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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1/11/08(월)
■ 5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5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10월고용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환호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고용지표 발표 후에 크게 하락하면서 대형 기술 성장주들이 상승했다.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미국 10월 고용보고서에서 고착화되고 있는 경제활동 참가율에 실질성장 전망이 부정적으로 비치면서 실질금리가 큰폭 하락했다. 연준의 테이퍼링 일정발표에 유동성증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실질금리 하락에 힘을 보탰다.
달러인덱스는 전일의 큰폭 상승을 일부 반납했다. 미 10월 고용보고서에서 고용이 2개월 연속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였지만 부진한 경제활동 참가율에 주목하여 실질금리가 큰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인덱스는 전일의 급등에서 소폭 물러났다.
WTI가격은 수요회복과 구조적 공급제약으로 유가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날 매도가 과도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이날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80달러대를 회복했다.
ㅇS&P500선물지수 +0.29%
ㅇWTI유가 : +2.75%
ㅇ원화가치 : +0.33%
ㅇ달러가치 : -0.15%
ㅇ미10년국채금리 : -5.21%
■ 오늘스케줄 - 11월 8일 월요일
1. 美 서머타임 해제(현지시간)
2. 美 정부, 여행제한 해제 예정
3. 中 공산당, 19기 6중전회 개최
4. 뉴로사이언스 2021개최
5. 美 GM 부사장 방한
6. 현대그린푸드 실적발표 예정
7. SK네트웍스 실적발표 예정
8. CJ제일제당 실적발표 예정
9. 현대홈쇼핑 실적발표 예정
10. CJ대한통운 실적발표 예정
11. 메리츠증권 실적발표 예정
12. 현대리바트 실적발표 예정
13. GS 실적발표 예정
14. 트윔 공모청약
15. FSN 변경상장(주식병합)
16. 한국코퍼레이션 변경상장(감자)
17. 아시아경제 추가상장(BW행사)
18. 동성화인텍 추가상장(CB전환)
19. 상상인증권 추가상장(CB전환)
20. KH E&T 추가상장(CB전환)
21. 원준 보호예수 해제
22. 엠투엔 보호예수 해제
23. 中) 10월 무역수지
24. 中) 10월 외환보유액
25. EPL) 에버턴 VS 토트넘
26.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유로존의 9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3% 감소함, 유로존 역내 최대 경제국인 독일에서 소매 매출이 부진했고 전체적으로 비식품 판매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임 (Reuters)
ㅇ 미국 하원이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을 가결함. 1조 2,000억달러의 인프라 투자 법안은 지난 5일 미 하원을 통과해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될 예정임 (WSJ)
ㅇ 스콧 고들리브 전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이자 미 제약사 화이자의 이사는 내년1월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될 수 있다고 말함 (CNBC)
ㅇ 인력난으로 대규모 결항사태를 겪은 미국 항공사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또 다른 혼란을 막기 위해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시함 (CNBC)
ㅇ 미국 렌터카 업체 허츠가 테슬라의 전기차를 인도받고 있다며 일론 머스크의 주장에 반박함. 테슬라 전기차 도입에 들어갔으며 2022년 말까지 계획대로 10만대를 모두 받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말함 (CNBC)
ㅇ 미국 법무부가 배달용 전기 트럭업체 워크호스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힘. 워크호스는 지난 14개월 동안 연방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된 세 번째 전기차 업체가 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종목 차별화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13%, MSCI신흥지수 ETF는 0.12% 하락했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82.6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출발 예상한다. Eurex KOSPI200 선물은 0.28% 상승. KOSPI는 0.5%내외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5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나 기관중심의 수급여파로 하락했다. 11월 1일 위드 코로나 정책과 함께 코로나 재확산이 시작 된데다가 느닷없는 요소수 쇼티지로 물류시스템에 우려가 커져 전날 달러강세 원화약세가 장중에 개선되지 않았고 이에 외인들이 강한 선물매도를 쳤으며 외인 선물매도를 받아준 금융투자(기관)가 코스피에서 현물매도로 헤지를 한 것이 지수하락의 이유였다. 특히 소재, 금융, 운송, 건설 등 경기민감주 낙폭이 컸었다.
