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4개를 소화하느라 바쁜 요즘... 기말고사를 잠시 잊은채 외근 일정을 소화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6시25분 Ktx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해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서울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속초로 고고씽....
남해바다를 뱅기 안에서 보며, 기내에서본 하늘 또한 너무나도 맑고 예뻤다.
서울에서 1시에 약속이 있었던 터라 부랴부랴 강남성모병원으로 고고씽~~
안과 교수님과 미팅을 마치고, 다시 터미널에서 속초로 고고씽....
다행히도 속초 일정이 끝나면 다음 일정은 없었다. 그래서 직원들을 꼬시기 시작했다.
콘도는 내가 현지에서 알아볼테니 놀러오라구.... 주사모의 의리는 역시 짱이었다. 퇴근하구 출발한다고 했다.
밤 9시부터는 대포항에서 술잔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피곤해 죽겠는데, 날이 밝아질때까지...... ㅋㅋㅋㅋㅋㅋ
라면으로 속을 달래고 서울로 오는 길에 이곳저곳 맛집을 들렸다.
물회도 처음 먹어보고, 숯불 닭갈비도 먹어보고....
또, 해수욕장도 들려 발을 담가봤는데, 아직은 물이 너무나 차가웠다....
다시 또 이런 시간이 언제 있을지 모르기에 순간순간을 즐겼던 것 같다.
맛집 강추
첫댓글 좋은 자리에 앉았었네. 나도 8월 휴가꺼 미리 예약했는데, 꼭 창쪽 좌석으로 달라고 했다는... 해서 올 2월에 미리 예약 했엉
완전 많이 먹어서 나온 저 배..... 어쩔꺼얌..... ㅜ.ㅜ
떳다 떳다 비행기 날아라...ㅎㅎㅎ...
인기는 식을줄 모르는군
왜냐면 저는 특별하니까요.. 이뿌니까요... ㅋㅋㅋㅋㅋ
고생이 많아요..4번째 사진 빨간티셔츠가 너 맞지? 살좀 빼지...흘러내린다.ㅎㅎㅎ
살빼면 시집 보내주는거에요???? 그 사진..... 우리 회사 팀장님인데.... 남자분.. 근데 그 날 유난히 달라붙는 티를 입고 오셨다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