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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23
인생은 바다로 떠나는 항해와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승선했더라도 항해 도중 예기치 않은 풍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바다는 그만큼 변덕스럽고 인간의 힘으로 감당 할 수 없는 위험한 곳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인생의 바다에서 항해하여야 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항해할 것인가 일 것입니다. 흔들리는 배 위에서 누군가 사정없이 하나님을 깨웠습니다. 하나님은 잠들지 않으셨습니다. 뱃머리를 돌려 항구에 안착하신 후 우리를 잠들지 말라고, 풍랑을 보내신 이유를 깨우치라고 말씀 하십니다.
Life is like a voyage to the sea. Even if you were on board in sunny weather, unexpected wind and waves could occur during the voyage. The sea is so volatile and dangerous that human power cannot handle it. Everyone has to sail in the sea of their lives. The question will be how to navigate. On the shaky ship, someone awakened God without mercy. God did not fall asleep. After turning the bow and landing at the port, he told us not to fall asleep, and to awaken the reason for sending the wind and w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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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과 시련을 겪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과거를 회상해 보니 자신들이 결코 그러한 상황에 홀로 내버려져 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시107편 본문은 묘사하려는 대상이 자연물에 의해 고통 당하는 자들입니다. 여호와 행하심을 기억하는 지혜가 있어야 비로소 그분의 언약 적 성실성을 이해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인자 하심의 주제와 지혜의 주제를 하나로 통합 하면서 여호와 중심의 메시지를 제공합니다.
When people who have experienced difficulties and trials recalled their past, they realized that they were never left alone in such a situation. Therefore, it was a feeling of praise and appreciation for God who saved them. Poem 107: The main text is those who suffer from natural objects. It suggests that only with the wisdom of remembering Jehovah's deeds can we understand his covenant sincerity, and provides a message centered on Jehovah by uniting the subject of benevolence and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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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바다를 잠잠케 하실 수도 있고 그 바다에 광풍을 일으킬 수도 있는 분이지만,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와 배 안에 있는 상인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순풍이 불면 나아가고 역풍과 폭풍을 만나면 구르고 비틀거리다가 영혼이 녹는, 하찮은 존재들일 뿐입니다, 그러니 인간이 의지할 것은 튼튼한 배도, 노련한 선원도, 향해 경험도 아닙니다. 바다를 주관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림의 배경은 바다입니다. 섬이라고는 하나도 보이지 않은 망망대해입니다.
God is a man who can calm the sea or cause a frenzy in it, but ships and merchants on the sea are not able to do anything on their own. They are nothing but trivial beings, who roll and stumble when a tailwind blows, and when a headwind and a storm hits, and then melt their souls. Therefore, humans depend on neither a strong ship nor an experienced sailor, nor an experience toward it. God is the master of the sea. The background of the painting is the sea. The island is a vast expanse that is invi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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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고대의 돛단배들이 정상적인 항로를 따라 바다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지는 어딘지 잘 모릅니다. 갑자기 멀리서 폭풍 구름이 나타납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이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하늘은 점점 어두워집니다. 바람이 더 강해집니다.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며 파도가 크게 일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배 안에 있는 누구도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폭풍우를 여러 번 겪었기 때문에 확신에 찬 모습으로 일상적인 일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There, ancient sailboats are sailing the sea along the normal course. I don't know where the destination is. Suddenly, a storm cloud appears in the distance. A cold wind starts to blow. Then, the sky gets darker and darker as the raindrops start to fall. The wind gets stronger. The rain is pouring down and the waves start to turn out big. At first, no one in the boat was nervous. They have been through several storms, so they are doing their daily work with conf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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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 공포가 그들을 둘러싸기 시작합니다. 뱃사공들은 동료들의 얼굴에서 공포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술 취한 것처럼 비틀거립니다. 금방이라도 그 배는 부서져서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공포로 가득찬 분위기가 본문에 이렇게 나타나 있습니다. "배들은 하늘 높이 떠올랐다가 바다 깊이 잠긴다. 그런 위기에서 사람들은 얼이 빠지고 간담이 녹는다." 그들은 모두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흔들리니, 그들의 지혜가 모두 쓸모없이 된다(26-27). 다시 한 번 이 시편의 중심된 내용이 나타납니다.
