왔다.

12월2일 수확과 하룻밤 소금물에 절여 12월3일에 씻어 비닐에 담아 집으로 가져와 김잠을 하게된다.

올해도 배추는 그런대로 평년작이고 배추는 맛이 있다.

집사람은 멸치 다시마 다싯물도 내고 찹쌀풀도 끓이고  새우젖, 멸치쩌국, 청각, 홍시, 매실액기스  등 온갖것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  김치를 담았다.

김치는 어머님, 처제들, 서울 아들 등 여러곳에 조금씩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제 올해 농사도 마무리되고 12월  중순경 올해 쌀도정과 동김치를 가지러 한번 더 터에 가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