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01 ~ 11.30
11/1 ; 월요일
오전에는 몸이 좋지 않아, 내일 Booster shot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았다.
접종 예약 취소할까? 도 생각 하다,..‘아직 시간 있으니까’ 하면서, 마장호수에를 다녀 왔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반 정도만 돌고 왔다. 몸이 개운해졌다. 신기할 정도 로,..은이가 많이 걱정 하는 것도 같고,..
어제 저녁때 휘몰아친 비바람으로 옥상이 나뭇잎들로 지저분해 진 것을 청소하고 정리 했다.
그리고 국민체조와 아령도 좀 들었다. 몸이 훨씬 나아졌다. 감사하다.
아침에 카톡으로 9일-화요일에 함께 점심하자고,..이화회원들에게 알렸다.
그리고 익우와 통화했다.
11월에 접어든 첫날이지만 ,...몸 걱정하면서 지낸 날이다.
오늘 밤에 더 건강해져서 내일 아무런 지장 없이 Booster shot 맞기를 바란다.
11/2 ; 화요일
예약대로 11시에 고양동 고려정형외과에서 Booster Shot 완료했다.
어제 걱정하였던 몸의 컨디숀은 最上은 아니었지만 좋은 편이었다.
은이가 걱정스러웠던지. 따라 와주었다.
접종 후, 에브리마트에서 깐 마늘 등 몇 가지 식재료를 사갖고 집으로 왔다,
아무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
낮에 옥상을 오르내리며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다.
종국, 인기, (방)영철, 익우, 이 명, 종유, (황)범주, 성철, 성기, 용권, 선웅, 파주 박00,와 20회 (이)용근,
그리고 한 상무 님, 홍 회장님께도,
이번 주 금요일에 금촌 하이마트에서 냉장고, 세탁기 改備를 위한 흥정을 해봐야 겠다.
웬만하면 흥정대로 改備하고,..
내가 컨디션이 좋으니 은이도 덩달아 좋아한다. 하루 세끼 미역국으로,..‘면역력을 높이 기 위해 이걸 드셔야 한다.’고 해서,ㅎㅎ..
11월 初旬의 時間을 혼자 멋대로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다.
11/3 ; 수요일
어제 밤엔 정말 잠을 못 잤다. booster shot탓은 아니고, ..
밤, 새벽 1시반 경 주차장에서 막 떠드는 소리가 나서 窓門을 살짝 열고 내려다보니,
ambulance, 소방차, 경찰차들이 와있고,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서로들 말을 하는 소 리가 밤의 정막을 흔들고 있었다.
한 참 내려다보니 건너편 동(棟)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았다. 119 대원 인 것 같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들고 내려와서 ambulance에 태우고,
...............우리 집 창문을 열었더니 LPG Gas냄새가 확~ 나고,.
오늘 저녁 때 되어서야 대충 알았지만, 그 집에 거주하는 사람이 자살 소동을 벌인 것 같았다. 현재는 살아 있다고,....
참 별 일을 다 보았다.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고,... 알 必要도 없지만,...
암튼 그 騷動 통에 거의 잠을 자지 못하고, ,,, 아침을 맞았다.
booster shot의 痛症이나 다른 症狀은 느끼지 못하고, 대체로 편하다. 2차 때보다 훨씬 편하다.
어제 밤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도, 낮에 그리 피곤하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였다.
다음 주 만나기로 한 ‘이화회 모임’을 회원들의 同意를 求하여 일단 無期 延期하기로 하였다.
covid 19가 다시 極性을 부리는 것 같아서,, 우리나이에 免疫力을 크게 믿을 수 없기에,..
오후에 종국, 인기, (방)영철, 상현, 익우, 이 명, 종유와 통화하고, 카톡으로 모임 연기 를 알렸다.
내일은 아마, (김)영철이 부부와 광섭이 부인과 함께 점심을 할 것 같다. 약속은 했으니 까.
참, 낮에 L.A.에 있는 4째 同壻가 전화를 해왔다. KOK PLAY건으로,..
은이는 여전히 熱工 中, ..그러면서도 자기 아빠 - ‘나’를 잘 챙기고 있다. 고맙다.
11/4 ; 목요일
낮1시에 통일로 변, 설렁탕 집에서 (김)영철夫婦와 (이)광섭이 婦人과 함께 점심을 했 다.
영철이가 햅쌀 20kg를 갖고 왔다. 每年,...고맙게 받았다.
광섭이 妻와 한 5분간 이야기했다. 광섭이 狀態가 많이 나쁨을 ,...알았다.
飮食은 tube로, 그리고 酸素 tube를 사용하고, 사람은 알아보지 못하는 정도,
말은 가끔 알아듣는 것 같기도 하다고,..안타깝다. 내가 할 일이라곤 ‘祈禱’하는 것 뿐...어쩌나?....
집에 와서는 좀 허탈한 마음으로 있는데, 선웅이 電話를 받았다. 메시지 送信 관련하여,.
午前에는 용권, 성철, 성기와 午後에는 상현이와 通話했다.
저녁때는 L.A.-김성건 先輩께서 전화를 주셨다. ‘尿素水’에 관한 說明을 해달라고,...
WEB SITE에서 檢索하면서 親切하게 答해 드렸다.
은이가 무척 深刻한 表情으로 있다. 뭔가 잘 안 풀리나? 물어 몰 수 도 없고,..
저녁때 25회 목사님-허린 牧師가 자기의 說敎 動映像을 보내왔다. BY 카톡.
1시간가량 되는 內容, 잘 들었다. 깨닫게 된 것이 있다. 아주 절절히,...
來日은 금촌 하이마트 가서 冷藏庫, 洗濯機 改備 準備를 해야 겠다. 은이랑 함께,..
그제 맞은 ‘3차 화이자’接種,..現在 아무런 문제없이 良好하다. 感謝한 일이다.
어제는 참 오랜만에 熟眠을 取하였다. 정말 잘 잤다. 오늘도 그래야 겠다.
11/5 ; 금요일
낮 12시에 금촌-Hi-Mart에 도착했다. 은이랑...
미리 예약 해 둔대로 Manager라는 名銜을 가진 여직원(배진영)의 案內로 이것저것 훑어 보았다. ...
