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교회 선교 걷기 - <광교산 맨발걷기>(2026.6.22)
1. 6월 22일(월) 10시 - 성복역 4번 출구
2. 준비물: 스틱, 모자, 간식. 물(점심 사먹음)
3. 참석자 : 이옥선 박경순 정정심 김재희 이효숙 이선재 정원재 조경란 정태옥 이문실
4. 오늘의 말씀 : 그러나 내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 자랑할 것이 없으니. (갈라디아서 6:14)
🌞 걷는 걸음 한 걸음이 곧 선교입니다. 걸을 수 있는 분은 모두 나오셔요~!!♡
광교산 박경순
일찍 길을 나서다. 내가 잘 안내할 수 있을까? 입구까지만 정확히 아는데.
갑짜기 가슴이 뛴다.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흐르는 광교산. 참 아름다운 동네 광교.
그 곳을 떠나 온 지도 벌써 11 년 째.
모든 산들이 맨발걷기로 변하고 있는데. 그 곳은 어떨까? 많이 변했을까?
변한 것 하나없이 11년 전 자연 그대로.
화장실도 하나없는. 다른 곳을 걸을 때는 보이는 곳마다 갔었는데. 성복역에서나 다시 만나다니. 이 건 기적?
신분당선 갈아타는 논현역. 젊은이들이 뛰기 시작. 그러나 전철은 떠나고 있었다.
전철에 젊은이가 가득. 미래를 짊어진 젊은이들을 가득 실은 전철. 희망의 나라로.
모두 젊은이 뿐인 이상한 나라에 온 이방인 같은 이 느낌은 뭐지?
수지구청. 정태옥님의 성함이 카톡에 보이다.
아! 이제 됐어. 기쁨과 안도의 웃음이 내 마음 가득 흐르다. 광교산을 잘 알고 계실 테니까.
광교산을 걷고 점심은?
산을 걷고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을 가려면 허겁지겁 내려와야하는 부담감.
그래? 김밥을 사 가는거야! 김밥 천국에서.
겨우 찾은 김밥 천국. 시큰둥한 아주머니. 자꾸 가다가 사 먹으란다.
장사하기 싫은 아주머니? 그래도. 안돼요. 김밥 말아 주세요!
김밥 준비에 든든해진 걷기. 버스를 탈까? 걸을까?
성복천을 따라 걷기. 광교산까지는 살짝 지루한 거리.
성복천 돌의자에 앉아 기도 간식.
산에 도착! 입구부터 맨발걷기. 손이 닿지 않은 작년의 낙엽 그대로.
김밥으로 점심. 선재님의 풀피리와 경란님의 아름다운 콜라보. 풀피리 소리와 경란님 노래 소리에 취하다.
용인지구와 수원지구의 경계선. 용인까지는 자연 그대로. 수원은 사람의 손길이 닿았네.
그 길을 쭉 걸어 늘 계단 앞에서 미련없이 돌아서던 우리들.
용기내어 형제봉까지. 가도 가도 끝이없는 계단지옥. 438 개의 계단을 올라 448 m의 형제봉을 오르다.
아! 언제인가 올라 왔었네! 그렇지! 계단이 아무리 막고 있어도 궁금해서 한 번은 올라와 보았을 꺼야!
막히고 공사하고 달라진 그 길들을 겨우 찾아 내가 살던 곳 뒷산을 지나
상현역까지는 걸어서 1시간. 세분이 가는 그 길을 따라 나서려는 나.
오마나! 나를 믿고 오신 분들은? 안내자가 끝까지 안내 해야지.
7분은 성복역으로 가는 길. 아름다운 햇살에 비치는 더 아름다운 나뭇잎들 바라보며.
사실 난 안내자라는 무게 때문에 즐기지 못한채로.
걷기님들께서 만족하시고 행복하시고 고생을 하지않으시게 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젖어 걷다. 선재님과 아픈 원재에게 죄송!
다음에는 나도 여유를 즐기며 안내할 수 있을 듯.
완벽하지 못한 안내 이해해 주신 걷기님들. 감사해요..
24432 걸음. 만만치 않은 걷기.
상현으로 가신 분들. 경치는? 길 상태는? 모두 몇 걸음? 궁금하네.
걸을 수 있음에 감사! 그 건강 주심에 감사! 우리를 그대로 받아 준 광교산에 감사!
하나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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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교회 선교 걷기 - <광교산 맨발걷기>(2026.6.22)
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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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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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김상남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