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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의 열쇠 원문보기 글쓴이: 보아너게
시편136편 제목 : 변함없는 사랑을 감사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2)
개 요
본시136편은 저자(著者)가 미상이며 기록한 연대나 배경도 알 수 없습니다. 표제도 붙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감사(感謝)를 주제로 하고 있는 본시는 외형상 특별한 통일성(統一性)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시의 모든 구절의 처음시작이 “여호와께 감사하라”로 시작되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본 시는 유월절과 신년 절에 낭송(朗誦)되어 졌는데 먼저 찬양대가 “여호와께 감사하라”라고 부르면 회중(會衆)들이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화답(和答) 했었던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시인은 감사할 이유에 대해서 여호와의 위대하심 (1-3절)과 하나님의 천지를 창조하심 (4-9절) 에 대해서 또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가나안까지 인도하셨음 (10-22절)을 감사하고 하나님이 일반(一般) 은총 (23-26절)에 대해서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恩惠)는 이스라엘뿐만 아니고 온 인류(人類)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 온전히 생존(生存)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젊은 사자가 그 잡을 것을 쫓아 부르짖으며 그 식물을 하나님께 구하다가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 굴혈에 눕고 사람은 나와서 노동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시104;21-24)
내용 분석
1. 시136;1-3 감사하는 이유 여호와의 위대하심
2. 시136;4-9 감사하는 이유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심
3. 시136;10-22 감사하는 이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가나안까지 인도하셨음
4. 시136;23-26 감사하는 이유 하나님의 일반 은총
시136편 해설
1. 시136;1-3 감사하는 이유 여호와의 위대하심
1-3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1-3절 “찬양의 권고” (a praise recommendation) 시인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이유를 첫째로 그분의 성품(性品)에 대하여 즉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신(神)중의 신(神)이시며 주(主)중의 주(主)로써 높으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2)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심” (His love endures forever) 하나님의 인자(仁慈)하심 즉 사랑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에 대한 신실(信實)하신 하나님이 속성(俗性)을 나타낼 때 사용되었습니다.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렘31;3-5)
3) ”모든 주“ (the Lord of lords) 이 세상을 지배하며 통치(統治)하는 모든 권력자들과 통치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創造)하셨고 온 인류를 그 아들의 피로 대속(代贖)하신 구속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이 위대한 사역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행하신 전능(全能)자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생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인자하심을 영원히 찬송해야 할 것입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1;3-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행17:24-27)
2. 시136;4-9 감사하는 이유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심
4-9절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4-9절 “창조 사역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 (The Power of God in the Works of Creation) 하나님이 창조(創造)의 사역에 나타난 능력(能力)은 인간의 지혜로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발달(發達)하고 있는 과학의 힘으로도 창조의 능력을 밝힐 수 없습니다.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창조(創造)하심을 믿고 감사와 찬양을 올리는 것이 최선의 도리(道理)라고 생각합니다.
2) “홀로 큰 기사“ (alone does great wonders)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시고 그 광명(光明)들로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천체의 운행과 자연 생태의 보존(保存)과 인간생활의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準備)하시고 만드셨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전3:14)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히1;10-12)
3) 모든 인생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被造物)을 볼 때 하나님의 오묘한 능력과 인간을 향한 인자(仁慈)하심과 은총(恩寵)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하나님의 창조물을 보고도 감사하지 아니하며 찬송하지 않으면 그 눈을 뺄 것이라고 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둔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1;20-23)
3. 시136;10-22 감사하는 이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가나안까지 인도하셨음
10-14절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10-14절 “애급의 장자를 치신이” (struck down the firstborn of Egypt) 이스라엘이 애급을 떠나려할 때 바로는 완강히 거절하다가 하나님께서 애급의 초태생들 즉 장자(長子)를 심판하여 죽이신 사건을 가리킨 것입니다.