結果的으로, WINIA 3door 냉장고와 20 kg용량의 세탁기를 구매하기로 하고 金額을 바로 支拂했다.
내일 設置하기로 하고,. 처제한테 고맙다고 문자 보냈다.
은이는 학원으로, 나는 ‘가야 밀면’에서 점심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그리고 改備할 物 品 들여 놓을 자리 整理를 1시간 반 정도 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금촌으로 가서 은 이를 데리고 왔다.
요새 은이가 熱工하느라 너무 피곤해 하니까..
이렇게 하루를 보냈는데,......
요새 자주 느끼는 것은 ‘나도 참 많이 늙었나 보다’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왜냐면,.몇 가지 일을 하지 못하고 한, 두 가지 일만해도 생각과 몸이 많이 疲困해 지는 것을 느끼 게 되니까 말이다.
꾸준히 하고 있는 ‘카톡 자료 만들어 보내는 것’도, ‘카페에 글 올리 는 것’도 점점 지루하고 싫증이 나니,...어쩌지???
바로 이게 늙어가는 症狀인가 보다.
무언가 다시 活氣 있는 契機를 찾아야 겠지. 熱心히 움직이면서,..
내일은 하루 종일 바쁠 것 같다. 精神的으로, 肉體的으로,..
그래도 感謝하며,.... 行하고 살자.
은이도 피곤한 것 같다. 오늘은 처제와 파주 박00와만 통화했다.
어제 밤에도,.. 다시 도진 不眠症으로 혼났다. 오늘 밤엔 잘 자면 좋겠다.
11/6 ; 토요일
아침 10시40분에 ‘하이마트 技士’들이 왔다. 그전에 내가 창문은 뜯어 놓았었고,
한 30여분 만에 세탁기와 냉장고를 교체 設置하였다.
하지만 그 나머지 일,..整理 하는 데는 꼬박 한 나절이 다 걸렸다.
은이가 整理는 다 하 였지만. 그동안 쌓아두었던 飮食物들을 버리느라 쓰레기장을 10여 번 往來 하는 것은 내 몫이었다.
저녁 시간, 지금 거의 녹초가 되어있다. ‘사는 게, 그런 거지’.하는 푸념 어린 소리가 저절로 나와 버리고,ㅎㅎㅎ..
하지만 계속 ‘感謝합니다.’하는 소리도 되 뇌이며 일 을 했다.
은이도 무척 疲困한 모양이다.
몸이 너무 疲困하다 보니 다른 것에 신경 쓸 일이 없어져야 하는데,.나는 안 그런 게 문 제이기도 하다.ㅎㅎ.
바쁜 중에도 다음주에 5M 만나는 약속,.다 잡아놓고, 연락하고, 예약하고, 또 전화하고, 카톡하고....
몸이 피곤하니 마음도,.너그러운 마음이 사라지려 하고,..이렇게 옹졸한 생각도 함께 하 며 오늘은 지낸다.
무슨, 그리 생각이 복잡해지는지? ㅊㅊ.
마음에 떠오르는 것들,..다 記錄할 수 없으니,..그냥 오늘은 여기서 그만!!~~~
11/7 ; Lord's day - 일요일
3 부 예배드리고 왔다. 사도행전 11:11~18절 말씀. 이었다. ‘계속되는 성령 세례’
예배 필하고, 祝禱 바로 전, 위임목사의 comment - ‘위임 목사직을 사임 하신다’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른다. 나는 예배만 드리는 平信徒니까. 암튼, 그렇다.
집에 오는 길에 no brand은평점에 들려 몇 가지 식재료(조기, 어묵, 등)를 사갖고 왔다.
어제의 피로와 오늘의 피로가 엄습해 오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변비는 아닌 것 같은데 시원하지가 않다. 참..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곤 한다.
내일까지 기다려 봐야지,..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메시지에 현재, 나의 상태를 알려 주었다.
오늘은 매일 ‘이상 없음’ 란에 체크하지 않고 약간의 이상 내용을 적어 보냈다.
‘변비 발생’과 ‘손끝이 자주 찌릿찌릿 하다.’고,..이상 반응이 아니기를 바라지만,..평소에 없던 증상이니 까..
저녁 때 총무-윤소가 ‘카페 알림방’에 -- “17일 理事會 한다.”고 글을 올렸다.
나는 가고 싶지 않다. 별 .....생각도 없고,
은이는 on line예배드렸다. 내일 새벽부터 사랑의 교회는 ‘특새(특별 새벽 기도회)’를 한 다고 ,
새벽에 부스럭 거려도 신경 쓰지 말라고,ㅎㅎㅎ. ‘그러마’ 그랬다.ㅎㅎ
요샌 ‘참 심심하다.’는 생각도 가끔 든다. ..내 탓이기도 하지만,..
낮에 홍근이와 잠시 통화했다. 모레-화요일에 만나기로,..내가 강남 매봉 역으로 가기로,
11/8 ; 월요일
어제 밤에 그냥 맥박을 재었더니 104, 107...이렇게 측정되는 게,..겁이 났다.
한 동안 진정하고 다시 재었더니 좀 나아졌고,..
그래서,..아침 먹고 바로 금촌 메디인 병원으로 달려갔다.
내과에선 정기 진료 -고지혈+고혈압 약과 변비약을 처방 받고,
신경과에서는 의사와 상담 후 한 달치 약-불면증 약과 기억력 돕는-을 처방 받은 후
좀 큰 병원으로 가야겠다는 의견을 얘기하고 진료의뢰서를 발급 받았다.
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 31회(김)원섭이를 만났고, 진료 끝난 후에는 함께 ‘서원’이라는 곳에서
돼지 갈비와 냉면으로 푸짐한 점심을 하였다. 원섭이 집까지 데려다 주고 집에 오니 낮 2시가 좀 지났다.
외출하고 온, 정리를 한 후, 신경과에서 받아 온 진료의뢰서 에 의거, 가야할 병원을 찾아보았다.
은평 성모병원? 일산 차병원? 두 군데 다 예약 가능 날짜가 너무 뒤다.
(조)세현이와 통화하여 일산 차병원을 예약할 수 있었다. 고맙다.