But soon, fear begins to surround them. The boatmen can read the fear on their colleagues' faces. People stumble as if they were drunk. The ship is about to break and sink. The atmosphere filled with fear is shown in the text. "Ships rise high in the sky and then submerge deep in the sea. In such a crisis, people lose their ice and their blood dissolve." They all stumble and sway like drunken people, so their wisdom is all useless (26-27). The central content of the poem appears onc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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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주신다. 폭풍이 잠잠해지고, 물결도 잔잔해진다 사방이 조용해지니 모두들 기뻐하고 주님은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그들을 인도하여 주신다(28-30). 시편 기자는 그림의 결론을 덧붙입니다. "주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백성이 모인 가운데서 그분을 기려라 장로들이 모인 곳에서 그분을 찬양하여"(31-32).
"But when they cry out to the Lord in the midst of hardship, they are lifted out of trouble. The storm calms down, and the waves calm down. Everyone rejoices when it becomes quiet on all sides, and the Lord guides them to the harbor they desire (28-30). The Psalm reporter adds to the conclusion of the painting, "Appreciate your kindness. Appreciate the LORD'S astonishing salvation that he has given to men. Honor him in the presence of the people. Praise him in the presence of the elders"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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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나 감옥, 병상이나 풍랑. 이는 바다는 모두 실제로 우리의 현실에 존재합니다. 그것들은 우리 인간의 경험의 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한 우리의 경험은 좌절·절망·우울·고독·공포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희망과는 완전히 대치되는 경험
들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우리의 삶을 포기케 하고 생을 비관하게 만듭니다. 놀랍게도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는 결론은 사막에서, 감옥에서, 병상에서, 폭풍이 이는 바다에서 나올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Deserts, prisons, beds, wind and waves. The oceans actually exist in our reality. They are a part of our human experience. Our experiences through these are frustration, despair, depression, solitude, and fear. These are experiences that are completely contrary to hope. These experiences make us give up on our lives and make us pessimistic about our lives. Surprisingly, the conclusion we're talking about today in the text is that there is a way out in the desert, in prison, in the hospital bed, in the stormy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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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는 시원한 물과 오아시스가 있고, 캄캄한 감옥 밖에는 상쾌한 공기가 있는 들판이 있으며 폭풍의 바다에는 잔잔한 물과 안전한 항구가 있습니다. 그러한 곳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이 위대한 시편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불가능한 상황에 부딪혔을 때 우리는 혼자만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절망적인 암울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There are cool water and oases in the desert, fields with fresh air outside the dark prison, and calm water and safe harbor in the sea of storms. It is God who leads us to such places. This is the message from this great psalm to us. We are not alone when we are faced with impossible situations. God is with us. That is why we can have hope in any desperate and gloomy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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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그의 선하심,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감사의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하고, 죄 없는 자유인들이 독일의 유대인 학살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피눈물을 뿌리고 죽어가던 그 현장에서, 유대인들이 눈물을 뿌리면서, 피맺힌 절규를 통해서 외친 질문이 “하나님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입니다. 어느 날 연합군이 이 수용소를 탈환하고, 수용소 벽을 검사하다가 한 쪽에서 뜻밖에 낡은 조각으로 써진 찬송가의 가사를 보고 깜짝 놀라며 그 벽 앞에 서 있었습니다.
