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주의
Brahms Holic
브 람 스 현 악 소 나 타 전 곡 연 주
with 김현아, 김상진, 김우진
2010년 3월 7일(일) 금호아트홀
오후3시, 저녁7시30분 (1일2회)
주최 뮤직필
후원 성신여자대학교
협찬 BRCD
회원권 R석 3만원 / S석 2만원
공연문의 및 예매
뮤직필 02-706-1481~2 musicphil@naver.com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Event 1.
1,2회 모두 구매 시 25% 할인 (전화 예매만 가능)
Event 2.
R석 티켓 2매 이상 예매하신 선착순 20분께
유러피안 멀티레스토랑 BRCD에서 제공하는
BRCD Couple Set 식사권(5~6만원 상당)을 드립니다.
Brahms Holic
하루 동안의 행복한 중독, 브람스 실내악!
피아니스트 오윤주가 중심이 되어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연세대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 교수),
첼리스트 김우진(KBS 교향악단 수석)과 함께
브람스의 소나타들이 하루 2회 공연으로 모두 연주된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음악회는
브람스의 실내악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다.
실내악의 중심에 피아노가 서다!
연속 시리즈, 전곡 연주, 테마 콘서트가 트렌드처럼 확산되고 있는 요즈음,
한 작곡가의 실내악을 피아니스트가 중심이 되어 집중 조명되는 음악회는 지금까지 없었다.
특히 소나타의 경우 피아노의 비중이 높고, 강도 높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
웅장한 스케일과 감정처리가 빛나는 브람스 대작들을 향한 피아니스트의 도전...
브람스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작품들, 그 중심에 피아노가 있다.
금호챔버소사이어티, 트리오 탈리아 멤버로서의 활동 외에도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추고 싶은 피아니스트 1순위일 정도로,
풍부한 실내악 경험으로 다져진 피아니스트 오윤주.
그녀가 동료들과 함께 들려주게 될 브람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 축제에 버금가는 음악회!
하루 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음악회는
청중들이 선택하여 감상할 수도 있고, 하루에 순례를 마칠 수도 있다.
아울러 일반 독주회나 실내악 연주회의 틀에서 벗어나
브람스 실내악의 이해와 의미를 위하여 제작한 보존용 프로그램북과,
영상과 전시를 함께 함으로써
3월 7일의 금호아트홀은 ‘브람스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PROGRAM
Johannes Brahms (1833-1897)
[ 3:00PM ]
Sonata for Cello & Piano No.1 in E minor, Op.38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E단조, 작품 38
Sonata for Cello & Piano No.2 in F Major, Op.99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F장조, 작품 99
Intermission
Sonata for Viola & Piano No.1 in F minor, Op.120/1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F단조, 작품 120/1
Sonata for Viola & Piano No.2 in E flat Major, Op.120/2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E플랫 장조, 작품 120/2
[ 7:30PM ]
Sonata for Violin & Piano No.1 in G Major ("Regen"), Op.78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G장조 ("비"), 작품 78
Sonata for Violin & Piano No.2 in A Major ("Thun"), Op.100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A장조 ("툰 호수"), 작품 100
Intermission
Sonata for Violin & Piano No.3 in D minor, Op.108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3번 D단조, 작품 108
PROFILE
피아니스트 오 윤 주
피아니스트 오윤주는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서울예고 재학중 도독,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20세에 수석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칼 하인츠 캠머링에게 피아노를, 알폰스 콘타르스키에게 피아노 실내악을 사사하며 각각 최고과정을 마쳤다. 그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음악협회 콩쿠르 1위, 스페인 Maria Canals 국제 콩쿠르 2회 입상 (Piano 독주와 Duo부분), 이태리 Marsala 국제 콩쿠르 1위, 이태리 Sanremo 클래식 국제 콩쿠르 2위, 오스트리아 Pörtschach Brahms 국제 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 또는 입상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 그는 독일 Hofer Symphoniker 협연자 오디션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 부산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전주시향(2007 교향악 축제), 청주시향,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청소년 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뉴욕 카네기 웨일 리사이틀홀을 비롯 독일, 오스트리아 등 국내외를 무대로 다수의 독주 무대를 가졌다.
또한 KBS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를 녹음한 것을 비롯하여, 독일 Bayern 라디오, NDR(북독일 라디오), 라디오 스위스 로망드에서 그녀의 연주가 방송되었다.
오윤주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였으며, 경원대 겸임교수, 인제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금호아트홀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트리오 탈리아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3월에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되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 현 아
“정교하고 화려한 테크닉, 맑고 영롱한 소리, 깊고 넒은 음역, 열정적이면서도 담백한 연주 스타일, 바이올리니스트로 최상의 기량과 미덕을 갖춘 연주자…” - 뉴욕콘서트 리뷰 中
10세때 서울시향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으로 음악계의 이슈를 일으킨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는 12세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아론 로잔드 교수를 사사하며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였다. 이 후 줄리어드에서 석사학위 및 전문연주자 과정, 뉴욕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최고의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닦아왔다.
이화경향콩쿠르, 한국일보, 월간음악, 육영콩쿠르 등 국내 유명 콩쿠르뿐만 아니라 스위스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에서 두 차례 입상,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오디션 우승,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오디션 등 국제무대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탄탄한 실력과 탁월한 기량, 그리고 풍부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김현아는 UN 창설 57주년 초청연주, 한국-케냐 수교 40주년 기념 초청 연주 등을 비롯해 수많은 연주회를 통하여 폭넓은 레퍼토리와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평론가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4 Divas of Violin” 콘서트, 충무아트홀 개관 1주년 기념 페스티벌 콘서트에서는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선율로 국내의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06 류블리아나 서머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유럽, 미국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솔로이스츠의 창단 멤버로 활동한 바 있는 그녀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뉴아시아 현악사중주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김 상 진
완벽한 테크닉과 파워풀하면서도 따뜻한 소리를 바탕으로 한 인상적이며 호소력 있는 연주 - 미국 스트링즈 매거진
일찍이 동아 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 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그간 말보로, 아스펜,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빌라 무지카,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빈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40여 개국 8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솔로이스츠와 금호 현악 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수원시향, 원주시향, 제주시향, 울산시향, 대전시향, 전주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MIK 앙상블,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상진은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Strings from Heaven' 'Brahms Sonatas'를 비롯한 여러 음반을 발표하며 침체된 음반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첼리스트 김 우 진
현재 KBS 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우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Kleines Diplom, Grosses Diplom, Magister과정을 모두 최우수 졸업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Konzertexamen 학위를 취득하였다.
중앙음악콩쿠르 1위, 예음실내악 콩쿠르 최우수상, 음협 해외파견 콩쿠르 2위 등 국내 콩쿠르를 비롯하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졸업 시 영예로운 오스트리아 학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탈리아 Alpe-Adria 국제 청소년 첼로 콩쿠르, Liezen 국제 첼로 콩쿠르,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듀오부문 등에서 입상하였다.
그는 서울시향,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경북도립 교향악단(2006 교향악 축제), 포항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부산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고 일찍이 조선일보사 신인 음악회, 젊은이의 음악제, KBS FM콘서트 100회 기념 초청연주회를 비롯하여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연주회를 가졌으며 국내에서도 매년 다양한 기획의 독주회를 열고 있다.
잘츠부르크 캄머 필하모니, 프로 무지카 잘츠부르크, 도이췌 캄머필하모니 노이스의 단원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면서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코리안 솔로이스츠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