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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OW발사기 및 상부상판 부품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6벌의 신규 부품중 토우발사기와 상판 제품 런너]
실질상으로 이번 제품이 주요 부품이 되는 구성부품들은 총 6벌 정도의 런너들이 추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중 역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새롭게 제작된 상판덮개와 그리고 토우 미사일 발사기 입니다.
상판 덮개는 말씀드렸듯이 이번에 새롭게 제작 추가되 부품으로 기존의 M1126 ICV 자체 상판에 장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시다 시피 디테일이나 사출상태등이 상당히 우수해졌다. 트럼페터 잘 나가고 있군 가격만 좀 어떻해 해봐~~!!]
상판덮개위로는 복잡한 형태의 토우 발사기가 장착되게 되는데 토우발사기는 2연발의 탑재가 가능한 발사기와 그리고 조준장치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토우 발사기의 디테일업 복잡해 보이지만 조립하면 이외로 딱딱 잘 맞는다. 저 우글주글하게 표현된건 실차에서 방수포로 된 구조물인데.. 우째 표현이.. 좀 거시기 하네..]
보기에는 꽤 복잡한 형태이지만 부품 구성은 런너 반판으로 끌낼 정도로 단순화 시킨점이 인상적인데 그만큼 트럼페터의 설계실력도 많이 향상되었음을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 입니다.
토우 미사일 발사기는 실제로는 아래쪽으로 내려와 수납되어 2발 발사후에는 미사일 재장착을 할수 있게 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이 제품에는 수납형태로는 재현이 불가능 합니다.
토우 미사일 발사기는 복잡한 형태 자체는 잘 재현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발사기와 관측창 부분이 모두 닫힌 상태로만 재현되어 있어 발사 포즈로의 재현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독특한 형태의 발사기의 재현도 끝내주지만 옆에 장착되는 독특한 형태의 발연탄 발사기의 재현 역시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상판 앞부분 차장석에는 독특한 형태의 기관총 거치대와 링마운트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마치 전체가 스프링으로 되어 있는듯한 꺽어진 곡선 형태의 거치대 인데 그 재현도 멋지지만 M240 중기관총의 디테일도 아주 좋습니다.
[특이한 형태의 기관총 거치대와 큐폴라 부분의 재현도 잘 되어 있다]
미사일 장착을 위한 후방의 덮개 재현도 잘되어 있는 편 입니다.
(4)기타 부품들 1
[이번 제품에는 특히 다양한 악셔사리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중 하나인 보호팬스와 견인봉]
이번 제품은 앞서 이야기한대로 기존 제품에 비해 확연하게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풍부한 악셔사리 부품의 제공 입니다. 마치 90년대 엄청나게 넣어주던 아카데미의 제품들을 보는듯 한 다양한 악셔사리등은 다른 업체에서 재현하지 못한 아기자기한 부품들이 다양하게 들어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드라이버석의 안전펜스(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가 바로 그것인데 최근 이라크에서 스나이퍼에 의한 사상이 늘어나자 미군이 현지에서 긴급하게 만들어 보급하게 된게 바로 사진과 같은 펜스 입니다.
[이라크전 사진에서 종종보이는 사제로 보이는 보호 펜스 재현이 처음으로 되어 있다 이런것 까지 섬세하게 애써주다니..!!]
예전에는 모래주머니나 강판을 용접해 주위에 둘러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암튼 그 재현을 투명부품과 플라스틱 부품으로 멋지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나온 M1127 부터 포함되어진 부품중 하나인데 이게 정식으로 미군장비 목록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사진상으로는 자주 보입니다.
앞부분의 운전석 헷치 부분에 장착하게 되어 있는데 마치 고글을 쓴 모습처럼 특이한 외형에 매우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추가된 다른 부품중 하나는 견인봉 입니다.
견인봉은 흔히 보는 와이어 와는 달리 무거운 무게까지 견인이 가능한데 주로 전차나 장갑차들을 견인하는데 이용하는 것을 사진상으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견인봉은 이외로 부품을 찾기 어려웠는데 드래곤의 M1A2 SEP 등에 들어 있는 것 빼고는 아마 이 제품이 유일한 듯 보입니다.
견인봉은 별도 부품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아마 이번에 새롭게 금형을 제작한 듯 보입니다. 다음에 리뷰할 M1127 등에도 앞서 이야기한 펜스하고 같이 들어 있는데 앞으로 등장할 스트라이커 제품등에는 아마 거의 들어갈 듯 합니다.
견인봉은 디테일이나 볼륨 둘 다 뛰어난 편 입니다. 다른곳에도 쓸모가 많을듯 보입니다.
그리고 추가된 깜찍한 악셔사리중 하나는 다름아닌 전차병 세트 입니다.
[뜨아 이건 뭐냐!! 웬 인형이~~]
트럼페터에서 전차병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아직 못들었는데 아마 이번에 AFV CLUB 제품을 꺽기 위해 추가된 비밀부품 같아 보입니다.
전차병은 4명 세트로 특이하게 현용 미군 전차병의 모습을 정확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신형 인터셉터 방탄복과 구형타입의 전투복을 착용한 모습을 잘 재현하고 있는데.. 최근 날로 늘어가고 있는 트럼페터의 인형 사출 제작기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제품 입니다.
[ 전차병은 신형 보디아머를 장착한 현용 전차병으로 이건 레진말고는 드문 아이템중 하나이다. 사진과 같이 포즈나 복장 옷 주름등이 상당히 괜찮아졌다 그래도 여전히 인형 다리는 짧지만..]
특히 인형의 3요소라 할 수 있는 포즈, 복장, 표정등이 잘 살아 있는 제품으로 예전 LAV-25 씨리즈에 들어 있는 미해병대 인형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 할만큼 품질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4마리나 들어 있어 아직 값비싼 레진 제품외에 별다른 현용 전차병 재현 인형이 드문 현실에서 다른곳에 쓸모가 많을 듯 보입니다.
특히 이 인형은 아직 별도 판매가 안되고 있는 제품 이지만 조만간 별도 포장하여 판매 될 듯 보입니다. 여기에 견인봉과 펜스가 들어갈런지는…
그리고 포함된 서비스부품으로는 모포와 베낭등이 재현이 우수하게 되어 있는 런너 두벌로 이미 스트라이커 전갑차에 들어 있는 그넘 입니다. 레진 제품 버금갈 수준의 우수한 디테일과 볼륨을 자랑하는 바로 그 부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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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콩코드 스트라이커 자료집에 토우미사일 장전사진있던데 미사일발사부분이 45'로 젖혀지면서 장전하던데요.....
그렇게도 하는 모양인데 저 발사기 부분이 내려오더라고요.. 45도 젖혀지면 미사일 흘러내리면 우짤라고.. 무게도 장난 아닌데...
저 방수포라고 도색한게 완전 무슨 버섯대 같이 보이네요. 창문형 조종석은 역시 옵션이군요. 요즘 계속되는 술자리에 아직 조립을 다 마무리하질 못했는데 얼른 끝내고 싶네요.
총 맞기 싫으니... 어쩔수 없죠..
바퀴달린넘들은 무조건 사주야됩니다. 근디 끝이 없을듯 ㅋㅋ
올 밤에 트럼페터의 2연타중 나머지 m1127 정찰형이 나갈겁니다... 이것도 물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