That's why I can give you the tribute of "His goodness, His kindness, eternity." This happened during World War II. "At the scene where so many Jews were slaughtered and so many innocent free men were shedding tears and dying in Auschwitz, the Jewish slaughterhouse in Germany, the question that the Jews cried out in their tears was: Where is God now?" One day, while the Allies were retaking the camp, inspecting the camp walls, they stood in front of the camp, surprised to see the lyrics of a hymn written in old 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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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어느 그리스도인이 그의 신앙고백으로 기록해 놓았던 구절인 것 같습니다. 그 찬송가의 가사 내용은 우리 역시 잘 아는 것입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두루마리로 이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겠네. 바다를 먹물로 삼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기록할 수 없겠네." 이 놀라운 기록 앞에서 아연실색하여 바라보던 병사의 눈길에 그 아래에 조그맣게 써진 글자가 눈에 띄었습니다."하나님은 여기에 계십니다. God is here. “
Perhaps it was a passage that a Christian had written down as his confession of faith. The lyrics of the hymn are familiar to us, too. "The love of the great God cannot be described in words. We cannot record all of his love with a scroll. We cannot record the love of God even if we use the sea as ink." The soldier's eyes, staring in amazement in front of the remarkable record, stood out with a small letter underneath it." God is here. God i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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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희망은 `하나님이 여기에 계십니다.' 우리 생의 모든 물음에 대한 대답이 바로 `하나님은 여기에 계시다.'입니다. 지금 여기에 계신 하나님은 사막의 생활에도 함께 계시고, 옥중에도 함께 계시고, 병상에도, 풍랑이 이는 바다에도 함께 하십니다. 이 사실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는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잠잠히 있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기다리게 됩니다.
Our hope is that 'God is here.' The answer to all the questions in our lives is 'God is here.' God here now is with us in the desert, in the prison, in the bed, in the stormy sea. God informed us of this through Jesus Christ. God has a way. So those who believe in God wait for what God is doing without despair or frustration in any difficu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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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는 생의 어려움 앞에서 상상을 초월할 만큼 침착하게 합니다. 고통 중에 부르짖는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바다를 잔잔하게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고통스런 부르짖음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부르짖음 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인정하는 내 목소리를 원하십니다. 고요한 바람과 잔잔한 바다 가운데서 아예 존재하지도 않은 것처럼 도대체 찾지도 구하지도 두드리지도 않았던 하나님이 자신의 존재를 오롯이 드러내시고 시위한 것이 시련의 큰 바람과 물결입니다.
Deep trust in God keeps us unimaginably calm in the face of the difficulties of life. He listens to the people's prayers that they cry out in pain, and he calms the frenzy and the sea. The Lord does not want us to cry in pain, but he wants my voice to recognize God's existence and ability to be heard only in that cry. It is the great wind and wave of trials that God, who did not seek, seek, or tap, demonstrated his existence in the midst of the calm wind and the calm sea, as if it did not exist a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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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가운데 질서를 내신 하나님께서 창조의 능력으로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들을 높여 주십니다. 악에 진노하여 샘과 광야와 마른 땅이 되게도 하시고 옥토를 염전으로 만들기도 하십니다. 오만한 고관들에게는 능욕을 주시고 사악한 자의 입은 봉하시지만 궁핍한 자는 기뻐하며 구원하실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무엇인가? 살롬과 쉼의 역사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해아래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God, who has made order in the midst of chaos, judges the wicked and elevates the righteous with the power of creation. He is enraged by evil and turns it into a desert, and turns it into a salt mine. The arrogant dignitaries will be humiliated, the wicked mouth will be sealed, but the needy will be glad and saved. What is true wisdom? It is to believe in God's providence and ability to create a history of Salom and Rest. It is to rely on God who knows everything that happens under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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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오늘의 고난은 위장된 축복이지만, 악인들에게 오늘의 번영은 위장된 심판임을 아는 것입니다. 바다 위 풍랑을 만나더라도, 강이 황무지로 변하더라도, 사악한 권력자가 흥행하더라도, 나는 풍랑 가운데 살뜰한 손길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는가? 고난의 원인이 하나님이라고 했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가?