대략 일을 마친 후, 옥상에 올라가 비를 조금 맞으며 흐트러진 낙엽들을 주워 버리고,
배고파 있는 길냥이 사료도 갖다 주었다.
저녁때는 (방)영철이와, ...저녁 먹고 나선 종유와 통화했다.
영철이와는 그냥 환담. 종유와는 (이)광섭이 현상과 나의 잡다한 이야기를 포함한 몇 가 지 이야기들을 하였다.
은이는 여전하다. 오늘 새벽부터 시작한 사랑의 교회 ‘특새’에 참석하곤 조금 피곤해 한 다. 열심히 살려고 하는 모습이 정겹고,
애틋하고, 대견하고,.....뭐.....여러가지 표현이 겹쳐지는 생활을 하고 있다.
‘범사에 감사하라!’하셨으니 그렇게 생각하도록 애쓰고 있 다.--내가...
그런데 변비약을 처방 받아 왔는데 안 먹어도 되니,,,참, 웃긴다. 현재는,
병원 가는 바람에 몸이 겁먹었나?ㅎㅎㅎ.. 암튼 조금은 시원해졌다.
늦가을 비가 계속 오고 있다. 내일은 강남엘 다녀와야겠지...다른 일도 좀 보고,
참 저녁 무렵 한 상무님 전화를 받았다. ‘이번 달 지나기 전에 한 번 보자!’시는 홍회장 님 전화가 있었다고,.. ‘알았다.’고 했다.
장소 물색해야 겠다.
11/9 ; 화요일
10시30분에 집을 나섰다.
고양동 NH에 잠시 들렸다가 삼송,..그리고 종로3가,..종로5가...매봉 역으로 갔다.
12시50분 2년 여 만에 홍근이를 만나 함께 점심하고, 커피숍에서 한참동안 이야기 했 다.
그리고 갖고 간 자석을 -용천혈, 승산혈, 태충혈, 합곡혈에 붙여주었다. 지압 깔창 도,...
집에 오는 길-고양동-조은이비인후과에 들려 귀 상태 점검하고 약 처방 받았다. 자주 가려워서,..
은이 order - 튀김과 만두를 사갖고 집에 온 시간 저녁 6시,
길냥이 사료 주고, 저녁 먹고,,주방-설거지 그릇 놓는 곳이 너무 지저분하게 보이길래,
락스 뿌려가며 깨끗이 닦았다. 그러다 보니 졸린 데도..내일 아침밥을 위해 쌀도 씻어 놓고,
이것저것 집안일도 다 해놓고 카페에 글도 올리고 나니, 쉬지 않고 3시간 여 일 을 했네,...휴~ 바쁘고 피곤하다....
11/10 ; 수요일
날씨가 퍽이나 추워졌다. 유난히 추위를 타는 나의 몸이, 옷을 껴입게 하는 날씨다.
오늘은 좀 미루어 놓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했다. 자동차 점검해 보고,..
친구들과 知人들에게도 電話도 하고,..平素처럼,.
한 상무님, 홍 회장님, 파주 박00, 종국이, 인기, 이 명,..
종유와는 몇 번 通話하고, 23일에 저녁하기로 했다. 다른 친구 2명도 함께,..
모처럼 통화한 15회 (이)원수,.-몸이 좋지 않은가 보다. 그 부인도,.. 좋은 친구인데,.
찬송가 471장을 부인과 함께 자주 부르라고 권했다. (나도 그래야 하는데,..)
어제 만난, 홍근이에게는 ‘승산 혈’에 관한 內容을 보내 주었다.
새로 들여놓은 洗濯機의 容量이 크기에 겨울 이불 세탁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래서
한 달 이상 덮었던 겨울 이불을 洗濯했다. 아주 좋았다. 제대로 洗濯이 되니까.
10월 日記를 整理하여 cafe와 Blog.에 올렸다. 친구들이 잘 보아 준다. 심심풀이겠지?!
오늘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었다. 그 때문인지??.. 낮에 튀김 한 조각 먹은 탓인지??
胃가 좀 좋지 않다. 여전히 胃腸에 問題가 있는 데 精神 못 차리는 건가??
오늘 밤에는 熟眠을 取하면 좋겠다. 내일은 5M 만나러 나가야 하고,.
그리고 모처럼 이발소에도 가고,..암튼 춥지 않게 하고 다니자.. 來日은 또 來日이고.
그런데, 오후부터 더불당 대선후보에 관한 요상한 소식들이 막 떠돌아다닌다.
나로선 眞僞를 알 수 없고,.내가 안들,..무슨 所用???
나라를 위하여 熱心히, 忠實히 祈禱하자!
참, 낮에 둘째 妹弟와 通話했다. 여동생 消息을 들으려,.. 그냥 그런가 보다.. 휴~~!
療養院에 계시는 어머니 面會는 안 된단다.- 臥床 面會 不可이니,.
은이는 여전히,........................
11/11 ; 목요일
10시에 집을 나섰다.
연신내 서울비뇨기과에 갔더니 오늘-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診療라고..ㅎㅎ.
그냥 나와서 종로 3가-협동이발소에 가서 오랜만에 이발소의 이발을 하였다.
은이가 해 주겠다는 것을, 요새는 은이가 시간이 부족한 거 같아서......
이발 후 천천히 5호선을 타고 公德 驛에 내려 5M과 함께 食事하기로 한
‘조선 초가 한 끼’를 미리 位置 確認하고, 다시 공덕 역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나는 좋았는데, 친구들은 어떠했을지? 다들 괜찮은 표정이었지만,
食代 計算을 ‘성기’가 했다. 우리들 會費는 그대로 걷고,..
그 집을 나와 공덕 5거리에서 또 한잔..골뱅이 무침과 함께..ㅎㅎ.
1시 좀 지나 만나서 4시 반까지 함께 하였다. 친구들,............
각자,..선웅이 용권이 성철이는 5호선, 성기는 경의 중앙선, 나는 6호선,
오전에 허탕 친 비뇨기과에 들려 藥 處方 받고, 집에 오는 길에 藥局에서 에탄올2병,
만두집에서 만두 2팩을 사갖고 집에 왔다. 저녁 6시 50분,.
................오늘의 만남 보고(?)를 카톡방에 올리고,
월드컵 예선전을 지켜보고 있다.
