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는 옆집 오중이에게 소작을 주면서 그 논이 10마지기 훨씬넘고
12마지기 정도 돼니 쌀 12가마니를 요구하였고 응당 그렇게 계산해야
맞다고 생각 하였읍니다.
하지만 오중이는 10마지기 정도 돼니 쌀 10가마니를 주고
계산을 다 치렸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올해 소작대금은 쌀 8가마니만 주고 2가마니는
직불금 미수령금으로 주지 안았다고 합니다 .
올해도 오중이는 소작대금으로 쌀 10가마니를 책정하였고
할아버지는 안주니 할수없다고 합니다.
그럼 결국 소작 대금은 쌀 10가마니로 작년 오중이의 소작대금은
오중이의 주장돼로 완납 된 것으로 계산됨.
그리하여 작년 직불금 수령금액 \283,390원은 오중이의 요구돼로
되돌려 주는 것이 합당하여 어제(5월 17일) 오중이 아주머니에게
\283,400원을 돌려주고 오해를 해소 하였읍니다.
실제로 논 면적를 계산 해보니
532-4 (답) 2,763 헤베
532-14(천)1,957 헤베
532-1 (천) 2,202헤베
532-15(천) 264헤베
합이 7,186헤베 (2,174평) 10.86마지기 논으로
10마지기 훨씬넘고 11마지기 조금 못 미침.
욕심많은 두 농부의 동상이몽 결과로
서로가 베푸는 삶이 됐으면...
* 국가 하천부지 (532-1 천, 532-15 천) 사용 승락 건
당초 계획은 군청 담당자와 상의하여 할아버지 명의로 계약 해 줄것을
요구하고 연세문제로 도저히 않될 경우 주민등록을 이전하고 내 명의로
할려고 하였으나 종문삼촌 명의로 하기로 의견 일칠를 받다고 하니
내가 군 담당자와 만나면 혼선과 의혹만 줄 것이니
훗 날 종문삼촌께서 군 댬댱자와 상의 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사료 됩니다.
필요한 서류는 훗 날 군 담당자와 상의 하면서 알게 되겠지만 우선
할아버지 아들임을 증명하는 호적등본과 신분증 지참하여 상의 한 후
군 담당자가 주는 "하천 부지 사용 승락서"을 작성하여 제출 하면 됌.
담당자가 승락하면 그들의 결제 라인은 이변이 없는 한 통과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연속되는군요. 어리석은 누군가의 잘못으로 끊임없이 수고를 해야 하고, 귀하게 쓰야 될 돈을 헛되이 바쳐야 하고 ....그 당사자는 그러한 일에 사과도 여태껏 하지 않고, 도리어 우리에게 이웃의 정분으로 크게 적선하는 양의 언행의 태도를 아직도 바꾸지 않고 있고.. 그것을 적시하여 나무라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진갱빈 역사에 길이길이 빛날 큰 죄인이로고.... 한 하늘을 이고 사는 나 역시 큰 죄인이로다...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는 현실 인정으로 가야만 한다면 다시는 그러한 억울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 공무원의 눈을 뜨게 할 사명이 ... 영화 <역린>을 보며 사회 변화의 방법을 더불어 생각해보다.
첫댓글 군청 담당자와 오늘 통화했습니다. 아들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서 계약서류 작성 제출하면 되고요, 이 참에 해당 하천을 60년간이나 부쳤다며 불하를 요구하였더니 부드러운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수고많았네요! 누군가 꼭해야 할 일을 장손이 잘 처리하니 든든합니다. 법무사 비용등 17만원 추가 송금함.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연속되는군요. 어리석은 누군가의 잘못으로 끊임없이 수고를 해야 하고, 귀하게 쓰야 될 돈을 헛되이 바쳐야 하고 ....그 당사자는 그러한 일에 사과도 여태껏 하지 않고, 도리어 우리에게 이웃의 정분으로 크게 적선하는 양의 언행의 태도를 아직도 바꾸지 않고 있고.. 그것을 적시하여 나무라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진갱빈 역사에 길이길이 빛날 큰 죄인이로고.... 한 하늘을 이고 사는 나 역시 큰 죄인이로다...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는 현실 인정으로 가야만 한다면 다시는 그러한 억울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 공무원의 눈을 뜨게 할 사명이 ... 영화 <역린>을 보며 사회 변화의 방법을 더불어 생각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