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지역 초·중학교 종합 체육대회가 열리다

[싸이특구]

경남 김해지역 초·중학교가 학교체육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기 위해서 김해 운동장에 모였다.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유헌태)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김해운동장과 김해 시내 7개 구장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87개교 23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김해 초·중학교 학생종합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학교 대항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1· 2부와 중등부 남·여중부로 구분하고 육상, 축구, 씨름, 탁구, 인라인롤러 등 5개 종목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 실력을 겨룬다.

유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종합체육대회는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희망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선수 간의 지나친 경쟁보다는 화합과 사랑, 우정을 쌓으며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맹곤 김해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에 여자 17세 이하 여자축구 우승의 주역인 여민지 선수가 우리 김해 장유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자랑 스럽게 여긴다고 하면서 이번 대회가 학교수업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학교의 명예를 선양하는 동시에 희망차고 건강한 김해시를 만드는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57개교 1590명과 중학교 30개교 721명 등 총 87개교 2311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김해지역 초.중등학교 종합체육대회가 열리는 김해 운동장


김해 봉황초등학교 대취타의 모습


개회식 전에 국민의례를 행하는 모습


선수단의 모습

선수단의 모습


선수단의 모습


선수단의 모습


선수단의 모습


대회장이 대회를 선언한 후의 모습


김해시의회 배정환 의장(좌측)과 김맹곤 김해시장의 모습(우측)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좌측)와 이천기 경남도의원(우측)의 모습


김해시의회  의원님들과 내외빈의 모습


김맹곤 김해시장의 인사말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모습


인사말과 격려의 말을 하는 김해시의회 배정환 의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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