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를 눌러 자비송에 젖어들면서 행사기 보시기. (티벳불교음악ㅡ자비송♡ -
경맥46산악회 10월 행사 (24.10.20.일)
◯ 원래 행사의 명칭은 “경맥46산악회 제327차
산행 겸 영남지역 합동산행“이었으나 부산경남
지역회원들의 유고로 참석치 못하고, 김천성주
지역의 관광역사문화지를 순례 탐방하였기에
위와 같은 명칭으로 써 보았습니다.
◯ 09:40 회원8분과 회원내외26분이 반월당
현대백화점앞에서 40인승 버스로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11:10 김천 직지사
에 도착. 오늘의 가이드 홍진영 회원과 포항
의 오만이회원내외가 합류하니 총 37분.
- ⓵ 11:10~12:10(1시간) 직지사 일원을 해설사
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
- ⓶ 이동하면서 홍진영회원의 상세한 주변
요소마다의 유래와 역사들에 대한 설명,
13:09~13:23(14) 부항댐출렁다리까지 왕복.
- ⓷ 13:34~14:34(1시간) 흑돼지로 유명한 김천
지레의 “부자가든”에서 ‘참숯소금구이’와
‘고추장불고기’로 오찬 후 성주로 이동
- ⓸ 15:53~16:58(1시간5분) 한개마을을 관람
(김재협 회원의 지식과 경륜어린 해설)
하고, 김천과 포항회원은 각기 귀가.
- ⓹ 대구로 이동, 18:00~19:00 “대정옥”식당
에서 국밥 곰탕 및 냉면 등으로 만찬을
끝으로 전체 행사일정을 종료.
◯ 통상의 산행행사에 못지않는 거리&시간을
걷게 되어 하루 건강관리에도 기여하게 됨.
- oruxmaps 도상거리 총5.76km (실6.2km)
로 약1만여보에 해당. 도합 2시간22분.
(직지사 2.73km/1시간3분, 부항댐 0.91/14분
한개마을 2.12km/1시간05분 소요)
◯ 뜻있는 회원님들의 찬조금과 홍진영 회원의
등산용스카프와 열쇠집 선물 그리고 본 행사
일정의 세밀한 준비와 당일 열성적 가이드에
에 감사드립니다.
관람사진이 많아 직지사와 부항댐 부분을 여기 제1부에서,
그리고 지레와 한개마을을 제2부로 나누어 올립니다.
▲직지사 참고지도와 실제 진행한 궤적▼
포월당 김봉률 화상 행적비. 직지사는 신라18대 눌지왕2년에 아도화상이 창건. 사명대사가 임란시 승병활약.
直指寺직지사, 不立文字 直指人心 見性成佛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참된 마음인 불성을 깨치면 부처를 이룬다.
▲금강문, 사찰과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역사를 모시는 문.
천왕문과 동서남북 호법선신인 사천왕상. 특히 목조가 아니라 나무뼈대에 흙을 붙인 소조상(塑造像)으로 천왕문과 함께 보물.
통일신라 말기의 . 문경시 산복면 도천사터에 있던 것과 구미 강락사지에서 옴긴 삼층석탑. 보물
직지사 대웅전은 보고의 집합. 대웅전 건물자체가 보물. 국내서 가장 규모가 큰 수미단도 보물. 불상 뒷면의 삼불회도도 보물
吾唯知足의 입口자를 중심으로 결합한 글자. 오직 만족할 줄 안다. 知足者富지족자부, 만족할 줄 아는 자가 부자.
▲관음전. 중생의 소리를 듣고 어디든 나투어 고난을 구제해 주는 관세음보살. ▼사명각은 구국선사 사명대사의 진영 봉인.
응진전. 더 이상 번뇌가 없는 경지에 이른 아라한 또한 나한을 모신 전각. 나한전이라고도 함.
명부전, 지장보살과 시왕들을 모시고 죽은이의 인도하여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곳.
비로전은 비로자나불을 모시나, 직지사엔 삼존불 뒤로 천불상을 배치하여 천불전이라고도. 천불가운데 하나의
동자상이 있는데 첫눈에 이 동자상을 찾으면 득남전설로 오늘도 기도 중. 주불 뒤 3째줄에 동자상이 보인다.
약사전. 중생의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해 주는 부처님인 약사불의 손엔 약함이나 약병을 들고 있슴.
사유의 숲과 안양루
직지성보박물관엔 직지사뿐만 아니라 제8교구 말사에 전해오는 성보문화재를 보관전시. 국보1점과 보물5점 등 8000여점 보관.
응향각은 주로 스님과 신도들의 임시 거주방. 옛날 백양총림 수산선사의 유발제잔인 우송선생 내외와 유숙한 적 있다.
▲종무소. ▼만덕전은 직지사내 최대건물로 수용인원 200명으로 각종행사장.
의산이 제일 탐닉하는 법성게. 양자물리학과 신경정신과학 및 만유존재의 원리가 다 들어있다.
일주문. 속세에 흩어져 있는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
사명대사공원과 도자기박물관은 시간관계상 외경만 본다.
시간상, 짚와이어탑 앞의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앞에 까지만 다녀오라네요. 타임스케쥴이 안타깝네요.
아쉬운 부항댐 관람을 마치고 늦은 오찬식당으로 이동. 언젠가 맨발로 전체 둘레길을 걸어야지. 다음편에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