For those who believe in God who are faithful to the covenant, today's hardship is a blessing in disguise, but for the wicked, today's prosperity is a judgment in disguise. Even if I met the storm above the sea, even if the river turned into a wilderness, or even if the evil powerful man was successful, did I see God giving a flesh touch in the middle of the storm? How does it feel when you say that God is the cause of the su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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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혼돈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23-27)
혼돈에 빠진 자들의 부르짖음과 구원:23-30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합시다:31-32
환경을 바꾸시는 창조자 하나님의 주권(33-43)
강이 광야로, 광야가 마른 땅으로:33-39
고관들에게 능욕을 주시고 궁핍한 자를 구원하심:40-42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읍시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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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척을 바다에 띄우며(23a)
큰물에서(23b)
영업하는 자는(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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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행사와(24a)
그 기사를(24b)
바다에서 보나니(2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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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명하신(25a)
즉 광풍이 일어나서(25b)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 도다(2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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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하늘에 올랐다가(26a)
깊은 곳에 내리니(26b)
그 위험을 인하여(26c)
그 영혼이 녹는 도다(2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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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리 저리 구르며(27a)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27b)
지각이 혼돈하도다(2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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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저희가(28a)
그 근심 중에서(28b)
여호와께 부르짖으매(28c)
그 고통에서(28d)
인도하여 내시고(2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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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을 평정히 하사(29a)
물결로(29b)
잔잔케 하시는도다(2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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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30a)
기뻐하는 중에(30b)
여호와께서 저희를(30c)
소원의 항구로(30d)
인도 하시는 도다(3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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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하심과(31a)
인생에게 행하신(31b)
기이한 일을 인하여(31c)
그를 찬송할지로다(3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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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 회에서(32a)
저를 높이며(32b)
장로들의 자리에서(32c)
저를 찬송할지로다(3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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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는(33a)
강을 변하여(33b)
광야가 되게 하시며(33c)
샘으로(33d)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3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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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민의 악을 인하여(34a)
옥토로(34b)
염밭이 되게 하시며(3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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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야를 변하여(35a)
못이 되게 하시며(35b)
마른 땅으로(35c)
샘물이 되게 하시고(3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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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 자로 거기 거하게 하사(36a)
저희로(36b)
거할 성을 예비케 하시고(3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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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파종하며(37a)
포도원을 재배하여(37b)
소산을 취케 하시며(3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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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복을 주사(38a)
저희로 크게 번성케 하시고(38b)
그 가축이(38c)
감소치 않게 하실지라도(3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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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압박과(39a)
곤란과 우환을 인하여(39b)
저희로(39c)
감소하여(39d)
비굴하게 하시는 도다(3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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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는(40a)
방백들에게 능욕을 부으시고(40b)
길 없는 황야에서(40c)
유리케 하시나(4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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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핍한 자는(41a)
곤란에서 높이 드시고(41b)
그 가족을(41c)
양 무리 같게 하시나니(4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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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자는(42a)
보고 기뻐하며(42b)
모든 악인은(42c)
자기 입을 봉하리로다(4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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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있는 자들은(43a)
이 일에 주의하고(43b)
여호와의 인자하심을(43c)
깨달으리로다(4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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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이는 바다에서 자기 존재를 증명하시는 하나님_
Pungrang is God who proves his existence in the sea_
자기 뜻대로 무엇이든 만드시는 창조의 하나님_
God of creation who makes anything his own way_
당신만의 질서를 만드시는 지혜의 하나님_
God of wisdom who makes your own ord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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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고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 주님, 바다 위 풍랑을 만나더라도, 강이 황무지로 변하더라도, 그리고 사악한 권력자가 흥행하더라도 선한 자기 백성들을 향해 살뜰한 손길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The Lord, who calms the frenzy with waves of peace and leads it to the port of wish, gives us faith to see God, who gives a gentle hand to his good people, even if the river turns into a wasteland, and even if the wicked power succeeds.
2024.10.30.wed.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