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Be Humble
지난 5월 2일날, 저희 교회 청년이, 교회 친구 중에 비틀즈를 좋아한다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에게 어떻게 비틀즈가 사탄적이라는 것인지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알려달라고 문의를 해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날은, 비틀즈의 멤버였던 폴 메카트니가 올해 5월2일 그의 나이 73세에 국내 내한 공연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저는, 변승우 목사님의 다이아몬드와 같은 진리의 말씀을 듣는 저희 교회의 청년들이라면 세상적인 음악, 더군다나 반기독교적인 음악가들과, 사탄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는 음악가들은 당연히 구분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비틀즈가 왜? 사탄적인지 당연히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치 뒷통수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세상 문화적인 부분에서, 특히 대중음악과 미디어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 조금씩 시간이 될 때마다 자료를 만들어 어떠한 것들이 문제이고 안 좋으며, 사탄적인지 조금씩 나누고자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틀즈에 대해서 그 동안 자료를 조사하고, 만들었던 내용들을 토대로 조금은 긴내용이지만 이렇게 이곳에 남기고자 합니다.
간혹, 비틀즈가 크리스챤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이러 저러한 이유로 사탄적이라 하면, 음모론이라고 펄쩍 뛰는 분도 있었습니다.
크리스챤 중에서는 대중음악에 대해 너무나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다고 바리새적이라고 하시는 분 도 더러 있었고, 크리스챤 중에서도 특히 음반/음향시스템쪽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말이 나오는 것 자체를 원천적으로 꺼려하기에, 이러한 논제의 이슈는 회피 또는 암묵적으로 덮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주변에도 신실하신 분들 중에서도 정말로 대중음악과 미디어에 대해서 정말 잘 모르시는 분이 많다 보니, 비틀즈에 대해서 그들의 전반적인 사탄적인 사상, 그들의 음반에서 보여주는 사탄적인 의미들과 심벌, 그들이 했던 행적들, 인터뷰, 그리고 그들의 앨범의 노래들을 통해, 왜 그들이 뼛속까지 사탄적인지 그 내용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1. 비틀즈의 결성 및 출발 (1963)
비틀즈는, 1960년도부터 1962년도까지 영국의 리버풀이라는 지방 도시안에서 인기밴드로 출발했으며, 1963년부터 앨범작업과 함께 그들이 내놓는 앨범마다 히트를 치면서 팝음악 시장을 완전히 평정한 밴드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불과 2년만에 영국과 미국에서 청년/청소년 사이의 엄청난 우상이 되어 버렸고, 대중음악으로 사회적인 영향력을 끼친 결과로써, 1965년 영국에서 MBE(대영 제국 훈장)을 수여 받기까지 했던 팝 음악에 있어서 현대 대중음악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팝 밴드 그룹입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으로 저희가 잘 알고 있는 비틀즈의 출신, 활동에 대한 특징입니다.
2. 비틀즈의 문제 되는 발언 (1966)
그런데, 우리가 비틀즈에 대해서, 크리스챤 입장에서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은, 1966년 3월에 모린 클리브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틀즈의 존레논이 아래와 같이 발언한 부분인데요
Christianity will go. It will vanish and shrink. I needn't argue about that; I'm right and I'll be proved right. We're more popular than Jesus now;
(기독교는 사라지고 축소될 것이다. 난 이것에 대해 논할 필요가 없다.; 내가 옳고 내가 옳다는 것이 증명될 것이므로. 지금 우리는 예수보다 유명하다,)
3. 비틀즈의 사상적 배경 및 그들의 사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된 앨범 (1967)
이 발언을 통해, 승승장구를 달리던 그들의 이면에 가진 사상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비틀즈는 단순히 그 정도의 발언 수준에서 끝난 것이 아닌 당시 그들이 열렬히 추종하였으며, 동시대의 대중 음악가들에게 대부분의 영향력을 끼쳤던,
알리이스터 크롤리 (Aleister Crowley / 1875~ 1947) 라는 인물에게 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의 추종자임을 알려주는 증거로써 1967년 앨범 “Sgt. Peppers Lonely Heart Band” 에서는 앨범에 크롤리의 사진을 넣어서 그를 기념하였습니다.
