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ㅡ^
저는 수곡중에 다니는 연극부 학생이에요 ㅎㅎ
황선영언니의 말한마디로 좋은작품 무료로 잘 보았어요~ 히히 감사합니다 ♥_♥@
부활은 탈북자들에게서 생겨나는 일들로 가족의 사랑을 잘 느낄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엿어요!
이거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ㅠㅠ 폭풍눈물과 콧물이였어요 흑흑 킁킁
그런데 저로써는 처음에 내용이 어떻게 진행되고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잘 이해가 힘들엇어요 ;;
하지만 점점 빠져들면서 말한마디,한마디에 집중하게 되고 내용흐름을 파악햇어요! 정말 좋은 경험이였던거같아요 ㅎㅎ
부활내용에서 봄이를 위해서 봄이 아빠가 약먹고 죽게 되는 그 장면을 보면서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위해 저렇게 죽기도하는구나..
부모님에게 잘해야되겟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엇던장면이였어요.. 교훈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 많은것도 알게되엇구요~
탈북자들에게는 정말 위험한 일들이 많이 따르고 탈북자라는 이유로 나쁜사람들한테 이용도 당한다는것도 알게되엇어요.
그 나라를 도망쳐 여기로 오는것도 힘들었을텐대.. 이용도 당하고, 저렇게 숨고 산다는거가 좀 많이 불쌍햇어요 ㅠㅠ
가족도 뿔뿔이 흩어지고, 넘어오면서 죽고.. 이런 상황에서도 꿋꿋히 사는 탈북자들을 위해 나라에서 지원 좀 해줬으면조켓어요!!
그래도 여기에선 좋은 주인할머니를 만나 좋은 이웃들과 진해서 참 다행이였어요 !
그리고 이걸 보면서 맨앞줄에 앉지 못해서 조금 후회가 됬어요! ㅠㅠ 그래도 두번째줄이엿는대.. 안부르시더라구요? ㅜㅜ힝
하지만 관객(?)들도 함께 하는 연극이여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 대상은 되지 못햇지만 반응도 웃겻고 진짜 짱이에요!
이렇게 재밌었고 감동적이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던 '부활'이 끈나고 "사진 찍고 가세요~" 이말에 울었던 뒤였지만,
브이하며 사진도 찍엇고 그냥 헤어지기엔 아쉬워서 친구들과 새벽 앞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몇몇이 간 뒤에 다시 보고싶어서
용기를 내어 새벽으로 들어갔어요.. ㅋㅋㅋㅋ.. 솔직히 더 용기가 안나고 방해될까바 안에까지는 못들어 가고 있었는대..!!
와우 ♥_♥ 역시 들어가길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엇어요! 히히
부활에서 훈이 역을 맡은 민경훈 오빠가 짜잔~ 등장햇어요!! 우와와 아까부터 완전 찜햇었는대 봐버렷어요 ! 만나버렷던거죠ㅠㅠ
그렇게 남아계시던 민경훈오빠, 황선영언니, 이동섭오빠, 이김오빠, 조명음향을 맡으셨던 이문희오빠를 뵈고 사진도 찍구 잠시 엿지만 몇마디 나눴어요 ~ ㅎㅎ
모든 분들과 사진 찍지 못해 아쉽지만 정말 멋진 연기였고 다 잘생겼어요 다 이뿌시구요! ♡
1인2역하신 분들 엄청 힘드셨을 텐대 멋져요!! 모두모두 연기 엄청 잘 하세요 ㅠㅠㅠ 부러웠어요...
그리고 연극부이다보니 스탭일도 만만치 않게 힘들다는 걸 알기때문에 뒤에서 일해주신 분들께도 잘감상했다는말, 수고하셨다는말 전해드리구싶어요!!
다음에 또 좋은 작품이 나온다면 꼭 보러 가고싶어요~ 아니 보러갈께요! 그때도 아는 척해주셔야되요? 히히
정말 좋은 경험이였구요!♡ 좋은 연극(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 (__)(--)♡
첫댓글 감사합니다 글을 참 잘쓰셔요~^^다음에 또 뵈요ㅎ
히히 감사합니당~
그때 바깥에서 서성이던 분이셨군요.ㅋㅋ 재미있게 보셨다니 너무 기쁘군요.ㅋ
ㅋㅋㅋㅋㅋ네.. 서성이던.. ㅋㅋㅋ ㅠㅠ 정말 재밋엇어요! ㅎ히
재밋게 봐주고 즐거워해줘서 고마워요 ㅋㅋ 감상후기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ㅋ
네~ 그 갠소하겠다고했던 사진은 진짜 싸이에 안올렷어요! ㅎㅎ 잘햇죠?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