5일 뉴욕증시는 견고한 고용보고서 및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발표로 상승한 점은 경기둔화 우려 완화와 경제 정상화 기대로 한국증시에 긍정적이다.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여파로 백신 및 진단업체 중심으로 매물 출회는 불가피 하나 경제정상화에 따른 여행, 레저, 항공 등 개별 기업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장 밤늦게 통과된 1.2조달러 규모의 인프라법안으로 인해 건설, 건설장비, 통신장비, 전력기계주들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
이를 감안 월요일 한국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되며 경기민감 소재, 산업재 중심의 강세를 전망한다. 또 화이자 경구용치료제 출시여파로 레저/엔터, 여행, 항공, 해운, 오프라인 유통주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겠으나 백신관련 바이오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5일 뉴욕증시 : 코로나 종식기대로 대형 기술주 상승
ㅇ 다우+0.56%, S&P+0.37%, 나스닥+0.20%, 러셀+1.4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10월 고용보고서,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5일 미 증시는 견고한 10월 고용지표 결과 및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발표로 3대 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상승으로 차익실현욕구가 높아지며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미국 국채금리가 고용지표 발표 후에 크게 하락하면서 대형 기술 성장주들이 상승했다.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며 여행, 레저, 항공 등 경제 정상화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백신, 의료기기 등 코로나 팬데믹 수혜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밤늦게 하원에서 인프라예산이 통과되었지만 증시에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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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입원율과 사망 위험을 89%까지 낮춰준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화이자 주가는 11%가량 상승했다. 화이자는 가능한 한 빨리 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머크앤컴퍼니(MSD)의 주가는 10%가량 하락했다. 화이자의 알약이 MSD가 개발한 몰루피라비르의 효과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미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실험용 항바이러스 알약이 효과적인 치료제로 판명될 경우에 대비해 미국이 수백만 용량을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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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은 5일 밤늦게 본회의를 열어 1조 2000억달러 인프라 예산법안을 상정, 찬성 228표 반대 206표로 가결 처리했다. 인프라 예산법안이 이날까지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 입법절차를 마침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조만간 이 법안에 서명한 뒤 공포절차를 밟게 된다.
이 예산안은 취임 초 3조5000억달러 규모의 패키지예산안으로 계획되었으나 상원의 반대로 사회복지성 예산을 줄여 1조7000억으로 삭감된 후 다시 1조2천억달러로 추가 삭감되어 의회를 모두 통과했다. 이 예산은 8년간 집행될 예정이나 3년내 약80%가 집행될 예정이다.
도로/교량정비, 철도사업 관련한 건설기계주, 전력망인프라주, 초고속인터넷망관련 통신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련주들에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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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팬데믹 우려가 크게 줄어들면서 경제재개와 관련한 종목들이 긍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수혜주로 주목받았던 종목들은 부진한 실적에 주가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업종별로 헬스관련주를 제외하고 S&P500지수의 10개 섹터가 모두 올랐다. 에너지와 산업, 유틸리티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4.3%로 예상했다.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53.3%로 예상했다.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4포인트(6.74%) 오른 16.48을 기록했다.
ㅇ 섹터&업종&종목 : 코로나 수혜주 급락 Vs. 경제 정상화 관련주 급등.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로 화이자(+10.86%)는 급등한 반면, 경쟁사인 머크(-9.86%)가 급락했으며 모더(-16.56%), 바이오엔텍(-20.92%), 노바백스(-11.27%) 등 코로나 백신주, 에봇(-3.66%), 써머피셔(-3.59%), 다나허(-4.55%) 등 코로나 진단업체, 넷플릭스(-3.39%) 등 스트리밍 업체도 급락.
여행 관련 종목인 익스피디아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15% 이상 상승. 부킹닷컴(-7.47%) 등 여행주도 상승. 크루즈업체 카니발(+8.35%), 로열캐러비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의 주가도 7% 이상 상승.
라스베가스샌즈(+7.30%) 등 리조트업체도 상승. 보잉(+5.37%), 유나이티드항공(+7%), 아메리칸항공(+5%), 델타항공(+8.05%)등 항공운수업종도 상승.
디즈니(-3.14%) 등 레저, 마스터카드(+3.98%) 등 카드, 우버(+4.24%) 등 차량 공유 업종,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에어비앤비(+12.98%) 등 주택 공유 업종은 강세를 보임.
퀄컴(+4.43%)은 전일 견고한 실적에 따른 급등에 이어 오늘도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속 강세. 무선통신칩 생산업체 스카이웍스(4.27%)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불구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부각되자 하락.
패션 엑세서리업체 엣시(-4.11%)는 전일 실적 기반 급등했으나, 오늘은 너무 많은 부채가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햄버거업체 쉐이크쉑 (+16.51%)은 비용 증가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매출 급증 소식에 기대 강세.
엑손모빌(+0.95%), 코노코필립스(+2.92%)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등에 기대 상승. JP모건(-0.14%), BOAC0.76%) 등 금융주는 견고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 급락 여파로 하락.