이 앨범은 비틀즈의 음반 중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기도 하며, 락 음악의 종류 중에서 싸이키델릭이라는 쟝르로 분류가 되는 장르이자, 롤링스톤즈지(잡지)에서도 선정한 대중음악에서 가장 위대한 명반 중 1위를 선정한 앨범이기도 하였습니다.
아래는 싸이키델릭 음악적 쟝르에 대한 설명을 포털 사이트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정의/설명 되어져 있습니다.
‘싸이키델릭(Psychedelic) - 1960년대 물질문명에 대한 회의와 반전 시위를 통해 기성세대의 권위에 도전하던 당시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졌던 음악이 싸이키델릭이었다. 싸이키델릭 록은 애시드 락이 란 말과 거의 동의어로 쓰이는데 그만큼 싸이키델릭 음악에 있어서 환각을 일으키게 하는 약물의 의미는 절대적이었다.
비틀즈의 명반라고 불리는 앨범이자, 싸이키델릭 사운드의 명반이라고 불리며 롤링스톤지에서 역사상 최고의 명음반 1위라고 정의한 [Sgt. Pepper's Lonely Heart Club Band] 앨범 역시 LSD의 힘을 얻어 만들어졌다는 건 그 사실을 뒷받침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음악적으로는 퍼즈 톤의 기타와 시타 등의 이국적인 악기, 그리고 단조로우면서도 계속 반복되는 노래를 통해 주술적이고 환각적인 분위기를 유도하였다.
이후 프로그레시브 락, 글램 락(괴기스러운 락), 하드락, 헤비 메탈, 애시드 재즈 등 여러 장르의 음악들에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네이버/위키백과
1967년 비틀즈 앨범 “Sgt. Peppers Lonely Heart Band” 재킷 모습(크롤리 사진이 들어가 있다)
1968년, 비틀즈 11번째 앨범 Yellow Submarine – 비틀즈는 앨범 자켓에 사탄찬양 손표식, 및 666 손 표식을 처음으로 앨범에 넣었다.
아래 그림은, 오늘날 헤비메탈 사탄 손표시에 대해서 그림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손가락 표시하는 것은 재미로 하는게 아닙니다. 이것은 나는 사탄을 찬양합니다 라는 사탄 숭배의 표식 입니다.)
4. 비틀즈가 추종했던 알리이스터 크롤리 (Aliester Crowly (1875~1947))는 누구인가?
1967년도 앨범속 사진에 등장한 알리이스터 크롤리라는 인물에 대해 간략히 요약하여 설명하자면 사탄주의 사상의 근본을 집대성하여 사탄교의 근본을 만들어 지금의 사탄교가 만들어지게 한 사람이며, 20세기 가장 악명높은 흑마술사로 불리며, 현재의 뉴에이지 사상의 근본을 집대성한 사람이다.
그가 이야기 했던 뉴에이지 수행적 방법을 통해 만났던 에이워스 라고 하는 초월적 자아(사탄)가 가르쳐준 사상에 따른, "모든 남자와 여자는 별"이며, 이는 '인간은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신이 될 수 있다, 또는 인간의 의지야말로 세계를 움직이는 것이다' 라는 것이었고, 초월적 명상을 이야기 하고, 초월적인 자아를 만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채널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성적 쾌락이 절정에 달했을 때 초월적 자아를 만나기가 쉬우므로, 이를 위해서 각종 음란한 난교, 수간, 남색, 힌두교 요가의 탄트라섹스와 같은 가장 더럽고 음란한 것들 것을 통해서 초월적인 명상에 도달 할 수 있도록 하는 뉴에이지 수행의 근간과 동일한 것을 수행지침으로 만든 사람이다.
