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5월24일~25일 1박2일 풀등과 섬마을선생님 으로 유명 대이작도에 다녀왔습니다
13명이 출발 1시간반전부터 다모였는데 안개때문에 출발이 1시간15분 지연되었습니다
영락없이 우리 공수특전단 선경이는 취미활동으로 배떠나기 직전 안개따라 사라저버리고...
레인보후호라고해서 무지개 색인줄알았더니 노란 무지개 레인보우호입니다
대이작도에 도착했습니다
단체사진찍고
점심식사후 낚시배로 낚시를하였습니다.
2인1조로 낚시대회를 하여 재만-송자조가 1등 부상으로 간장게장1통씩 탔습니다
열두명이 합심하여 그물당기기를 하였습니다
선장등 주위분들 말로는 금년들어 최고의 조황이라고 하여습니다.
물때좋고 날자를 잘잡아준 광선이 덕입니다.
간재미36마리 광어는 셀수도없고 드럼통만한 고무통으로 하나가득.. 나누어주고 인심쓰고 개도 삶아주겠다고하였습니다
안해본일이라 힘은 무척들었지만 단체화합으로 얻는 수확의 기쁨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간재미는 암놈만골라 먹어보기힘든 애를 꺼내어 안주하고 회뜨고.. 숫놈은 다음날 찜으로 해먹어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낚시도 던져보고 돌을 제끼니 작은게가 많이 잡혀 점심에 볶아먹었습니다.맛이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작은풀등 해수욕장 전망대옆에 있는거북바위 입니다
이바위가 산으로 오르는 형상이라 외지인들은 절대 바다사고가 나지를 않는답니다(여행자보험 안들고와도 될걸 그랬나봅니다)
풀등입니다. 풀은 현지어로 모래를뜻하며 등은 손등과 같은 뜻이랍니다. 물이 다빠지고 나면 여의도 면적만큼 크답니다
면적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한반도 최고령 암석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 계남분교입니다.1984년에 폐교가되었고 관리되는 흔적은 없습니다.
섬마을선생님에서 섬처녀 문희가 떠나가는 배를 하염없이 바라보던 나무랍니다. 문희소나무라고 하네요
섬마을선생님때 아역으로 출연했던 우리배의 선장이자 풀등팬션사장님의 동생입니다
2살때 오영일 부인 안인숙의 등에 엎혀있던 아이랍니다.
아직도 그당시 아역으로 출연했던 현지인이 9명 이섬에 거주중이랍니다.
부아산 구름다리입니다
오형제바위
부아산 정상에서 대금산조 한바탕을 다 불어보았습니다. 아래 주차장애서도 잘들리더랍니다
삼신할머니상입니다.
삼신할매상아래에 있는 약수물은 아이를 잉태하게 하는 효험이 있답니다.
광선이 손자볼생각에 큰병으로 한병 받아서 지고 갔습니다.부디 쌍둥이손자 보길 바래봅니다.
대이작도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경관이 뛰어나게 아름다운섬입니다.
그섬에는 동욱이네 풀등팬션이 있어 더욱빛이납니다.동욱이 어머님은 후덕한 미인이시며 음식솜씨가 무척좋고,친절하십니다.
다음에 또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곳입니다
풀등팬션 전경입니다. 지하층은 원룸.투룸.1층은식당거실주방내실 2층은 특실과4인실 3개가 꾸며져있으며 시설이 깨끗하고 지하생수도 참좋습니다
풀등팬션 전용버스1호 2호입니다
지덕영대금연주-섬마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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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상이 잘 보안 하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