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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임재 속으로 |
▹찬양으로 주님의 임재 가운데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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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96장 / 복음성가 :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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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
요한복음 1:43-51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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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지역은 보편적으로 그리 평판이 좋지 않았습니다. 나다나엘도 역사적으로 걸출한 인물이 그 지역에서 배출된 일이 없음을 알고 있었으므로 빈정거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본래 구약의 예언(미 5:2)을 따라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사렛에서 자라나 갈릴리에서 전도 활동을 하신 것도 예언을 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심중을 꿰뚫고 통찰력으로 말미암아 나다나엘의 입술을 통해 예수님께서 한나님의 아들이심과 이스라엘의 임금임을 고백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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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2013. 2. 5 화] 곽노선 집사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1:43-51 ᄆ 말씀 Scripture I 본문을 3번 정도 읽으며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기/ 내게 다가오는 말씀들을 적어보기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3. 다음 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떠나려고 하셨다. 그 때에 빌립을 만나서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이튿날 예수께서는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튿날’은 안드레와 요한이 예수님을 따랐던 날로부터 계산됩니다. 처음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랐던 그 날은 뜻 깊은 날입니다. 2:1에는 그 날부터 계산하여 ‘사흘 되던 날’이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예수께서는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셨고 그를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대 지방에 계셨습니다. 이 일들은 세례 요한이 사역했던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 부근에서 되어진 일입니다.
예수께서 빌립을 만나자마자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신 것은 사람보기에 갑작스럽게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세상의 모든 일을 작정하시고 그의 기쁘신 뜻대로 그 작정하신 바를 실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편 115:3은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라고 증거합니다.
예수님의 사도들은 아마 모두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1:21-22에 보면, 그들은 후에 가룟 유다 대신 한 명을 뽑을 때, 그 자격 요건으로 “세례 요한 때부터 함께 다니던 자”를 언급합니다. 빌립도 세례 요한의 제자로서 요한이 세례주는 곳 부근에 있었고 그의 심령에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죄를 회개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에게는 메시아에 대한 상당한 지식과 기다림이 있었습니다(45절). 예수께서는 이런 빌립을 제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주께서는 오늘날도 준비된 자들을 제자로 부르실 것입니다.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4. 빌립은 벳새다 출신으로,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고향 사람이었다.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함께 한 동네 벳새다 사람입니다. 벳새다는 갈릴리 바다 북쪽 해변의 마을입니다. 야고보와 요한도 갈릴리의 어부였습니다(마 4:21-22). 다음에 언급될 나다나엘도 갈릴리 가나 사람입니다(요 21:2). 주께서는 예루살렘이나 유대 지방 출신자들을 부르시지 않고 갈릴리 사람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것은 아마 당시의 교회가 매우 부패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유대 지방의 사람들은 그 종교적 부패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사람은 대체로 환경의 영향을 쉽게 받습니다. 교회들이 부패되어 있을 때는 홀로 떨어져서 주님을 섬기는 것도 유익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갈릴리 사람들 중에 순박한 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들 중에 참된 경건을 가졌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주께서는 그들을 부르셨고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갈릴리 나사렛에서 자라셨고 전도 사역을 시작하실 무렵에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신 갈릴리 사람이 되십니다(마 4:13). 가버나움은 갈릴리 바다 북쪽 해변 마을로서 벳새다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은 어릴 때에도 흠이 없는 인격이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어릴 때부터 보고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만일 예수께서 악한 인물이었다면 사람들은 그를 결코 따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만나서 말하였다. "모세가 율법책에 기록하였고, 또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만났습니다. 그분은 나사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입니다."
빌립은 예수님을 따르게 된 그 날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 갔습니다. 그는 나다나엘에게 말했습니다.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빌립는 메시아에 대한 성경 예언의 지식이 있는 경건한 사람입니다. 그는 메시아를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라고 표현합니다. 메시아는 모세가 율법에서 예언하였고 유월절과 성막 제도와 제사 제도 등에 예표(豫表)된 인물이며 또 그 후의 여러 선지자들이 예언한 분입니다. 그는 자기 친구 나다나엘에게 이제 그 예언된 메시아를 만났는데, 그가 바로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고 확신있게 말합니다.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6. 나다나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빌립이 그에게 말하였다. "와서 보시오."
