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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울성교육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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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관 광 명 소 스크랩 2015년 칭타오여행
라온(Joyful) 추천 0 조회 469 16.10.17 09: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5년4월

청도여행을 다녀왔다
휴가를 2일내고 목요일날은 남편과 지리산을 돌아보고
금요일날은  우리팀 11명 단체여행을 떠났다 



터미날에서 새벽 3시 20분 출발 인천공항가는 버스를 타야해서
잠들면 전에 중국 갈때 처럼 늦어서 뛰어나갈까봐 잠을 안자기로했다
잠은 가는버스에서 자면 되니까
그런데 안지고있자니 배가고파온다
쿠키를 먹었다 ^^새벽2시에 쿠키를 ~~
남편은 안데려다준다고 하더니 결국 자기가 터미날에 데려다주었다
나머지10명은 청사터미날에서 탑승

공항에 수속하고 면세품 인도장에서 선물 꾸러미 받고
며느리들 화장품과 손자손녀 인형 쵸코렛 내 화장품을 샀다
면세점 여기저기 돌아보고 화장품 하나더 구입
여행비보다 쇼핑금액이 더많네^^
그리고 탑승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다닌다
인천공항에 사람들이 아침일찍인데도 바글바글 하다
이번에 짧은여행이라 부담없이 떠난다
긴여행도 좋지만 짧은여행도 좋네

가이더가 동반하지않고 중국에서 만나게 되었다
떠날때도 가이더가 안내하지않으니까
짐부치는데도 확실하게 알려주지않고
우와 좌왕 했다
골프가는 아저씨들이 목소리 크게 하고 늦게 해준다고 난리다
어차피 한 비행기로 갈텐데
에라~첫홀에 스카이볼이나 OB나 내라 하고 뒤에서 우리끼리 흉을 보았다
저렇게 화를내고가면 볼이 안맞지

그래도 무사히 탑승해서 1시간을 날아서
기내식도 빵으로 한번먹고 무사히 중국에 도착했다
우리여행일행은 모두 30명
가족팀 9명 젊은이팀과 아저씨들 10명 우리11명
무사히 별탈없이 돌아와서 다행

 

 

 

 





도착해서 피차이위엔 시장을 먼저갔다
1902년에생긴 시장인데
중국사람들은 입맛에 맞는가보다 사먹는사람들이있다
재래시장 사진찍고 구경했는데 음식 색깔은 예쁜데
아저씨들은 꼬치 음식 먹다가 버렸다 맛이 이상한가보다

]

 

 

 

 

 





우리는 구경만하고 사진만 찍었다
중국은 빨간색을 좋아한다더니 여기저기 빨간 간판일색이다
110년넘은시장도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가스가 아닌 인덕션렌지를쓰고있었다 중국을 다시보게되었네





중국도 우리 삼성과 같이 하이얼전자라는 큰 기업이 있는데
물류운송을 위해서 단지와 시내를 연결하는
교주만을 지나는 다리를 만들었는데 35km나 된단다



텐무청이라고 천장이 있는 상가에갔다
예전 청도의 건물들을 축소해서 만들어놓은곳이다
관광객들만 오가는 거리인것같았다
그래도 우리는 관광객이니까 중국냄새 ?아보고가야지 ~~

 





다음은 잔교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잔교는 아주 길게 되어있어서 사람들이 엄청많이 걸어다닌다
산동식요리를 먹었다 볶음 요리 등등
밥이 적어서 더달라고했는데 그래도 적었다
저녁밥도 밥이 적어서 조금 불만
마지막날은 남아서 못먹게 나왔다 ㅋㅋㅋ
잔교까지 걸어가지않고 바라보면서 사진찍었다
중국사람들도 청도 여행을 많이 오는것같다

 

 











밥먹고는 칭다오 맥주박물관을 갔다
독일이 만들고 일본 그리고 다시 중국이
칭다오맥주는 믈이 좋아서 유명하단다
2잔을 시음 할수있었는데
첫잔을 24시간만 유효한 맥주였다 땅콩이랑 맛있게 먹었다

 

 

 

 










세계각국 맥주가 전시되어있다
우리나라 맥주앞에서 사진 한장 찍고
기념품점에서 맥주병 모양 오프너도 사고 음주체험관은 안들어가고 보기만했다 ^^



오후엔 소어산을 올라갔다
옛날에는 생선을 말리던 언덕이라고한다
경치가 유럽풍경 같다
빨간지붕이 발칸생각이 나게한다
독일이 지배하면서 유럽풍 건물들이 지어져서 그렇다고한다
바람이 엄청 분다

 

 

 

 






오늘 저녁 숙소인 해천만 온천으로 갔다
러시안들과 중국인들로 구성된 해천만 쑈를보고나서
저녁을 먹고 온천을 했다
러시아인들과 중국인들이 같이 섞여있는 팀인데
열심인 모양이 좋고 내용도 볼만하고 춤도 멋있게 추어서 재미있게보았다
온천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3층에서
무료로주는 모르면 못찾아먹는장소 ~^^과일과 음료수를 먹었다

 


 

 

 

 

 

 

해천만 온천호텔은 마음에 드는 숙소다

목욕탕도 불을켜면 밖에서 훤히 보이는 조금 야한 호텔ㅋㅋㅋ

suprise~라고 씌여있어서 눌러보니까 불이 켜지면서 방에서 목욕탕을 볼수있네

 

