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4월 청도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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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천만 온천호텔은 마음에 드는 숙소다 목욕탕도 불을켜면 밖에서 훤히 보이는 조금 야한 호텔ㅋㅋㅋ suprise~라고 씌여있어서 눌러보니까 불이 켜지면서 방에서 목욕탕을 볼수있네
침대도 푹신하고 커피도있고 차도있고 커피폿트도있어서 하루종일 커피 못먹어서 두통이 왔는데 커피도 먹고 저녁엔 한 방으로 모여서 얘기하고 맥주도마시고 방으로 돌아와서 푹쉬었다
호텔주번을 돌아볼까했는데 캄캄하고 리조트만 뎅그러니 있어서 볼게 없다 오늘과 내일아침엔 푹 쉬기로했다
며느리가 선물한 예쁜 잠옷을 입고잤다 잠옷을입으니맘이 편하네
2일째는 노산, 청도시박물관, 테디베어전시관을 갔다 노산은 걸어서 갈수도있는데 케이블카가 있어서 타고갔다 걸어서가면 정해진 시간에 돌아올수 없었을거다 노산을 멋진 돌산이다
도교사원이 산속에 많이 있다고한다 노산이 도교의 중심지라고한다 도교사원을 볼수있을까해서 공부해갔는데 꽝~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사진을 찍어주고 20위앤을 받는다 한장 샀다 책상이 놓고 보고있네
칭다오시박물관을 구경했다 여기저기 꼼꼼히 보고있는데우리 일행 30면중 나만 남고 다들 내려가고없다 사람들이 볼게 없다고 다 나가버렸다 그렇지만 돌아보면 다 볼만하다 수묵화 족자그림 민속화 다보고왔다 나는 정해진 시간에 돌아왔는데 나만 늦은게 됐네 타이머 맞춰두고 돌았는데
전시관을 다돌아보았다 그림도 멋있고 분위기도좋고 테디베어박물관에서는 인형도보고 3D 사진도찍고 재미있었다 여행을가면 갈때까지 다 가보고 올라가보고 꼼꼼히 보고와야 후회가 없다 사고싶으면 사는거고 돌아와서 살걸~~하지말고
마지막에는 전신 맛사지를하러갔다 많은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니까 우리도 조금 기다렸다가 했다 너무 성심껏 맛사지를해준다 남자가 하면 시원하다고들하는데 우리는 여자가 더좋다 맘이편하니까 시원하게 받았다 우리방 2명이 제일 잘 받은것같다 다른사람들은 대충 받은것 같은데 우리는 잘받았다 내담당은 땀을 흘리면서 너무열심히 해주어서 팁도 더 주었더너 무척 고마워한다
저녁에는 피곤했다 산에올라가고 맛사지받고 그랬더니 그런가보다 샤워하고 모임장소 모여서 또 얘기하고 헤어졌다 내일아참엔 호텔 주변을 돌아보기로했다
호텔이 맘에 드네 푸근하게 잠을잤다
3일째 아침 한시간전에 기상해서 호텔 주변을 돌았다 벚꽃 홍도화 이름 모를 꽃들이 예쁘다 다른일행들은 한명도 나오지않았다 우리방 둘이만 돌아다녔다 아침 운동하는사람들이 많다 맞다 오늘이 일요일이네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을 따라서 우리도 해보았다 제법 운동 효과가 있을것 같았다
아침엔 어제아침처럼 빵을 먹지않고 오늘은 과일만 먹기로했다 성공 맛있게 먹었다 속이 가볍다 나오는길에 커피도 내려먹고 쿠키가 맛있네
팔대관거리와 나무데크로 만들어 놓은 해변길을 산책 했다 영빈관은 내부까지 구경하고 5.4광장은 항일운동과 반 봉건주의 운동 반 제국주의 운동을 기념하는 광장이라고한다 5.4광장에서 사진찍고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내가 구경하는지 그들이 나를 보는지 ~~ 요트계류장을 구경하고 점식 먹고 지머루시장을갔다 짝퉁시장이지 에구 엄청 깍아야한단다 우리도 그렇게 했다 깍는것도 힘이드네 그냥 팔면 안되나 그래도 여행이니까 해보라고하면 해야지 엄청 가격을 깍아보았다 거기사람도 남긴거는 있어야하니까 조금 덜깍았다 ㅋㅋㅋ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중국도 마찬가지 파는사람 사는사람 인생사는거는 똑 같네 공항근처 마트에서 맥주사고 한정판으로 나왔다고해서 빨간 캔으로 샀다 사람을은 또 여러가지 물건들도 사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비행기안에서 약 20분 정도 지체했다 그래도 이정도는 아무것고 아니지 돌아오는 기내식는 저녁이라서 따뜻한 샌드위치가 나왔다 아침에 먹었던 기내식은 찬것을 주었는데
빵을 주는데 보니까 빨간게 보인다 내가 산 맥주랑 똑같네 맥주냐고 물어보니까 건네준다 우리줄에 앉은 3명 다 받아서 먹고 옆에 자리 바꿔준 일행 아저씨도 알려주니까 그쪽 팀도 맥주 받아서 먹었다 모르면 그냥 지나간다니까
무사히 여행을 마쳤다 중국여행에서 조금 난감한것은 재래식 화장실이고 휴지 문제 그러나 이것도 이나라 문화이니 받아들이고 이용하니까 또 중국이 옛날 우리나라의 화장실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 그래 사는데로 보고 있는그대로 보고 공감하면 되네
중국도 공감을해보니 좋아진다 다른곳도 꿈을 꿔봐야지 멋진곳으로
집에오니 1시가넘었다 무사히 여행을 다녀온것에 감사하고 잠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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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틈새시간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sm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