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처음 쓰는 글이네요
연체 5일째 입니다. 문자두번. 오늘은 입금하세요.. 하는 전화한번 받았습니다.
오늘 면접보러 갑니다.
아르바이트만 하다가.. 개인회생하려고 상담받아보니.. 현 제상황에서는 100만원 월급은 되어야겠다하시대요.
어쨌거나 취직이 되기만을 애타게 바래야하고..
카드사들의 독촉전화나 방문은 언제쯤 올까요?
월급을 두번은 받고 신청하라해서 두달은 더 버텨야하는데.. 벌써 5일째 연체 접어들었으니..
제일 걱정되는건 집에 혼자 남아있을 딸입니다.
애 때문에 아르바이트 밖에 못했었는데, 이제 직장을 다니게 되면 8살된 딸아이가 집에서 혼자 낯선 방문이나 전화를 받아야하는게 아닐까 너무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제가 휴대폰으로 잘 받으면 되겠지만, 새 직장 처음 다니면서 전화받기가 쉬울것 같지도 않고, 퇴근 후에나 받을 수 있을텐데.....
독촉이 신한(구엘지)카드가 심하다면서요? 카드가 5개나 되다보니.. 하루에 한두번씩만한다해도 10번은 상대해야할테고..
열심히 벌어 갚고싶은데, 아이에게 상처주지않고 잘 할 수 있을까요?
어쨌거나, 독촉전화,방문은 언제쯤 시작되고, 언제쯤이 심할까요? 세달안엔 회생신청할건데...
첫댓글 은행권은 독촉이 심하지 않아요...장기 연체(2달이상)되면 다른 채권자에게 이관해버립니다..그러면 추심이 장난 아니죠^^ 그러니 빨리 직장 잡으시고 개회신청하세요...두달 안버텨도 됩니다....직장(알바도 가능) 만 있으면 언제든 신청가능합니다. 8살이면 초등생인데....ㅠㅠ..... 개회 신청하고 카드사에서 추심전화오면 개인회생으로 변제 하겠다하시면 심하게 독촉 하지 않으니 염려놓으세요.. 2금융권(저축은행,캐피탈) 대부업 들이 추심이 장난이 아니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 마음이 놓이네요.. 직장 구했어요. 드디어 다음주부턴 일합니다. 이게 시작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