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9년(2025년)설 명절 합동천도재를 회주스님과 주지스님께서 한마음을 내주시었습니다.
합동천도재를 지내기 전에 회주스님의 법문으로
설 명절과 합동천도재의 의미에 대해 말씀이 있었 습니다.
설날은 단순히 새해를 맞이하는 날이 아니라 조상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며,
차례와 성묘를 통해서 가족의 뿌리를 되새기고 가족간의 유대를 확인하는 시간이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선원에서 모두가 모여서 합동으로 한마음
내서 천도재를 지내는 것도 큰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긴 연휴기간과 2일전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도로사정등 안좋은 상황에서도 장시간 운전하고 무탈하게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더욱 25년 합동천도재에는 젊은 부부 및 자녀들이 많이 참석해 에너지가 그 어느때보다 힘이 넘치는 것 같아 좋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에너지를 받아 경건하면서 신나게 합동천도재를 지내보자고 하셨으며, 내조상 다른조상 편견없이 재를 모시고, 지금의 내부모 자식이 과거에는 누군가의 부모였고, 자식이었던 것처럼 몇번이구 나와서 재를 올려도 상관없으니 마음가는 대로 재를 올리라고 하셨고, 또한 비행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분들과 다른나라 큰화재로 운명을 달리 한분들도 과거의 내조상일 수 있으니, 그분들을 위해 마음내워 주시라고 하셨습니다.
합동천도재를 두분스님과 많은 신도님들이 한마음 내시어 경건하게 지내고, 설 명절의 의미중 하나인
가족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는 세배를 했습니다.
새배를 통해 윗세대와 아랫세대가 소통하고,
덕담을 통하여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단순히 떡국을 먹고 세뱃돈을 받는 날이 아니라, 조상님을 기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날임을 가르쳐 주는 것이지요.
두분스님의 새해 덕담과 새뱃돈은 사랑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_()_
첫댓글 지극하게 마음내주시는 두분스님덕분으로
저희 불자들이 조상님께 효도할수 있었습니다
많은 눈이 내려 도로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많은 불자님들께서 참석해주시어 맘이 흐믓한 명절이었습니다
매해 불자님들의 조상님을향한 지극함이 느껴집니다
두분스님의 가르침 덕분으로 한차원~ 한차원~ 나아져가고있는 중생들입니다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