어제 밤에 그냥 혈압을 쟀더니...와~~168이 나오는 게,..좀 걱정되어 다시 쟀더니 146/73/68. 좀 염려스럽기도 하다. 웬일인지?
3차 접종 후자꾸 여기저기 이상 징후가 생긴다. 오늘 아침에는 144/78/79.
좀 , 저녁 7시 30분에는 153/67/88 ...
축구 경기 끝난 후 다시 재어봐야 겠다. 아무 일 없이 건강해야 하는데,...
22:00시 =160/85/87 ......5분 후, = 137/76/82..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축구 경기는 1:0으로 이겼다.
은이가 빨리 주무시란다.ㅎㅎ. 그래 자자!!
11/12 ; 금요일
아침에 血壓을 체크해보니 아주 좋다, (124/70/89) . ‘별나다.’는 생각을 해봤다.
은이가 금촌 가는 날,..함께 나갔다. 추모관에 들렸다가,.....
은이는 학원으로 가고 나는 금릉에서 전철을 타고, 용산역~종각에 내렸다. 조계사 건너 편 골목으로 인사동 가는 길에 있는
‘생태 탕 전문점’ ‘부산식당’을 기웃거려 보았다.
知人들과 들려 식사하기 괜찮은 곳인가? ..... 둘러보았다.
오랜만에 인사동을 가로지르고, 안국 역에서 전철타고 대곡을 거쳐 금릉 역으로 갔다.
천천히 걸어서 은이 있는 곳엘 가려는데, 전화가 ,..“아빠~ 어디세요?” “금릉 역”
“지금 제가 그리로 갈게요”..........함께 집으로 왔다. 5시..
血壓 좋고,,, 脈搏 좋고, 참, 엊그제 전에는 정말 왜 그랬는지? 암튼 다행이고 고맙 다.
바로 아래 同壻와 妻弟와 통화했다. 同壻가 어제 저녁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면서 갈비뼈를 다쳤는데
진료 검사 결과 갈비뼈 몇 개에 금이 갔다고,...참,..별난 일들이 자꾸 생긴다. 잘 참고 지내라고 얘기해줬다.
집을 나서기 전, 덕양구청 의료복지 담당자와 장시간 통화 했다. 내용-Good!이다.
그리고 미국의 장기홍이, 황성철 목사와 우남이와 (방)영철이와 익우와도 통화했다.
이달 말에 歸國하겠다던 (윤)좌원이가 미국시간 13일, 고국 대한민국으로 Return한다고,
이유는 부인이 몸이 불편하여,...병원 가려고,....참~~ 할 말 없다. 고생이다.
집에 오는 길에 총무-윤소와 2 通話했다. ‘14회 이사회’..防役指針 생각하여 행하는 게 좋 을 것 같다고 意見을 전했다.
11/13 ; 토요일
오늘은, 몸 condition이 좋았다. 어제는 神經 安靜濟도 服用하지 않았고,..
屋上에 있는 채소 栽培用 흙을 버리기 始作했다. 몇 번 使用하였더니 栽培用 흙으로서의 生命을 다 한 것 같다.
부대자루에 넣어 옆 산에, 2~3일 더해야 할 것 같다. 아주 조금 씩 천천히 하니까....
그 외에는 뭐,..특히 한 일 없이 그냥 서성 거렸다. .
血壓과 脈搏의 不規則함으로 인해 며칠 쉬었던 國民體操를 오늘은 熱心히 했다.
아령 運動도,..
月曜日에 일산 차병원 神經科에 提出할, 服用 中인 藥 등,,資料를 整理하였다.
來日은 秋收 感謝節이다. 敎會에 가도록 해야지..
은이는 막바지 熱工 中이다. 그러면서도 자기 아빠는 아주 잘 챙긴다.
낮에는 불고기 백반으로 ㅎㅎ..고맙지,...
오늘은 電話 通話 일체 없이 조용히 지냈다.
11/14 ; Lord's day - 추수감사주일 - 일요일
3부 예배드렸다. 시편 136:21~26. 感謝에 대하여,...說敎 말씀 들었다.
感謝!!! 언제 들어도 좋고, 언제 들어도 부족한 나의 태도,..
*추수감사절의 유래(개략),..
May Flower 호(180톤)를 타고 신대륙으로 향한 淸敎徒 102명. 117일의 航海 끝에 도 착한 未知의 땅(美 大陸), ..
항해 중 2명이 하늘나라 갔고, 새로 1명이 태어났고,..
미 대륙에 도착하여 原住民들의 도움으로 101명이 대륙에 정착하게 되고,
定着하자마자 제일 먼저 교회를 짓고 感謝 禮拜드리고,.
原住民들의 도움으로 농사를 지은 1년 후,,..秋收를 하고서는
제일 먼저 감자와 옥수수와 칠면조로 感謝祭를 드리기 始作한 게 秋收感謝節의 始作이 되었다는 말씀을 포함하여
感謝! 에 대한 설교 말씀이었다. 잘 듣고 마음에 새겼다. 정말 감사하며 살자!!다짐하고,
禮拜 畢한 후, 집에 오는 길에 고양동에서 닭 강정 사갖고 은이와 점심으로 먹었다.
점심 후에는 TV 臺, 벽에 걸려 있는 額子들,,,전부 닦고 새로 걸었다. 바지런 하게,..
종아리에 문제가 있는 홍근이와 통화하면서 ‘곤륜 혈’자리 알려 주었다. 그곳에 자석 침!을 붙이라고,..
저녁 후에 우남이에게 電話했는데,..亂離 났다. 婦人이 길에서 넘어져 應急 常況으로
대림 성심 병원 應急室에 있다고,..무슨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큰 걱정이 되지만.
‘기도하자!’ 하며 전화를 끊었고, 2시간 지난 후 다시 전화하니 ‘나 지금 바빠“하며 전화 를 끊어서 제대로 通話는 못했다.
걱정 된다.........................................
저녁 때 (방)영철이와 통화는 (윤)좌원이 소식 물었지만 ‘모른다.’고,..
저녁 먹기 전 사촌 누나와는 조금 오래 통화했다. 별 주제는 없었고,..
은이는 on line 禮拜드리고, ...여전하다.