5. 비틀즈는 뉴에이지의 선교사 (마약편)
비틀즈는 뉴에이지(종교) 수행에서 주장하는 마약(LSD)을 통한 접신현상과 의식확장 효과를 대중에게 선전하였으며, 이에 대해 티모시 리어리는 라는 하버드대 교수에 의해 영향을 받았고, 티모시 리어리는 신이 비틀즈에게 내려와 임하였다고 말하며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는데 락음악을 도구로 삼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비틀즈(존레논)는 이미 그의 사상에 심취하여 대단히 환각적인 곡 “Tomorrow never knows (1965)의 가사에 리어리가 번역한 [티베트 사자의 서]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참조 : 티모시 리어리 (Timothy Leary 1920 ~ 1996)는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마약 그루였으며 본인 스스로 자신은 크롤리의 제자(후계자)이자 또한 크롤리의 화신이라고 했던 뉴에이지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인물로써,
그는 인간을 신, 마약을 성찬 이라고 했으며,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로 락음악을 생각했고, 비틀즈에 가장 애착을 였던 보였던 사람이었습니다.’ ( http://en.wikipedia.org/wiki/Timothy_Leary )
또한, 비틀즈는 동양종교에서 의식확장을 위해 마약이나 환각제를 사용하는 것처럼, 마약을 통해 ‘의식확장효과’를 선전하였습니다.
(우리의 뇌는 평상시 1/10만을 쓰고 있다 라는 주장이고 이런 뇌의 의식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마약을 통해 가능하다고 하는 것임)
존레논은 롤링스톤즈와의 인터뷰에서 “1,000번 이상 LSD등을 이용한 마약환각여행을 경험했다”고 밝혔고, 폴메카트니는 “마약은 내 눈을 열어 주었다”라고 하였으며,
조지 해리슨은 “LSD를 통해 힌두의 신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힌두교의 신은 마귀라는 것입니다.)
6. 비틀즈는 뉴에이지의 선교사 (초월 명상편)
그리고 그들은 1967년 서양에 ‘초월명상’을 전파한 인도의 종교지도자 ‘마하리쉬 마헤시 요기’를 만났으며, 이후 마하리쉬의 인도로 히말라야의 명상캠프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마하리쉬는 마약을 통하지 않고 종교적 명상을 통해 ‘초월적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가르쳤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비틀즈는 자신들의 음악과 힌두교의 접목을 시도하였고, <Norwegian wood> 라는 곡에 인도의 전통악기 시타르를 연주에 도입했고,
Sgt. Peppers Lonely Heart Band 앨범 (알리이스터 크롤리 얼굴이 들어있는 앨범) 에서 “We’re all one” 만물은 하나 라는 뉴에이지 사상을 담은 <Within you without you> 라는 노래를 삽입하기도 하였다.
7. 비틀즈 해체 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 뉴에이지 수행의 길들을 걷는다. (조지 해리슨)
비틀즈의 해체 후, 나중에 조지 해리슨은 힌두교 신자가 되었고, 힌두 사상이 짙은 앨범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그는 기독교적 복음성가를 가장하는 교묘한 수법으로 힌두교 신을 찬양한 노래 <My Sweet Lord>는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 대히트를 치기도 했다.
이 노래의 후반부에서는 할렐루야가 계속 반복되다가, 어느 순간 “하레 크리슈나(크리슈나를 찬양하라)”로 바뀌는데. 여기에서 크리슈나의 발음은 인도식으로 “크리쉬타”라고 불리고, 훗날 조지 해리슨이 거부감 없이 힌두교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속임수를 썼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My sweet lord (사랑스런 나의 주님)
I really want to see you (난 진정으로 당신을 보기 원합니다)
Really want to be with you (진정으로 당신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I really want to know you (난 당신을 진정으로 알기 원합니다. )
Really want to go with you (진정으로 당신과 함께 가기를 원합니다.)
