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제주희망포럼 임시총회 인사말씀
2011. 5. 16(월)10:00/본관회의실
존경하는 제2기 제주희망포럼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공사간에 여러 가지로 바쁘신 시간입니다만, 이렇게 시간을 내어서 제2기 제주희망포럼 임시총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제1기 제주희망포럼이 창립을 하면서 제주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초석을 놓았다면 제2기 제주희망포럼에서는 더욱 특별한 어젠다를 가지고 제주시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주실 것으로 생각을 갖습니다.
지난 1기 희망포럼에서는 녹색성장을 위한 도시와 농촌의 발전방향, 일자리 창출, 마을만들기 사업 등 제주시 발전에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제안에 주셨습니다.
이러한 발전방향과 토론된 제안을 바탕으로 시정현안에 반영하면서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 희망을 엮어 낼 수 있는 시정을 창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상황을 집대성하여 희망포럼백서도 발간한 바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잘 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만,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도정은 제1의 목표가 수출1조원달성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제주가 가지고 있는 모든 가능한 자원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관광객1천만명 유치와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달성을 과제로 하고 있습니다.
당면한 일자리 창출에도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해외자본 유치를 통해서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구제주대학병원 일대의 활성화 방안, 구도심 재생사업의 활력있는 추진 등 지역경제분야에서 해결해 나가야 할 분야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시민들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것도 이 시대의 과제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어젠다를 가지고 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나가는 것이 제2기 희망포럼이 역할이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제주희망포럼은 제주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희망을 디자인 해내는 그릇이라고 믿습니다.
건물을 지을 때도 설계도를 충실히 해야 훌륭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듯이, 미래를 설계하고 희망을 담아내는 그릇을 빚어내는 일이야 말로 대단히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제2기 위원님들은 각 분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계신 훌륭하신 분들로 위촉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 여러분들의 폭 넓은 의견과 제주시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들이 마련되고 희망을 창출하는 포럼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참여해 주시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마운 말씀을 드리면서 저의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