내일은 오후 2시에 豫約되어 있는 일산 차병원에가야 한다.신경과,..
11/15 ; 월요일
11시30분에 집을 나섰다. 삼송역~백석 역에서 내려 점심을 먹고 갈까? 하다 그냥 천천 히, 아주 천천히 걸어서 마두역을 막 지나면서 있는 ‘일산 차병원’에를 갔다. 처음 가는 곳이다. 서울 청담동의 ‘차움’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층에서 문진표 작성하고, 3층 접수에서 접수와 동시에 身體 測定과 血壓 測定을 하고,
神經科에서 看護士의 案內를 받아 診療를 받았다. (이)병인 醫師 先生님,..지금까지 다닌 병원과 완전히 다른 細密한 診療를 받았다. 親切하고,,,信賴 가고,..1시간가량의 診療 였 다. 다음 예약일자(12월13일)를 받고, 위층에서 採血과 採尿를 하고, 병원 일을 마쳤다.
病院 나오기 전, ‘황 首看護士’와 連絡이 되어 感謝 인사를 90° 고개 숙여 하고 나왔다.
병원일,- 진료와 기타 일들,.. 전부 90여분 걸렸다. 아주 잘 받았다.
집으로 오기 위해 마두역으로 가다, 은이 생각이 나서 다시 병원으로,..
1층에 있는 ‘곤트라 쉐리에“ 빵집에서 몇 가지 빵을 샀다. 고양동에서는 튀김도 조금 사 고, 집에 오니 5시가 다 되었다.
자세히 물어보는 은이에게 자세히 대답해 주고,.ㅎㅎ...
집 到着 바로 전에 (조)세현이와도 通話 했다. 서로서로 ‘고맙다.’며,..
저녁 때 우남이에게 전화했다. “좀 어떠냐?”고, ‘수술 중’이라고, “너 저녁은 먹었니?”
“먹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잘 챙기라”고 얘기했다. 찬송가 471장을 부르라며,..
그리고, 오랜만에 (이)승일와 (정)연선이와도 通話했다.
승일이에게는 ‘건강하게 잘 지내자!’라는 멘트,
‘연선이에게는 친구들을 위해, ’祈禱 많이 하자!‘ 라는 멘트,....
낮, 정오가 좀 지나, 病院 가는 길에서는 (한)종유와도 通話하고,
저녁 후에는 선웅이에게 'coov'에 ‘추가接種’ 確認 設置하라고 알려줬다.
참, 오늘 새벽에 歸國한 ‘좌원’이에게는 文字로 ‘고린도 전서 10:13절’의 말씀을 보내 주 었다. (이건, 우남이에게도 보내줬다.)
그리고 잘 쉬라고, 피곤할 터이니,....
병원 다녀오면서 사온 빵 맛이, 무척 좋은지. 은이가 계속 먹어대며 싱글 벙글 이다.ㅎ..
오늘밤부터는 새로 처방 받은 약,- '영진멀타자핀정7.5mg-1/2' 과 '에트라빌 10mg'을
잠자리 들기 전에 服用하게 되었다. 그 동안의 神經科 藥은 다 廢棄하고,..
이렇게 오늘을 지냈다.
늙은 탓이 分明한 게,..... 두세 가지 일을 하면 몸과 精神이 다 疲困하다.
그래도 저녁 때 屋上에 올라 國民體操와 아령 運動은 조금 하고 내려왔다.
來日은 뭘 할까?...來日은 來日인데,..뭘..??!! 하면서 오늘을 磨勘한다,
祈禱해야 할 일들이 자꾸 늘어나는 것 같다.
..................그 동안 제대로 祈禱하지 않은 것인가?..............
11/16 ; 화요일
어제 새로 服用한 藥 탓에 혼났다. 아침 9시가 지나서 겨우 잠에서 깰 수 있었고,
깨어나서도 하루 종일 비실비실하면서 지내야 했다. 와~ 정말 지독한 藥인 것 같다.
어제 저녁 생각 같아선 오늘 外出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살아 움직여야 하니까, 억지로 이것저것 하면서 정신 차리려 애를 썼다.
屋上에 있던 채소 재배 상자의 흙과 스티로폼을 完全히 除去하였다. 흙은 부대자루
에 넣어 옆 산에다 버렸고, 스티로폼 박스는 잘라서 묶어 쓰레기 처분했다. 屋上이 많이
깨끗해졌다. ‘이제는 屋上 農事를 안 지어야지’... 하면서,...그냥 좀 힘들기도 하고,,....
午前에 어제 歸國한 좌원이 電話를 받았고, 午後에는 (방)영철이와 (안)성철이 전화를
받았다. 午前, 午後 두 번에 걸쳐 wife病看護하고 있는 우남이와 通話 하고,..
저녁, 지금 이 시간에도 ‘멍~하니 지내고 있다. 약 탓이다. 오늘 저녁은 약 복용을 삼가
야 할 것 같다. 내일은 1/4로 줄여보고,..
은이는 막바지 熱工 중이다. 여전히,...좋은 結果를 祈願하고 있다. 간절히..
11/17 ; 수요일
어제 밤 對 Iraq전 축구 경기를 보느라 좀 늦게 잤다. 그 탓인가? 바뀐 약 탓인가???
아침 9시가지나 비실비실,..일어났다. 어제는 처방의 1/2만 服用했는데도,..
오늘은 더 줄이든가. 아예 복용 안하든가 하려고 한다.
正午가 다 되어 고양동에 나갔다. 그리고 걸었다, 6,000보, 몸이 좀 괜찮으려나? 하고,
그러나 아직 아니다.... 계속 不便한 氣分이다. 어제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걸어 다니다, 과일가게에서 사과와 귤을 조금 사고, 은이가 부탁한 떡볶이와 튀김도 사 갖고 왔다. 그걸로 점심을 때웠다.
오늘 高校 同期會 理事會 이지만 不參했다. 몸이 이러니,.....물론 사전에 총무한테 불참 이야기는 했고,...
차기 회장에 현 회장(박)용진이가 그대로 留任 되었다고,...
오전, 오후에 우남이와 통화했고, 용권이, 성철이와도 통화했다. 총무-윤소와도,.
