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의 휴뮤 무얼할까
첫날 경남남지 유채꽃 강변따라 트레킹 하고
강변 그늘에 자리펴고 점심 봄나물 두릅 엉개
머워 셀러드 김밥 맛나게 먹고
오후 고성으로 고성앞바다서 차박 일박하고
다음날아침 고성 시골장날구경 싱싱살아있는 해산물 생선들 봄나물들이 지천으로 나왔다 볼거리가
넘쳤다
사천시장가 여러가지 회 도시락만들어 솔섬으로
진달래꽃이 온산천을 붉게 물들였다
솔섬바위가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솔섬바라보며 회 매운탕끊여 늦은 점심먹고
고흥으로 출발 어둠이 짙어져 고흥해창만 캠핑장
도착 설렁했다 캠핑장이 패쇄된 느낌 일단 텐트치고 일박했다 조용해 좋왔다
아침간단하게 커피랑 먹고ㅡ 여수로 출발 간장개장밥집으로 찿아갔다 셋이 배고팠는지 밥나오기 무섭게
고개숙여 말없이 밥만 먹었다 아주 맛나게 ㅡ
여수 앞바다 한자리 찾아 주차하고 ㅡ
앞바다 구경하고 저녁나절 낭만포차 99번집 이층
전망좋은 창가에 자리잡고 저녁겸 술한잔 먹고ㅡ
해상케이블카 타려고 야경 구경나섰다
표 티켓하고 타려는데 해피강쥐가 딱걸려 못타고
티켓 반납하고 걍 바닷가 좀거닐다 텐트속으로ㅡ
주중인데도 밤바다 찾는 사람들의 시끄러운 소음에 늦게 잠들었다 오는길 김해진영 봉화마을들러
고 노무현대통령 생가 묘비 들렸다
밀양도착해 홍두깨 칼국수 맛나게 먹고 집으로
3박4일간 좋은추억이였다
여행의 여독이 며칠을 피곤하게 했다
남은 휴뮤4 일간은 집에서 쉬엄쉬엄 마무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 했다 ㅡ
여수 앞바다 해상케이블카
낭만포차 99번집
차위 텐트 숙소
차 텐트 위 캐노피 천막 바람도 시선도 막아쥐 좋다
차 위 텐트 자충매트깔고 잠자리 편해 굿 ㅡ
고성 바위솔섬ㅡ
솔섬앞 자리하고 회 매운탕 점심ㅡ
봉화 고 노무현 대통령 생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