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부터 시작한 전화영어회화가 어느덧 육개월째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가벼운 맘으로 시작한 전화영어회화가 벌써 제 하루의 기다림의 일부분이 되다니 새삼스럽기도 하고 놀라워요ㅎㅎ
처음에는 전화가 울릴때 마다 너무 떨리고 긴장되서 받을까 말까 고민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어요ㅜ
하지만 큰맘먹고 제가 어떤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할정도로
정신없이 횡설수설 전화를 받고나서는 어느새 등골에는 식은땀이;;;
제가 듣기에도 문법에 안 맞고 도통 주제를 이해하지 못하겠는, 차마 문장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단어조합을
이아쌤은 알아들으시더라구요ㅎㅎ
신기하기도 하고 괜시레 제 하찮은 영어실력이 부끄러워지기도하고....
그리고 제가 연령대가 다른 분들에 대해 조금 낮아서 그런지 제 사소한 일생생활을 주제로 대화 할 때
깔깔거리면서 자주 웃으세요ㅎㅎ
전화영어회화수업후기
목소리가 영어교재 테이프에 나오는 여자분보다 이쁘신데 웃음소리도 되게 경쾌하셔서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져서 더 떠들게 되고...ㅎㅎㅎㅎ
실제로도 굉장히 유머러스하시고 유쾌하신 분 일 것 같아요!ㅎㅎ
지금까지 강사님 교체를 하지 않고 한 강사님으로 쭉~그간 수업을 이어온 결과,
이아쌤과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저에 대해서 잘 아시니까
전화영어회화수업후기
목소리만 들어도 제 컨디션을 아시더라구요ㅎㅎ
바쁘거나 피곤해서 목소리가 좀 가라앉아 있을 땐 말도 천천히 해 주시고 걱정도 해주시고ㅜㅜ
제 목소리가 밝을 땐 말도 좀 빨리하셔서 수업이 약간 빠르면서도 경쾌하달까? 재밌어요!ㅎㅎㅎ
제 맘과 기분을 너무 잘 이해해 주시는 이아쌤께 감사드릴 뿐입니다ㅎㅎ
전화영어회화를 접하게 된 수업초 보다 하나도 떨리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확실히 덜 긴장되고 덜 떨리는 것 같아요ㅎㅎ 그만큼 제가 자신감이 붙어서겠죠?ㅎ
솔직히 저도 엄마의 권유로 전화영어회화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엄마보다 더욱 전영마 열성팬이 된 거 같아요!
토픽을 준비하면서 독해 및 영작하는 재미도 알게 되고~ 회화를 통해 자신감도 붙게되고~ㅎㅎ
제가 그 동안 다녔던 영어학원들 보다 훨씬 효과가 좋은 교육인거 같습니다ㅎ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이지만
언젠가는 저도 영어에 능통한 영어도사(?)가 되길 바라며 이만 후기 마칠게요!
전영마 짱!
전화영어로 영어회화를 마스터하자!! (http://cafe.daum.net/Eng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