내일은 齒科에 가서 스케일링하고 올까..한다. 齒牙는 현재 아무런 문제없이 건강한 데,,,,
치과에서 1년 되었으니 와보시라고,..ㅎㅎ. 그래서, 다녀 올 겸 스스로의 움직임도 check해 볼 겸,..해서..
오늘도 이렇게 지냈다. 은이는 여전하다....
11/18 ; 목요일
11시30분에 금촌 ‘예스구구치과’에 도착하여 齒牙 x-ray찍고, 스케일링 하고,...나왔다.
“치아 관리를 잘 하시는 군요.”라는 담당의의 이야기를 듣고,
금촌 시장에서 돼지갈비 찜과 통닭을 사갖고 그냥 집으로 왔다.
새로 服用한 神經科 藥의 不作用이 꽤 심한 것 같다.
어제 저녁에는 두 가지 약 중 한 가지-‘멀타자핀정 7.5mg’의 약만 1/4 복용했는데도 오늘 하루 종일 머리가 ‘멍~’하고,
筋肉은 좀체 힘을 쓸 수 없을 정도로 無氣力하였다. 이래서는 病 고치는 게 아니라 그 냥 쓰러질 것 같다.
아예 이번 處方 된 藥을 服用하지 말아야 겠다.
큰 病院-좋은 醫師라도 나에게 맞지 않는다. 내 病 내가 아는 대로 다시 조절하여야 겠
다. 너무 힘들다.
두 가지 약을 검색해보니, 영~ 나에게는 맞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다시 원래대로,...견뎌보다가, 지난번의 약으로 버텨봐야 할 것 같다. 中毒되지 않으면 좋겠는데,...
은이는 막바지 熱工, 여전하다. 時間이 不足한 것 같다. ....그러나 해내리라 믿는다.
우남이와는 오전, 오후 두 번 通話했다. 잘 하면 그의 婦人이 今週 末에 退院 할 것 같 다고,
11/19 ; 금요일
어제는 신경과 약을 전혀 복용하지 않았다. 고혈압/고지혈 약도 복용하지 않았다.
몸이 어제 보다, 그제보다,.. 한결 좋아졌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진짜 문제는 새로운 약이었다.
가능하면 약을 복용하지 않아야 함을 다시 깨달았다.
그냥 지냈다. 낮에 고양동에 나가 몇 가지 식재료와 간식거리를 사온 외엔,...
낮에 우남이, 이 명이와 통화했고, 아침엔 (방)영철이 전화를 받았다.
내일 아침엔 일찍 일어나야 한다. 은이와 함께 구파발 ‘’신도중학교정‘에 가야하니까.
11/20 ; 토요일
아침 7시30분네 집을 나섰다. 은이가 國家考試를 치루는 날이기에.
目的地에 8시10분경에 도착하여 내려주고 나는 다시 집으로 왔다. 그리고 한 잠 잤다.
어제는 일산 차병원 신경과의 藥을 服用하지 않았기에 거의 正常으로 돌아온 것 같다.
때문에 잠도 편히 잘 수 있었고,..가만 생각하니 쓸데없이 병원 바꾸고 약 바꾼 것이 아 니었나? 생각 된다.
아주 나쁘지 않은 정신상태로 지내고 있으니까. 완전하진 않지만,.
저녁 무렵 종유와 우남이와 통화했다. 오전에는 (방)영철이 전화를 받았다. 괜한 통화.
우남이는 wife병원 생활을 오늘로서 끝내고 come back home했고,
종유와는 다음 주 화-저녁에 만나는 것과, 이화회 차기 회장을 선출해 달라는 통화를 했다.
시원한 답이 없다. 괜히 전화했나? 싶다. 답답하니,...
저녁 먹기 전, 은이가 소리를 친다. “아빠! 나 合格이야.” “그래 엄청 고생했는데. 合 格해야지. 잘 됐다. 感謝한 일이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내년 2월에나 記錄해야겠지만,...............
암튼, 은이가 熱工하더니, 잘 했다. 고맙지..뭐, 감사하고,...
난, 아직도 잠에서 덜 깬 것 같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그 신경과 약. 2~3일 더 복용 했으면 딴 세상사람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휴~~혼났다....... 함부로 의사 믿지 말자!!!!
은이의 일로 인한 감사한 마음을 갖고 나쁜 생각은 잊어버리자!!!
저녁 때 아래층-人生 後輩가 김장김치 한포기와 총각김치 몇 개를 준다. 잘 받았다.
이러면서 살고, 이렇게 지내고,,,그러는 거지,.. 病院은 뭔?.ㅎㅎㅎ..괜히 힘들게,..
11/21 ; Lord's day - 일요일
on line 2부 예배드렸다. 고린도전서 3:1~9의 말씀의 說敎였다.
어제 저녁에도 神經科 藥과 高血壓 藥 等은 服用하지 않았다. 많이 좋아졌다.
낮에는 오래 된 잡동사니들을 整理하고, 몇 가지는 버렸다.
은이는 연신 ‘興’이 나있고,.
오늘은 電話 通話 없이 조용히,..차분히 지냈다. 낮잠도 자면서, 몸을 잘 추스르고 있다.
저녁 때 2018년에 읽고 知人들께 보냈던 “medicalzation"에 대한 內容을 다시 읽고, 또 知人들에게 보냈다.
함께 느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내일은 많이 추워진다고 하고, 또 계절적으로는 小雪이다.
11/22 ; 월요일
지독했던 약의 후유증에서 벗어난 것 같다. 어제 밤에는 일찍 잠들었고,
생각했던 대로 새벽에 깨어 EPL 손흥민이 경기를 보고 다시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그 독했던 약의 効果가 이런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랬으면 좋겠다.
모처럼 낮에 성경을 읽었다. 때때로 쓸데없이(?) 분주하게 시간을 보냈나 보다.
正午 前, 後로 친구들과 많은 通話를 했다.
종유, 종국, 무영 이 명, 우남, 좌원, 인기, 익우. 홍근이와.
익우는 다음 달에 전립선 癌 수술 한다고,. 참,..할 말 없이 듣고 있다 ‘祈禱 하겠다.’고 했다.
왜 이렇게들 자꾸 병이 생기는지?.. (이)광섭이 생각도 나는데,...
