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회 소식
10월호
♥ 하 늘 ♥
박두진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머얼리서 온다
하늘은, 머얼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기다
온몸이 안긴다
가슴으로, 가슴으로
스미어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의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익는다
능금처럼 마음이 익는다
이번 달에는 많은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를 만들었답니다
볼링은 마라톤과 겹치는 날이어서 하지 못하였지만
우리와 함께한 대동 천사와 천사들의 집 천사들이 전국 볼링 대회 나가서
순이는 6위를 소영이는 13위를 하였답니다
함께 축하 해 주세요…
마라톤도 함께 하기로 하였지만 갑자기 모두 함께 하지 못하여 우리만 달렸죠
매우 슬프고 아쉬운 날이었답니다
이렇게 연습을 하였지만 전국장애인 볼링대회 가느라 함께 하지 못하였답니다
늦은 밤까지 함께 훈련하여준 은철이와 종길 재진,솔향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언제나 뒤에서 준비하여 주는 님이 계시기에 행복을 엮어 갈 수 있어 정말 고마워요 이상경님과 나왕국님
10월의 어르신 점심 식사는 종길님이 어르신을 모시고 구룡포 횟집에서 함께 하였답니다
정성으로 준비한 회를 맛나게 드시고 먹기 어려운 돌멍개도 준비해준 사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추석 때 전하지 못하였다고 사장님께서 양말도 준비해 주셔서 어르신들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다며 입가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이것이 회이며 얼마나 맛난지
이것이 돌 멍게랍니다 알맹이는 ?
매월 첫??주 수요일에 오시면 맛난 것 드실 수 있답니다
시간내어서 함 나오세요
직장일에 최선을 다하고 이웃의 외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
진 아름다운 사람들 타이코 나눔회 회원들이랍니다
어느 장소에서나 최선을 다하는 나눔회 회원들
사는 곳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같이 사랑을 나누며 함께 간직하는 사람들
감기가 걸려도 서울로 이사를 갔어도 이렇게 나누고 인연 맺은 것이 좋아서 함께하는 우리들의 모습 정말 아릅답지요
우리 이렇게 모여 함께 산행을 시작 하였죠 성암산의 종주를 …56명이
몸풀기를 하면서 무사 산행을 기도 합니다
이날 모두 함께 산행을 시작한 사람은 56명이었죠
처음 휴식 때 한 명이 어디론가 멀리 가버려 종근님이 찾아서 산행 마라톤을 하고 집으로 돌려 보내고
은철님은 선두로서 사전 산행을 하였지만 중간에서 방향을 잃어버려 아니 그렇지는 않았고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 노래와 가무도 즐기고
천사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이 가파른길 내려오기랍니다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하였지만 이렇게 어렵게 내려오고 ,,..,,
이렇게 아름다운 행복한 시간도 함께 만들어 가죠 둘이서 셋이서 함께
하늘아래 행복한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서
모두 행복한 모습과 사랑 넘치는 향기로 성암산을 온갖 색으로 물들이고
먼저 내려간 친구도
함께 하지 못한 친구도
마음으로 함께하며 행복도 나누었죠….메롱 하고
저 등뒤의 푸른 나무처럼
피곤하고 지친 육신 시원하고 편히 누워 쉬어갈 수 있는 큰 그늘이 되어 주자
지역의 향기로운 씨앗으로 경산 지역에 타이코에이엠피로 뿌리 내린지 10여 년 지역사랑 나눔이 타이코 에이엠피의 기업 문화로 자리 메김 합니다
지역의 아픔을 사랑으로 함께하는 기업으로
이렇게 여러 곳에서 타이코나눔회 이름으로 함께 합니다
매월 최선을 다하는 활동이면서도
못내 아쉬움이 남는 것 이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이번 달의 볼링 프로그램은 10월 30일 입니다
장소 :경산 AMF볼링장 입니다
시간 : 09:00부터 11:30분 까지
(루두비꼬 집은 08:20분까지 도착 바랍니다)
천사들의 집에서는 8시 20분 출발지는 진량 공단 안에 있는 곳입니다
함께 가실 분은 천사의 집으로 오시면 됩니다
연락처
016-9797-1920(오덕근) 011-527-0200(나왕국) 011-9363-4787(신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