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서 잘 확인할 수 있듯이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여자의 후손에 대한 계시는 아담 뿐 아니라 구약 시대의 믿음의 선조들, 선배들, 백성들에 있어서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구약의 때에든지 신약의 때에든지, 진정 그 어느 시대에서든지 간에 구원에 참예케 됨에 있어서는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 외에는 달리 다른 통로들이나 방법들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인데 특히 구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시기 전의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을 위해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여러 모양의 피 제사와 희생 제물들, 유월절 어린 양, 모세를 통한 장대 위의 놋뱀, 회막, 성전, 지성소, 제사장, 사사, 선지자, 제사장과 선지자 역할을 했던 믿음의 선조들 등과 같은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음으로 인해..
오늘날의 우리들과 근본적으로는 동일하게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게 하셨던 것일 뿐 아니라 죄악들과 싸울 수 있었고 범한 죄악들에서는 자복하며 돌이키면서 그 무엇보다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최우선으로 하는 말씀의 신앙, 살아 있는 믿음이 될 수 있게 하셨던 것으로 실상 구약 시대에 있어 구주 예수님에 대한 그러한 예표와 모형들, 약속과 계시들 중에서 오늘 본문에서의 여자의 후손에 대한 계시는 가장 대표적인 것들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와 같은 구약 시대의 구원에 있어서도 구주 예수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으로 사실상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모든 중심과 근본과 실체이신 분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진정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자체부터가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며 완전히 하나되어 한 뜻을 이루는 의미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실제로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에 있어서의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음으로 인한 구원에 참예케 됨에 있어서도 그 전에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일부인 것이고,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인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더 이상의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괴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가 아닌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및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12월 15일(대림절 셋째 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여자의 후손'/창3:12~17/음성)입니다
https://youtu.be/aZpH1jldEk4?si=vAotJAcPomAL99gN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세기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