홍근이는 다음 달. 딸과 孫女 데리러 Singapore에 다녀오려나 보다.
그래서 날짜를 앞 당겨, 모레 쯤 ‘부스터 샷’ 한다고,.‘맞아도 괜찮다.’고 해줬다.
나는 벌써 3주가 되었고, 또 이미 부스터 샷 맞은 여러 친구들의 상태도 좋으니까.
선웅, 성철, 용권, 성기와도 통화했다. 선웅이와는 한 참 통화했다.
그리고 다음 주에 만나기로 한,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 하고도 통화했다.
은이는 오늘 보충 수업 해주러 금촌에 있는 학원에 다녀왔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小雪 추위도 있는 건가?ㅎㅎ..
내일은 좀 나가 봐야 할 것 같다. 몸을 움직이러,...
오늘도 통화는 많이 했지만,............ 아직 다 하지 못 했다. 내일 또 하든지,...
11/23 ; 화요일
아침에 은이가 짜증을 냈다. 듣기 싫었다. 배낭을 메고 무작정 나갔다.
나가는 길에 성웅이와 통화가 되어 낙원동에서 만나기로 하고,..
12시30분에 만나 낙원동 명동찌개 집에서 동태탕으로 점심을 했다. 달래고 말려,ㅎㅎ..
소주 1병으로,.. 점심 후 아주 천천히 걸어서 동묘까지 걷고, 둘러 본 후 6호선으로,
성웅이는 약수역, 나는 연신내 역에서 내려 연서시장을 둘러 보다 나박김치와 무김치를
사갖고 집에 왔다. 저녁 6시가 좀 지나서,...오늘 13,000보정도 걸었다.
착잡한 마음을 스스로 달래면서 일부러 피곤하게 한 것 같다.
저녁 때, 공기청정기가 도착했다. 어제 저녁 ‘쿠팡’에 주문한 것이다. 잘 사용해야지.,.
낮 뉴스,...전두환 전 대통령이 돌아 가셨단다. 이 또한 역사를 되 집어 보면, 무척 착잡 한 마음을 갖게 한다.
歷史란-무엇인가?.. 우기면 되는 건가?
眞實은 무엇인가? 이것도 우기면 만들어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건강 잘 챙겨야지,..할 말도 많지만 씹어 삼켜야겠지...속병은 앓 지 말고,..
11/24 ; 수요일
어제 밤에는 늦게까지 TV 영화 보느라...德分(?)에 약간 늦잠 잤다. 하지만 전립선 약 외에는 아무 약도 복용하지 않았다.
좋은 현상이다. 스스로,...
오전에는 지난 6월에 담궈 놓은 매실 액을 정리하고, 지난해에 사놓은 ‘산조인’<미얀마 産 대추씨앗>을 달이고,...
창문 밖에 매어놓은 간이 베란다(?)의 構造物을 點檢하였다.
바람결에 몰려 온, 屋上의 낙엽을 깨끗이 쓸고 주워 버리고,..
몸이 한 결 가벼워 진 것 같은 기분이다.
낮에 생각지도 않은 (박)충상이 전화를 받았다. “내일 점심 함께 하자.”고, “그러자”고, “고맙다.”고 했다.
어제 모임을 가진, 종유와 익우와도 通話하고,...오후에는 (방)영철이 電話도 받았다.
저녁 식사 후에 27회 (신)은철이가 電話를 주었다. “12/2일에 심학산 오리 백숙 먹으러 가시지요” “그러자.”고 했다.
통일로 변에서 만나기로 했다.
어제 신경질적이던 은이가 오늘은 꽤나 상냥해졌다. 제발,.. 매일 좀 그래라.ㅎㅎ..
여전히 熱工 中이고,..
오늘은 막내 여동생과 바로 아래 처제 생일인데,...알고만 있는 거지,..뭐,..어쩌라고,..
11/25 ; 목요일
約束대로 충상이의 부름에 공덕으로 갔다. 가는 길에 구파발-‘드림 유 비뇨기과’에 들려 病院 內部를 잠깐 보고,..(내년에 병원 옮길까? 생각 중이니까.)
종로3가를 거쳐 또 무언가를 기웃거리다 約束 時間 맞추어 #8번으로,... , 충상이가 와서 기다리고 있고,
좀 있다 (방)영철이도 오고, (임)정남이는 낯 장사가 바빠서 못 온 다고,..
셋이서 감자탕과 약간의 소주를 벗 삼아 2시간40분을 함께 있었다.
생각지 않았던 충상이의 점심 부름이 고마웠다. 집에 거의 도착 즈음에 ‘고마웠다.’고 전화했다.
집으로 오는 길, 고양동에서 은이 用, 몇 가지를 사갖고 왔다. 저녁 5시30분,
오늘은, 우남이와 2번, 종유와 한 번 通話했다. 그 외의 電話는 不通이었다.
그 외,.별일 없이 하루를 보냈다.
11/26 ; 금요일
오늘은 그냥 집에 있었다. 그냥..........
은이는 금촌 다녀왔고,
점심때 쯤, 선웅, 성철, 성기, 용권, 종유, 종국, (김)영철, 파주-박00, (유)명현 등과 通話 했다. 그냥,...
어제 점심때 過食한 게 오늘 ‘탈’로 나타나는 것 같다. 먹는 것! 좀 적게 먹을 수 없나?
진짜,..요게 問題다 食性과 맞지 않는 胃腸의 能力..!!.ㅎㅎㅎㅎ..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춥다.
11/27 ; 토요일
어제 밤에 神經科 藥 - ‘영진 멀티자판 정 7.5mg’ - 1/4을 服用하고 잤다.
藥의 效能을 좀 더 알아보려고,..스스로 몰모트가 되었었다.
여전히 强하다. 나에게는,..
아침 9시가 지나서야 비실비실 일어날 수 있었으니까.
그 뿐 아니라 하루 종일 비실비실 ... 이 藥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結論에 달했다.
그 藥 氣運을 이겨보려고 일부러 고양동엘 가서 계속 걸어 보았다. 움직일 때는 괜찮은 데,..
앉았다 하면 그냥 곯아떨어지는 참 신기하기도 한 藥效다.