침대도 푹신하고  커피도있고 차도있고

커피폿트도있어서 하루종일 커피 못먹어서  두통이 왔는데

커피도 먹고 저녁엔 한 방으로 모여서 얘기하고 맥주도마시고

방으로 돌아와서 푹쉬었다

 

호텔주번을 돌아볼까했는데 캄캄하고 리조트만 뎅그러니 있어서 볼게 없다

오늘과 내일아침엔 푹 쉬기로했다

 

며느리가 선물한 예쁜 잠옷을 입고잤다

잠옷을입으니맘이 편하네

 

2일째는

노산, 청도시박물관, 테디베어전시관을 갔다

노산은 걸어서 갈수도있는데 케이블카가 있어서 타고갔다

걸어서가면 정해진 시간에 돌아올수 없었을거다

노산을 멋진 돌산이다

 

 

 

 

도교사원이 산속에 많이 있다고한다

노산이 도교의 중심지라고한다

도교사원을 볼수있을까해서 공부해갔는데 꽝~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사진을 찍어주고 20위앤을 받는다

한장 샀다 책상이 놓고 보고있네

 

칭다오시박물관을 구경했다

여기저기 꼼꼼히 보고있는데우리 일행  30면중 나만 남고   다들 내려가고없다

사람들이 볼게 없다고 다 나가버렸다 그렇지만 돌아보면 다 볼만하다

수묵화 족자그림 민속화 다보고왔다

나는 정해진 시간에 돌아왔는데 나만 늦은게 됐네

타이머 맞춰두고 돌았는데

 

 

 

 

 

 

전시관을 다돌아보았다

그림도 멋있고 분위기도좋고

테디베어박물관에서는 인형도보고 3D 사진도찍고 재미있었다

여행을가면 갈때까지 다 가보고 올라가보고 꼼꼼히 보고와야 후회가 없다

사고싶으면 사는거고 돌아와서 살걸~~하지말고

 

 

 

마지막에는 전신 맛사지를하러갔다

많은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니까 우리도 조금 기다렸다가 했다

너무 성심껏 맛사지를해준다

남자가 하면 시원하다고들하는데 우리는 여자가 더좋다

맘이편하니까 시원하게 받았다 우리방 2명이  제일 잘 받은것같다

다른사람들은 대충 받은것 같은데 우리는 잘받았다

내담당은 땀을 흘리면서 너무열심히 해주어서 팁도  더 주었더너 무척 고마워한다

 

 

 

 

저녁에는 피곤했다

산에올라가고 맛사지받고 그랬더니 그런가보다

샤워하고 모임장소 모여서 또 얘기하고

헤어졌다 내일아참엔 호텔 주변을 돌아보기로했다

 

호텔이 맘에 드네

푸근하게 잠을잤다

 

3일째

아침 한시간전에 기상해서

호텔 주변을 돌았다

벚꽃 홍도화 이름 모를 꽃들이 예쁘다

다른일행들은 한명도 나오지않았다

우리방 둘이만 돌아다녔다

아침 운동하는사람들이 많다

맞다 오늘이 일요일이네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을 따라서 우리도 해보았다

제법 운동 효과가 있을것 같았다

 

아침엔 어제아침처럼 빵을 먹지않고 오늘은 과일만 먹기로했다

성공 맛있게 먹었다 속이 가볍다

나오는길에 커피도 내려먹고 쿠키가 맛있네

 

 

팔대관거리와  나무데크로 만들어 놓은 해변길을 산책 했다   

영빈관은 내부까지 구경하고

5.4광장은 항일운동과 반 봉건주의 운동 반 제국주의 운동을 기념하는 광장이라고한다

5.4광장에서 사진찍고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내가 구경하는지 그들이 나를 보는지 ~~

요트계류장을 구경하고 점식 먹고 지머루시장을갔다 짝퉁시장이지

에구 엄청 깍아야한단다 우리도 그렇게 했다

깍는것도 힘이드네 그냥 팔면 안되나 그래도 여행이니까 해보라고하면 해야지

엄청 가격을 깍아보았다  거기사람도 남긴거는 있어야하니까 조금 덜깍았다 ㅋㅋㅋ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중국도 마찬가지 파는사람 사는사람

인생사는거는  똑 같네

공항근처 마트에서 맥주사고 한정판으로 나왔다고해서  빨간 캔으로 샀다  

사람을은 또 여러가지 물건들도 사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비행기안에서 약 20분 정도 지체했다

그래도 이정도는 아무것고 아니지

돌아오는 기내식는 저녁이라서 따뜻한 샌드위치가 나왔다

아침에 먹었던 기내식은 찬것을 주었는데

 

빵을 주는데 보니까 빨간게 보인다

내가 산 맥주랑 똑같네 맥주냐고 물어보니까 건네준다

우리줄에 앉은 3명 다 받아서 먹고 옆에 자리 바꿔준 일행 아저씨도 알려주니까

그쪽 팀도 맥주 받아서 먹었다 모르면 그냥 지나간다니까

 

무사히 여행을 마쳤다

중국여행에서 조금 난감한것은 재래식 화장실이고

휴지 문제

그러나 이것도 이나라 문화이니 받아들이고 이용하니까

또 중국이 옛날 우리나라의 화장실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

그래 사는데로 보고 있는그대로 보고 공감하면 되네

 

중국도 공감을해보니 좋아진다

다른곳도 꿈을 꿔봐야지 멋진곳으로

 

집에오니  1시가넘었다

무사히 여행을 다녀온것에 감사하고 잠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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