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 HILLS COUNTRY CLUB
Southern Hills Country Club-ok
서던 힐스 컨트리 클럽
서던 힐스CC/서던 힐스 골프장
세계 100대 골프 코스 선정
1958, 1977, 2001 "U.S 오픈" 개최지
1970,1982,1994,2007 "PGA 챔피언십"개최지
2009 "U.S 미드 아마추어" 개최지
2022 "PGA 챔피언십" 개최지
2024 "U.S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개최지
1936년 개장/ 27홀 / PAR 106 / 10.450YARD
Front Nine / Back Nine Course(18홀)/ 웨스트 나인 코스(09홀)
Designed by:Perry Maxwell(페리 맥스웰)-
Gil Hanse(길 한스-2019)
미국 중서부 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주(州) 북동부에 있는 털사(Tulsa)시티에 자리잡고있는 서던 힐스 컨트리
클럽(Southern Hills Country Club)은 세계 100대 코스로 인정받는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1945년부터 16개의 챔피언십을 개최한 개인 소유의 정통 프라이빗 27홀(18홀,09홀)과 다양한 레크레이션(recreation)
시설들이 갖추어져있는골프 클럽이다
미국의 골프 코스 설계가인 페리 맥스웰 (Perry Maxwell)의 디자인으로 개장한 서던 힐스 골프 클럽은 1935년에 미국
대공항 시절에 수영장, 승마장, 굴레길, 폴로장, 스키트장, 테니스장이 완공되었고 이듬해인 1936년 5월 23일 클럽이
정식 개장하면서 골프장이 개장하였다.매일 아침 시간당 25센트의 일자리를 기대하며 문 앞에 서 있던 수백 명의 노
동자들이 곡괭이, 삽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서던 힐스 골프장과 회원들은 변화하는 인구 통계와 레크리에이션
에 대한 취향 때문에 회원은 클럽하우스 및 기타 시설에 많은 추가 및 개선을 통해 계속 발전했다.코스의 발전도 지속되
어져 원래의 모습이 점점 없어지게 되자 2019년에미국의 길 한스(Gil Hanse 1963~)가 맥스웰의 독특하고 거친 벙커링등
을 원래되로 복원하었다.또한 1976년 비극적인 화재로 많은 레크레이션 시설들이 파괴되었고 세월이 지나면서 플로 경
기장이 없어지게 되자 이 대지위에 다시 빌 코오&벤 크라쇼(Bill Coore & Ben Crenshaw) 듀오가 1992년에 09홀 코스
인 웨스트 나인(West Nine Course)를 디자인하여 개장하였다.
서던 힐스 컨트리 클럽은 오랜 역사와 더불어서 큰 챔피언십 대회를 12회나 개최한 코스로도 잘 알려
져 있는데 1946년에 "U.S 여자 오픈"을 시작으로 1953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오픈" 1958년에 "U.S
오픈"을 개최하였다 당시 미국의 토미 볼트가 남아공의 게리 플레이어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
다. 1961년에 "U.S 시니어 아마추어" 1962년에 "U.S 아마추어" 그리고 1970년에 "PGA 챔피언십"대회
를 개최하면서 데이브 스탁튼(1941~)이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1977년에 2번째로 "U.S 오픈" 대회를 개
최하여 미국의 하버트 그린(1946~)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다시 1982년에 2번째로 "PGA 챔피언십"을
개최하여 미국의 레이몬드 플로이드(1942~)가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1987년에 "U.S 여자 미드 아마추
어"대회가 열렸고 1994년에 새 번째로 "PGA 챔피언십"을 개최하여 짐 바브웨의 닉 프라이스(1957~)
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995년과 1996년에 "투어 챔피언십"을 개최하였고 2001년에 세 번째로 "U.S
오픈"을 개최하여 남아공의 레티프 구센(1969~)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07년에 네 번째 PGA 챔피
언십"을 개최하여 타이거 우즈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09년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
그리고 2009년에 제 109회 "U.S 아마추어"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이 대회에서 한국의 안병훈이 벤 마틴(미국)을꺽고 우승컵
을 거머쥐면서 한국 최초이자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었다.당시 조던 스피스, 리키 파울러등이 출전했었다. 지난 2021년에는
"시니어 PGA 챔피언십"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22년에 5번째로"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2022년에 열리는 "PGA 챔피언
십"대회는 원래 미국 뉴저지 주 베드 민스터에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 코스에서 개장하기로 결정되었는데 2021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들이 국회 의사당을 침공 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미국 프로 골프 협회 (PGA of
America)는 긴급 이사회를 열어 장소를 바꾸기위한 회의를 한 결과 바로 이곳 서던 힐스로 정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23년에 "U.S 여자 아마추어 오픈" 대회 개최지로 확정되어져 있다.
서던 힐스 컨트리 클럽 챔피언십 코스는 18홀 Par 71전장 7,481yard의 코스로서 길 한스 복원하면서 코스 길이가 450야드
이상 길어지고 코스 레이팅[Course Rating -코스의 어려운 정도를 이르는 말로 스크래치 골퍼(이븐파를 치는)골퍼가 72타
를 기준으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어렵다는 의미이다] 이 76.8에서 78.2로변했고 슬로프 레이팅[Slope Rating -보기 플레이어
기준인 113이 기준이다 이 숫자보다 높으면 어려운 코스이고 낮으면 쉬운 코스이다]이 144에서 142로 내려가긴했지만 스크
래치 골퍼들에게도 여전히 어려운 코스로 보면 된다.특히 한 여름에는 그야말로 뜨거운 날씨가 한 몫 더하여 스코어 카드가
지저분해진다고 한다.
마이크 스타추라는 아메리칸 클래식 코스에서 "그 이름에도 불구하고, 서던 힐스는 극적인 고도 변화의 코스가 아니다. 비록
1번홀과 10번홀 티가 상승하고 9번홀과 18번홀 그린이 페어웨이보다 훨씬 위에 있지만, 나머지 홀들은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평평하다. 간단히 말해서, 이곳의 지형은 숨구멍에 어울리지 않는다. 실제로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655야드 5번홀과 537야드
13번홀이 유일한 파5홀로서 그린 앞은물이 지키고 있다." 20021년 U.S 오픈 당시 5번홀은 642야드로 US오픈 사상 가장 긴
홀로 남게 됐었다.
서던 힐스 골프 코스는 '실크 스카프 같다'는 표현이 나올만큼 경사가 미묘한 그린은 특히 홀 뒤쪽에서
내리막 퍼팅을 시도할 때 난해하다.뿐만 아니라 이 코스는 티샷부터 선수들에게 압박주는데 공이 떨
어질지점의 페어웨이 폭이 20야드 안팍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8홀을 다 돌려면 생수 10병이 필요할 것이다. 이곳 서던힐스에서는 무엇보다 탈수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레티프
구센(남아공)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제89회 PGA챔피언십에 앞서 연습 라운드를 치른 구센은 9개홀을 도는 데
생수 5병을 들이켰다. 8월이라서 섭씨 38도를 육박하는 고온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과 갈증을 동시에 유발했다. 2001
년 이곳에서 열린 US오픈의 챔피언인 구센은 연습 라운드 내내 ‘이런 지옥 같은데서 어떻게 내가 우승했을까’라고 되
뇌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