“그 때에 바로가 강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낳은 것을 사람의 장자로부터 생축의 처음 낳은 것까지 다 죽이신고로 초태생의 수컷은 다 여호와께 희생으로 드리고 우리 장자는 다 대속하나니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으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지니라“ (출13;15-16)
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심” (with a mighty hand and outstretched arm) 이스라엘의 출애급 사건(事件)은 인간의 지혜(知慧)나 힘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강한 손과 펴신 팔”은 하나님의 전능(全能)하심을 말하며 심판이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능력을 구사(構思) 하신 것을 묘사한 표현입니다. 구사(構思)란 앞으로 이루려는 일에 대하여 그 일의 내용이나 규모, 실현 방법 따위를 어떻게 정할 것인지 이리저리 생각함을 말합니다.
3)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애급의 장자를 치시고”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장사지내셨고”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廣野)를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행하신 이 모든 일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인자(仁慈)하심을 찬양했습니다.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4;34-35)
15-22절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모리 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15-22절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 (killed mighty kings) 강하고 유명한 왕들은 가나안 왕들로 이스라엘에게 정복당한 왕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입니다. 이 왕들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광야를 통과하여 가나안 땅으로 가려할 떼 진로를 막았던 자들로 이스라엘과 전투하여 패하게 되었고 그 왕들의 땅은 이스라엘의 여러 지파에게 분배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 물도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대로로만 통행하리이다 하나 시혼이 자기 지경으로 이스라엘의 통과함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파하고 그 땅을 아르논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민21;21-24)
5) 오늘 날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떻습니까? 방해(妨害)하는 자들과 장애물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랑과 인내로 저들을 정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들은 우리를 위한자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들과 동행(同行)하시는 하나님께 감사(感謝)하며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누구든지 너희를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나으리라“ (막9;40-42)
6) “이스라엘에게 기업을 주신이” (an inheritance to his servant Israel) 시인은 이스라엘에게 기업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가나안 땅 일경을 영원(永遠)한 기업으로 주시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그리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언약의 증표로 양피를 베어 할례(割禮)를 하도록 하셨습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창17;7-11)
4. 시136;23-26 감사하는 이유 하나님의 일반 은총
23-26절 “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념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23-26절. 시인은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를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첫째 “비천한 데서 기억해 주심에 대하여” 둘째 대적에게서 건져 주심에 대하여“ 셋째 식물 주심에 대하여” 넷 째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하여”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2) 이스라엘은 대적(對敵)을 물리칠 힘이 없어 억압받고 고통당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포로가 되어 끌려가 노예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먹을 것이 없을 때 하나님은 인자하셔서 그들에게 식물을 주셨습니다. 비록 죄를 짓고 비천한데 이르기도 했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3)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聖徒)들은 주님의 은혜로 구원의 반열에 들어섰다 할지라도 항상 근신(勤愼)하고 우리를 비천한데서 기억(記憶)하신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함을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1:13-14)
4)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God fills the needs) 시인은 모든 육체(肉體)의 필요(必要)를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하고 염려하는 것은 이방인(異邦人)이나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중의 새 한 마리에게도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까지도 필요한 것을 주시는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마6;33-34)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저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시147;8-9)
결 론
본 시편은 찬양하는 시라고 이스라엘 문헌(文獻)에는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信實)하시고 변함없는 인자(仁慈)와 사랑을 찬양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것은 모두가 은혜(恩惠)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무궁(無窮)한 사랑은 구속(救贖)의 사랑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조에 있어서도 흑암(黑暗)과 혼돈(混沌)을 빛과 질서로 바꾸셨습니다. 죄인이었으며 어둠의 권세(權勢)아래 있었던 인간들을 죄를 용서(容恕)해 주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十字架)의 구속 사건은 온 인류를 위한 것 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 다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 누구도 끊을 수 없고 방해할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찬송하며 감사하며 이 복된 소식을 전해 주고 살기를 바랍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5;24-25)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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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의 열쇠 원문보기 글쓴이: 보아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