고양동에 나가는 김에 묵은 쌀 10kg를 떡집에 맡겨 가래떡과 절편을 만들려 했으나
工賃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그냥 갖고 왔고, 귤과 튀김 등을 사갖고 왔다.
점심 후에는 그대로 곯아 떨어져 한 참 자야했다. 藥醱이다.ㅎㅎ.
낮 말고 밤에 이렇게 곯아떨어지게 자면 좋겠는데,...
오늘도 약발 받은 일 외에는 그냥 조용히 지냈다.
내일은 主日인데,..on line예배드리려 한다. 오전에 (윤)좌원이 電話 받았고,
오후에는 홍 회장님과 한 상무님께 메시지 보냈다. 월요일 만남 想起 시켜드리려고.
은이는 여전하다, 가끔 종알종알 대고,.ㅎㅎ. 말동무가 없으니,...
11/28 ; Lord's day - 일요일
그제 복용한 약의 효능(?)이 오늘 낮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침 9시가 다 되어 간신히 눈 을 뜰 수 있었으니까.
아침에 간신히 일어나야 했고, 그래서 ,...2부 on line예배드려야 했다. 오늘은 ‘에베소서 2:1~10’의 말씀 이었다.
氣가 빠진 것 같은 시간으로 하루를 지냈다. 오후에 좀 나아졌고, ..참 지독한 약이다.
그냥,..tv와 눈씨름 하면서 지냈다.
내일은 두 분 만나러 서울 다녀와야 겠다. 모레부터 더 추워진다는데,
낮에는 오랜만에 김밥을 해 먹었다. 은이가 다~하고 나는 먹고,ㅎㅎㅎ..
11/29 ; 월요일
10시에 집을 나섰다. 종로3가~5가를 좀 다니다 사당 동으로 가서 두 어른을 만났다.
정해진 코스 - '시골보쌈'과 'Plzn coffee shop'에서 2시간 반이 넘도록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며 좋은 시간 갖고 헤어졌다.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과의 시간,....
그 후 나는 예전처럼 남대문을 거쳐 명동과 을지로 지하상가를 거쳐 집으로 왔다.
놀랍지도 않지만, 진짜,..할 말 없이,..明洞! 그 번화롭던 商街가 줄줄이 비어있는 게,.참.!
이것이 지금의 大韓民國 現實임을 생각하며 그냥 걸었다. 마땅한 表現을 갖지 못하고,..
그저 불쌍한 내 나라!..이런 생각을 하며...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거지?? 그냥,...
그러면서 걷다가 을지로2가 지하상가-Grats 제과점에서 빵,..을 사갖고,..왔다.
걸으면서 ‘한조’와 通話하고, 전철 안에서는 상현이 電話를 받았고, 집에 와서는 홍근이 와 우남이와 通話했다.
(윤)세일이 소식-그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도 듣고 하면서,..
은이는 여전하다. 오늘 사다 준 빵을 맛보며 좋아하고,...
11/30 ; 화요일
2021년의 마지막 달을 始作시키려,...2021년 11월의 末日을 보낸다.
하루 종일 차가운 비(雨)가 내리는 날이다. 11월이 지나감이 싫어서인가? 아님,
2022년을 準備케 하기 위한 깨끗한 12월을 맞이하라고 내리는 비(雨)인가?
추위와 함께, ...하루 종일 내리고 있다. 지금도,
이렇게 11월이 지나가고 있다. 특별하게 기억에 남겨 둘 일도 없이...
그냥 위의 날짜들의 記錄만 남겨 두고,...
이제 정말, 한 달 앞으로 다가 온 2022년을 위한 단단한 준비가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여전히 2년째 극성을 부리는 covid 19 의 변이 virus는 계속 삶을 괴롭히고 있고,..
그런 속에서도 살아가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조물주의 創造物들은 온갖 表現의 形態
로 곰지락 거리지만,, 결국엔 ‘무엇을 위해??’라는,...符號를 남기게 되는 것 같다.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은하수들의 빅뱅의 모습은 16억 광년 전 것이라는 Discovery Channel의 해설을 보고 들으면서
느끼게 된 것은, 모든 것은 過去라는 것.!!
이번 11월에 느낀 큰 것일 수도 있다.
과거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우리!!! 지금이 바로 과거가 되는,...........그걸 깨달았다.(?)
15日에 診療 받은 일산 차병원의 神經科 藥 때문에 며칠 혼나기도 했지만, 그 때문에
매일매일 血壓 등을 check하게 되었고,.. 그 탓에 15年이 넘도록 服用한 血壓 藥을 이 젠 끊어도 됨을 알게 되었다.
15일 以上 藥을 服用하지 않아도 血壓이 아주 正常이니..
큰 收穫이다. 다만 아직 不眠症이 完全 解消 되지 않아 좀 걱정이기도 하다.
잘 되겠지..올 해가 가기 前까지는,...
참.........................,
지금 다시 11월을 整理해보니, 나름대로 뭐가 있긴 했네,ㅎㅎ..
2일에 covid 19 vaccine booster shot 했고,
6일에 10년 넘은 冷藏庫, 洗濯機 改備했고,(고마운 妻弟 德分에,..)
9일에는 거의 2년 여 만에 (변)홍근이와 만남의 時間을 가졌고,
11일에는 5 M과의 좋은 時間 가졌고,..
15일에는 神經科 病院 變更했고,
18일에는 1년 만에 齒科에서 齒牙 檢査와 scaling했고,
20일에는 은이 國家考試 있었고,
22일에는 낙원동에서 (이)성웅이와 점심 후 10,000보 정도 함께 걸었고,
25일에는 공덕 동에서 (박)충상, (방)영철이와 점심을 하며 좋은 환담을 했다.
29일에는 韓 常務拰과 洪 會長拰과의 점심과 歡談의 時間을 가질 수 있었다.
11월, 그냥 지낸 줄 알았는데,..나름대로,.늙은이’라는 나의 時間은 잘 보냈네.....ㅎㅎ
그러나 저러나, 내가 願하든 말든, 來日은 2021년의 마지막 달이 시작 된다.
정말로, 정말로, 보람되고, 希望차고, 알뜰한 時間들로 채워가고, 보내고,..
그렇게 되면 좋겠다.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