Really want to show you lord (진정으로 주님 당신을 보기 원합니다)
That it won't take long, my lord (hallelujah) 오래 걸리지 않겠지요 나의 주님 (할렐루야)
My sweet lord (hallelujah) 나의 사랑스런 주님 (할렐루야)
Hm, my lord (hallelujah) 음 나의 주님 (할렐루야)
My sweet lord (hallelujah) 나의 사랑스런 주님 (할렐루야)
I really want to know you (hallelujah) 난 진정 당신을 알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Really want to go with you (hallelujah) 진정으로 당신과 함께 가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후렴부)
Hm, my lord (hare krishna) 나의 주님 (크리슈나를 찬양하라)
Hm, hm (Gurur Brahma) (브라마를 숭상하라)
Hm, hm (Gurur Vishnu) (비슈누를 숭상하라)
Hm, hm (Gurur Devo) (데보를 숭상하라)
Hm, hm (Maheshwara)
My sweet lord (Gurur Sakshaat) ( Sakshaat 을 숭상하라)
My sweet lord (Parabrahma)
My, my, my lord (Tasmayi Shree)
My, my, my, my lord (Guruve Namah)
My sweet lord (Hare Rama) (라마를 찬양하라)
또, 그가 크리슈나, 신의 지고한 인성 이라는 책의 서두에 쓴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사람은 크리슈나를 찾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그 사실을 모를지라도 실상 크리슈나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크리슈나는 하나님(God)이시고 모든 존재하는 것의 근원(Source)이시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존재할 모든 것의 원인(Cause)이십니다. …… 알라, 부처, 여호와, 라마 모두가 크리슈나이시며 모두가 하나님이십니다"
(A God is unlimited He has many names, Alla-Buddha-Jehova-Rama : All is KRISHNA, all is ONE ), 결국 뉴에이지 사상의 복음 전도자 입니다.
8 비틀즈 해체 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 뉴에이지 수행의 길들을 걷는다. (존 레논)
한편, 존레논은 1970년도 앨범이자 한국인들이 많이 좋아했던 앨범인 Let it be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에서는 “Jai Gru Deva Om (신이여 승리하소서)” 라는 말이 반복되어 나오며,
솔로시절에 발표했던 노래 마인드 게임즈(Mind Games) 에서는 만트라( 힌두교의 진언/주문)와 지구의 평화 (peace on earth)를 말하고 있고,
또 다른 그의 노래 중 인스턴트 카르마(Instant Karma)에는 불교의 업/인연/인과응보에 대해서 노래했다.
존 레논은 죽기 전에 비틀즈의 철학을 요약하며 다음과 같이 알리이스터 크롤리를 인용하였습니다 “비틀즈 아이디어는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라.’ 였지? ···· ‘그대가 원하는 바를 행하라’ ···· ” – 1980년 플레이보이지 인터뷰
존레논은 죽기 전까지 말년에 심취한 것도 뉴에이지 수행에 관련한 ‘점성술’과 ‘선불교’등 뉴에이지에 관련된 것들이며, 이는 전위예술가인 부인의 영향을 받았다,
또한 알리이스터 크롤리의 오컬트(Occult)와 같은 마술, 비학에 깊이 빠졌던 존레논은 자신의 집안일과 모든 일정을 철저히 점술에 의해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존레논의 노래중에 한국인들이 참으로 많이 불렀던 노래 중에 하나인 이매진(Imagine)의 경우는 전세계에 예수그리스도가 없는 형제애와 평화를 주장하고,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전하는 종교(기독교)와 인간을 통제하는 체제는 인류에게 불행을 가져다 주는 악으로 규정했으며,
그는 죽이거나 죽일 필요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종교와 국가가 붕괴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뻣속까지 뉴에이지 사상 복음 전도자)
아래는 국내 음악 평론가가 작성했던 존 레논의 Imagine 이란 노래에 대한 평론입니다.
음악 평론가가 봐도 이곡은 정말 발칙하고 불온한 사상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곡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4245
[Imagine 가사내용]
Imagine there's no
heaven 천국이
없다고 생각해봐요
It's easy if you try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No hell below us 우리 밑에 지옥도 없고
Above us only sky 우리 위에 하늘만 있다고
Imagine all the people
생각해봐요 모든 사람들이
Living for today 오늘만을 생각하며 산다고
9. 비틀즈가 추종했던 알리이스터 크롤리 (Aliester Crowly (1875~1947))는 누구?
즉 한 줄로 표현하자면, 동서양에 다양하게 흩어져 있던 사탄적인 것들을 모두 집대성하여, 현재의 사탄주의 사상과 사탄교의 근본 그리고 뉴에이지의 사상과 뉴에이지의 수행방법을 집대성한 사람으로 설명이 가능하고,
또한 사탄 추종자들 사이에서도 20세기 최고의 흑마술사라 불렸을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적그리스도라고 부르고 666 숫자가 자신을 뜻한다고 알렸던 사람이다.
