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나눔, EM으로 실천
좌1동 친환경 EM발효액 판매… 수익금 저소득층 교복지원
좌1동에 거주하는 허 모 씨는 화장실 냄새를 EM발효액으로 잡는다. EM발효액 효과를 본 허씨는 주방 싱크대 냄새를 잡는데도 EM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설거지 후 그릇에 남은 잔여 화학세제를 평생 소주컵 두잔 분량을 먹는다는 기사를 본 뒤로는 EM주방세제 사용이 더욱 만족스럽다. 좌1동 주민센터에 들렀다 우연히 EM을 알게 되어 사용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좌1동 주민센터에서 특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하게 된 EM사업은 6년이 지난 지금에는 발효액, 주방세제에서부터 립밤에 이르기까지 6가지가 판매되고 있다.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인 EM발효액은 가정에서 쓰는 화학세제 대용으로 주방, 세탁실, 욕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비누와 하나로워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보습효과와 허브향을 첨가하여 향기롭기까지 하다.
EM발효액은 장산노인복지관 및 재래시장 떡집에서 직접 공수한 쌀뜨물에 EM원액과 소금, 설탕을 섞어 발효탱크에서 열흘간 발효를 거쳐 만들어지며, 500ml에 1,000원에 판매된다. 200~300백배로 희석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오래도록 쓸 수 있다.
또한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해외 빈곤아동 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복지원사업에 쓰여진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환경보전을 생각한다면, 이웃 나눔을 생각한다면 올해부터는 EM발효액을 사용해 보자.
구입문의 : 좌1동 주민센터 051-749-6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