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궁굼한 것도 많아지고, 하고 싶은것, 사고 싶은것 점점 늘어갑니다.
자전거를 타다 안장 높이를 다리 길이에 맞추다 보면 핸들이 낮단 느낌에 자꾸 핸들에 손가락만 걸치고 몸을 추켜 세우게 됩니다. 어깨도 아프고 팔도 아파지니까요.
스템을 120mm 에서 40mm짜리 짧은 것으로 바꿔봤는데, 효과가 기대만 못하더군요.
그러다가 "핸들업 어댑터"라는 것과 "각도 조절 스템"이란걸 발견했습니다.
이걸로 핸들바 높이를 높이면 훨씬 편안하게 탈 수 있겠단 생각이 드는데, 이거 쓸만한가요?
혹시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 정석인가요?
회원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대충 요런 것들이지요...
첫댓글 위에 사진은 스템의 각도를 조절할수있는 제품입니다. 중간 마운트의 볼트를 잘 체결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밑에 사진의 제품은 샥의 스티어러 튜브 확장킷입니다. 40미리부터 십미리 단위로 60까지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세가 너무 앞으로 치우치거나 하시면 사용하실때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특히 허리가 아프시거나 하실때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