■ 새로 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10월 고용 보고서 개선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수치가 기존의 19만4천건에서 31만2천건으로 상향 된 가운데 예상 (45만건)을 상회한 53.1만건을 기록.
실업률은 4.8%에서 4.6%로 개선되었으나, 고용참여율은 61.6%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해 예상(61.8%)을 하회.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4% 증가해 예상과 부합했으나 전년대비로는 4.9% 상승해 지난달 발표(yoy +4.6%)나 예상(yoy +4.8%)을 상회
■ 5일 뉴욕 원유시장.
WTI 가격은 전날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떨어져 마감했으나 전날 매도세가 과도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이날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80달러대를 회복했다. OPEC+ 산유국 협의체는 12월에도 하루 40만 배럴가량의 원유를 증산하기로 결정, 8월부터 정한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영향도 있었다. 다음 OPEC+ 회의는 12월 2일에 열릴 예정이다.
골드만삭스의 대미엔 쿠르발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OPEC과 미국과의 공개적인 의견 대립, 전략 비축유 방출 위협, 이란과 미국의 협상 재개 가능성 등으로 수주간 유가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특히 연말에 거래 유동성이 줄어 변동성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이 비축유을 풀더라도 방출속도가 완만하여 일시적인 도움에 그칠 것이며, 원유수요의 강세, 구조적 공급부족으로 유가가 더 오래 더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은 견고한 고용지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 급락 영향으로 1.3%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제 정상화 기대와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58% 철근은 4.38% 급등했다.
곡물은 대부분 하락했다. 대두와 밀의 경우 경작지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되자 하락 했으며, 옥수수는 경작지 감소 전망 불구 수확 확대 소식에 하락했다.
■ 5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원화>엔화>유로>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
미 10월 고용보고서에서 고용이 2개월 연속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였지만 부진한 경제활동 참가율에 주목하여 실질금리가 큰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인덱스는 전일의 급등에서 소폭 물러났다.
이로인해 대표적 캐리통화인 일본 엔화강세가 나타났다. 파운드화는 이날 미국채 금리의 큰폭 하락에 전날 BOE의 비둘기파 행보로 급락했던 낙폭을 줄였다.
ECB가 연준보다 비둘기파적이라는 평가로 촉발됐던 유로화 약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유로존의 9월 소매판매지표까지 부진한 것으로 확인된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고용지표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과 상당부분 일치하며 11월의 계절적 추세와도 맞물려 달러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 5일 뉴욕채권시장
미국 10월 고용보고서에서 고착화되고 있는 경제활동 참가율에 실질성장율 전망이 부정적으로 비치면서 실질금리가 큰폭 하락했다. 연준의 테이퍼링 일정발표에 유동성증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실질금리 하락에 힘을 보탰다.
10월 미국 고용은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고 월가의 예상치도 웃돌았다.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53만1천 명 증가로 WSJ예상치인 45만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10월 실업률은 4.6%로 집계돼 예상치인 4.7%보다 하락했다. 10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1.6%로 전달과 같았는데, 경제활동참가율은 2020년 6월 이후 61.4%~61.7% 사이에서 움직였다. 10월 경제활동참가율은 2020년 2월보다 1.7%포인트 낮은 편이다.
신규고용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이 62% 아래에서 고착화되는 등 좀처럼 높아지지 않고 있다. 고용을 중시하는 연준이 상당기간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이어갈 근거가 바로 부진한 경제활동 참가율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중앙은행 BOE가 기준금리를 0.1%에 동결하는 등 기대보다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보인데 따른 파장도 컸다. BOE는 주요 중앙은행 가운데 가장 매파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르면 이번 달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이 세계적으로 커져 있어서, 임금과 공급망 문제가 시장의 주요 위험요소인 만큼, 이번주주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향후 금리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5일 중국증시 : 에너지주 약세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1.00%, 선전종합-0.77%
5일 중국증시는 에너지주 약세에 하락세를 보였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안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 개선 기대감은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 물 역RP 1천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산시, 내몽고 등 주요 석탄생산 지역에 위치한 광산업체들이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 당국이 전력난 이후 에너지 시장에 개입한 데 따른 결과다. 이날 에너지주는 3%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자자오예(佳兆業·Kaisa) 그룹이 일반인에게 판 부동산 연계 금융투자상품 상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회사채 발행 외에도 금융 자회사를 통해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해 부동산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는데 이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한 것이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중 정상회담 시점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실시될 경우 양국간의 긴장 완화 일환으로 영사관 재개관 및 비자 발급 완화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