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토) 장안동 횟집에서 애기곰님.구름님.가자님.짱(본인) 넷이서 소주를 먹었습니다...회를보니 군침이돌고 이때만해도 정신이 말짱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고 셋이서 브라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술잔을들면 꺽는게 없고 무조건 완샷이더이다...
술잔을 꺽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얼굴이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본인만ㅋㅋ)
다른사람은 멀쩡한데 저만 맛탱이가 가기 시작합니다..넷이 찍은것은 식당아줌마가 찍어준것임
급기야는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그뒤로는 모릅니다...
장안동에서 집(평택)까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일요일은 하루종일 시체놀이 했고 신발도 바꾸어 신었는지 제것이 아니었습니다.
몇일뒤 애기곰님한테 연락이 왔는데 신발주인이 난리 났답니다.
신발 갔다주러 이번일요일 장안동으로 가야될거 같습니다...
첫댓글 신발을 핑계삼아 한잔 더 해 보십시요...버너원로분들 술 많이 즐기시더군요
주인을 잘못따라간 신발이 잘못이지요^^'
주신들 속에 끼셨군요 살아서 돌아오신건만도 다행이십니다~~~~
신발주러 갔다가 술만 먹고 가지요~~히
ㅋㅋㅋ~잼있네용 근데회를 보니 땡긴다능 ㅠㅠ~
아싸 저두 오늘 회로 결정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대 선배님들의 용안을 판단하면 됩니까???
어리석은 놈이 이렇게 인사를 올립니다,,,OTZ
병의 숫자가 더 할수록 표정은 더욱 이쁜
지고 계시는군요. 멋진 분의 모습믈 맘에
담습니다~~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