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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라권 스크랩 어청도 2편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61 21.11.01 16: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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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1 20:07

    첫댓글 ㅋ 토요일
    간만에
    교주형님
    미주님
    컴맹님과
    진하게 마신후
    일요일 일어나기
    싫어 깨부릴려고하다가
    결국
    미시령으로
    뮬도안가저가서 ㅎ
    고생했습니다
    길증때문에
    앞에가는
    컴맹님보고
    물좀 놓고가라고 ㅎ

  • 작성자 21.11.01 21:56

    오우..또 설악에 같이 가셨네요.
    늘 참 부지런하십니다.

    조만간 함 뵈어야죠?

  • 21.11.02 18:11

    기회와 위기는 한 몸을 한 양면임을 몸소 체험한건가?
    벼르던 어청도를 찾을 기회를 만났는데
    뜨거운 水難과 죄없는 발톱에 헛발질로 피봤으니...
    읽으면서 이거 웃어야 돼 말아야 돼?

    자인한 그대로
    평생의 기억으로 남겨주려는 하늘(?)의 수작쯤으로 받아 들이는 모습에서 나케님의 본색^^이 보입니다.

    어케 발톱 상태는?

  • 작성자 21.11.03 12:01

    機會 찬스와 危機 크리시스 ?
    ㅋㅋ

    위기는 겪었기에 이해가는데 기회는 좀 그렇고
    이럴때는 "호사다마"? 내지 "즐거움 속에서 겪은 아픔"이라고 하면 어떨까 싶네요

    진짜 까불다고 그런것도 아니고....ㅠㅠ

    순서대로 아쉬웠던 주요 애로사항을 풀어보면
    1. 아침에 너무도 일찍 일어나

    2. 물도 안나와

    3. 모든게 안풀려 담배나 한대 피우려고 나가다가 그만 ....

    그것도 씨게 차듯이 발질한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레 걷다가 부딪혀서 다치게 된 팩트~!

    아 몰라~ ㅋㅋ
    지금도 아파요... 근데 곪지만 않으면 놔둬도 될텐데라는 생각입니다.

    이 정도면 평생의 기억으로 남을만하지 않을까요? ㅋㅋ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 21.11.03 17:59

    독우산 아침 햇쌀 정경이 멋지네요.
    이틀 동안 이국풍에 즐기다 오셨네요.
    허 참, 발가락 다쳐서 잊지못할 어청도로 기억남는다구요??
    멋진 섬풍경에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03 18:40

    ㅎㅎ 기왕지사 벌어졌으니 그냥 좋은 기분으로 전환시켜야겠죠?
    발톱을 보면 아마 어청도는 평생 잊지 못할낍니더..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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