그러나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대답합니다. 그의 처음 반응은 많은 사람들의 반응처럼 부정적입니다. 베들레헴이나 예루살렘은 성경에 예언된 바가 있지만(미 5:2; 말 3:1), 나사렛은 예언된 바가 없습니다. 나다나엘에게 나사렛은 메시아를 기대할 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빌립은 “와 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과 인격적 교제를 나누는 것은 그를 알 수 있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와 보라’는 말은 언제나 최선의 전도 방법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은 성경 말씀 가운데서입니다.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자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기록된 성경을 통해 자신을 증거하십니다. 또 성경적 설교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게 하고 만나게 하는 길입니다.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두고 말씀하셨다. "보아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없다." 48. 나다나엘이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나를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예수께서는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키며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은 경건하고 진실한 인물입니다. 그는 주의 제자가 되기에 적합한 준비된 인물이었습니다.
나다나엘은 말합니다.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는 대답하셨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은 아마 그 무화과나무 아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성도의 중심을 보시고 받으십니다. 주께서는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의 마음과 모든 죄를 버리고 흠과 점 없이 살고자 하는 그의 진실한 중심을 보셨던 것입니다.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49. 나다나엘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나다나엘은 대답했습니다.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주님의 말씀은 나다나엘로 하여금 모든 의심을 떨쳐버리고 그를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확신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간절한 그의 중심을 보신 그 분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이 분명하였습니다. 안드레와 아마 요한과 베드로와 빌립에게 생겼던 동일한 믿음이 나다나엘에게도 생긴 것입니다. 이 믿음과 확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도 있고, 우리 뿐만 아니라 오늘도 진지하게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하며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5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내가 너를 보았다고 해서 믿느냐? 이것보다 더 큰 일을 네가 볼 것이다." 51. 예수께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대답하십니다.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예수님은 또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人子) 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그는 나다나엘뿐 아니라, 여러 제자들이 장차 그의 신적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김효성 강해서 拔萃]
※ [예수를 따르는 자들 31-51] 다섯 제자의 소명(疏明; 까닭이나 이유를 밝혀 설명함)사건의 기록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에 대부분을 보낼 북부 갈릴리로 떠나기 전에 제자들을 부르셨는데, 여기서는 다음의 두 가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안드레, 빌립 등 예수님을 미리 알고 있었던 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간증함으로서 따르도록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자신을 따를 대상일 뿐 아니라 타인에게 증거해야 할 분이십니다. 둘째, 예수님과 나다나엘의 대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순한 스승으로서가 아니라 신적 권위자로서 제자들에게 보이셨다는 사실입니다. [데일리 성경 拔萃] ᄆ 묵상 Mediatation I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 경험하기 /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비하시고, 준비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모세와 선지자들이 이미증거한대로 인간의 옷을 입고(成肉身) 메시아로 오신 분이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깨달음과 교훈, 감사, 책망 회개)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더 큰 자가 없다”고 칭찬을 들을 만큼 주의 길을 잘 예비하고 있는 세례요한을 중심으로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선택되어짐을 봅니다. 가난하여 헐벗고 지저분하고 초라해 보이는 사람들이지만,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젊은 이들을 선택하십니다. 이렇게 회개하고 기다리고 말씀을 상고하며 기다리는 자들을 쓰시는 주님의 섭리를 봅니다. 또, 구약성경에 언급된 바 없는 나사렛에서 무슨 메시아의 출현이 있겠느냐는 나다나엘의 질문에 ‘와 보라!’고 단호하게 전하는 빌립의 충만함에 감동을 받습니다. 또 탁상공론하지 않고 즉시 예수께로 나가는 나다나엘에게서 많은 교훈을 얻습니다.
ᄆ 적용 Application I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 찾기
그리스도께서 더 많이 사용하시도록 준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늘 말씀을 상고하고 기도하고 회개하며 그리스도를 앙망하겠습니다.
ᄆ 기도 Prayer I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안드레처럼, 빌립처럼 예수님을 만나 확신을 얻고 ‘와 보라!’고 담대하게 주님을 소개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상고하면서, 묵상하면서, 기도하면서 그리스도를 깊이 알게 하시고 성령으로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소서. 거스르지 않도록 영혼을 붙들어 주소서.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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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온전한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교회: 2013년 신설된 청년 40플러스 공동체가 한나님 앞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선교: 최반석/최생명/열매/은서(C국) – 극빈 아동 결연 사업(CMS, Child Spiritual & Financial Mission)을 통해 유목민 가정 복음화
사역이 더욱 확장되고 잘 정착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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