아울러, 그는 근-현대 대중음악에 매우 광범위하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데 악마의 책이라 불리는 그가 사탄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쓴 책 ‘법의서’ 에서 “그대가 원하는 것을 행하라, 그것이 율법의 전부이다” 라는 달콤한 말이 20세기 중, 후반의 대중적인 음악에 전반적인 사상적 배경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현재에도 각종 사탄적인 음악, 퍼포먼스를 보면 알리이스터 크롤리의 영향을 받은 흔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사탄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지? 라는 견해에 대해서 그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가 있었던 것은, 알리이스터 크롤리에게 사탄이 가르쳐준 사상 즉
"모든 남자와 여자는 별"이며, 이는 '인간은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신이 될 수 있다, 또는 인간의 의지야말로 세계를 움직이는 것이다' 라고 하는
NEW AGE에 대한 시작이자 근본적 사상이 대중적으로 현혹되어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급속도로 신앙적으로 퍼지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크롤리의 사상이 비틀즈를 포함하여 동시대의 많은 대중 음악가들에게 스며들어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보통 음악가들 사이에서 명곡이라 불리는 “레드제플린의 Stair way to Heaven” (천국으로 가는 계단) 멤버 지미페이지의 경우는 스스로 자신은 알리이스터 크롤리의 제자라고 지칭하고, 현재 영국에서 알리이스터크롤리의 책 및 각종 오컬트 (마법, 비술, 뉴에이지 수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닉하게도 이처럼 사악하고, 사탄적인 인물에 대해서, 대중적인 사고방식이 많은 사람에게 받아들여졌는지, 세계 최대의 악인으로까지 불린 크로울리를 흠모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약 10만 명 가까이 있다고 하며,
아울러 국내에서도 Aleister Crowley 로 검색해보면, 이 인물을 추종하고 추종하는 오컬트, 마법, 마술, 신비주의, 뉴에이지 수행등의 동호회 및 글들을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10. 비틀즈의 백워드마스킹 기법(Backward Masking 기법)
비틀즈는 백워드 마스킹이란 기법 (자 모음을 반대로 바꾸어 순서가 진행됨으로써, 거꾸로 들으면 다른 이상한 소리가 나오는것)을 사용해 White Album에서 Revolution Number 9라는 곡에 죽은 자여 나를 흥분시켜다오 (Turn me on, dead man)라는 메세지를 집어 넣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메시지, dead man은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지 못했다라는 의미로 예수님을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한 메시지 입니다.
Led Zeppelin은 "천국으로 가는 계단(Stairway to Heaven)"에서 "네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이 둘 있다. 그러나 네가 가는 길을 바꿀 시간은 아직도 있을 것이다"라고 노래하지만,
그 부분을 거꾸로 돌려서 들어보면, "그것은 피할 수는 없다...... 여기에 사랑스런 나의 사탄으로 가는 길이 있다. 다른 아무도 길을 만들지 않았다. 그(길의) 능력은 사탄이다"라고 노래하며 "사탄은 우리의 주님이다..... 나는 그에게 666이라는 숫자를 줄 것이다... 예수는 우리를 속였다.... 나는 사탄과 동거하기 때문에 사탄을 찬양한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oh here's my sweet satan the one whose little path would make me sad, whose power is satan . He'll give you give you 666. there was a little toolshed where he made us suffer, sad satan.
11. 비틀즈에 대한 글을 마무리 하며
비틀즈가 지극히 사탄적이라는 지금까지 많은 설명을 하였습니다. 아직도 쓸 이야기가 너무 많지만 너무 글이 길어져서 여기에서 줄이려고 합니다.
이번에 언급한 비틀즈뿐만 아니라, 근 현대를 이끌어 왔던 거의 대부분의 대중음악은 기저에 깔려있는 이러한 사탄적인 사상들이 자유주의 또는 반전사상(우드스탁 페스티벌)이라는 허울좋은 모습을 젊은이의 자유분방함으로 미화시키고 이것이 젊음과 음악의 상징처럼 만들어져 오면서, 지금까지도 이러한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챤 뿐만 아니라 부디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모르고 이러한 대중음악 및 대중문화의 기저에 깔려있는 이러한 사탄적 사상에 부지불식간 빠지게 되지 않기를 바라며,
또 그 동안 몰랐었다면 이러한 위험성을 깨닫고, 대중 문화에 대하여 조금만 더 민감하게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