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의 지출내용 공개를 요구합니다.
우리 문중의 문중지는 2015. 9. 5. 삼천포 제일 전복 횟집에서 편찬위원 위촉식을 가진 이래 지금까지 사업을 추진하여왔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계속 추진중에 있으므로 지난 4월 10일(?) 그에 관한 회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회의자료에 첨부된 <기부금 및 지출현황> 표에 의하면
1. 2017.12.13.까지 적립된 수입금은 1,700만여 원에 불과했는데
2. 2017.12.14. 서상(위원장?)에게 1,000만원이 지출되고
3. 2019.2.18.현재 1,880만여 원이 적립되어있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2017.12.14. 지출한 1,000만 원의 내용과 이유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기록이 없어 이해가 되지 않으니 돈을 지출한 사람이나 지급받은 분께서는 그 내용과 이유를 공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기부금은 문중의 공금이고 공금은 거래 당사자 간에 채권 채무가 이행되어 변제기가 도래했을 때 정당한 채권자에게 지급해야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당한 채권 채무가 없거나 변제기가 도래하지 않았음에도 지출되었으면 지출한 사람이나 지급받은 사람은 엉뚱한 오해를 받거나 명예를 손상당하기 전에 늦어도 5월 말까지는 회수하거나 반환해야 할 것입니다.
2019. 4. 28.
진주에서 23세 병 태 씀
첫댓글 결국 문중지 내용도 그렇고 수입 지출도 궁금...
관심있게 읽어줘서 고맙다.
비판과 견제는 단체를 건전하게 발전시킨다는 신념 때문에
남들이 싫어하는 소리를 하는 것이니 그렇게 이해하기 바란다.
자동차가 고급일수록 제동장치가 잘 작동하는 것은 안전을
위해 더 정밀하고 견고하게 제작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명예를 훼손당하면서 까지 듣기싫은 소리도 하고 저급한 욕설도
하는 것이니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해하기 바란다.
나도 잘못하는 일이 많아 가능하면 남의 잘못에 대하여 말을 하지않는사람이다.
그러나 문중의 운영행태를 보니 너무 안타까워 나름대로는 합리적인 원칙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비판을 하게되었을 뿐이다.
국민은 대통령도 비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