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온다는 뉴스에 기대를
소녀도 아닌데 마음은 소녀다
나이는 70을 향해 달리는데 ~~
출근준비하고 나선다
눈이 흩날리다 말았네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내방역에 내렸는데
함방눈이 음청온다
다이소에 우산을 하나 사들고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잠시 내가 다녀온
봉화산을 가자고 양구 봉화산 운해로 명성이 자자한 핫플이다 어떤 엠지들은 애국가에 태극기 까지 챙겨서 인증샷을 찍더라 대단해
우리처럼 준비를 해서 뾰족한 바위에 ㅎㅎ
혼자씩 어디서 애국가가 흘러나오나 했더니 그들이였다 Mg ㅎㅎ
너무멋있어서 추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기회되면 가자~~
뚝섬으로
엄청내렸다
이런 날은 영이랑 서울숲을 가야하는데
아쉽네 하면서 잠시 유원지 들려 회사로
23개 와우 많다 ㅎ
눈이 많이 와서 딜리버리가 올까?
사무장 한테 물어 봤더니 못 온다고 연락이 왔단다
일단 저녁일은 없고 ㅎ
부지런히 시작 네시 어르신 빈 손이시다 ㅎ
난 다섯시 퇴근 ㅎㅎ
내일은 내일에 맞기고 룰루랄라
반천집 들려 반찬사고 모시조개랑 바지락 만원어치
픽 해서 집으로 팔당 칼국수 육수 남겨 놓은거
팔팔끓여서 만두랑 칼국수 , 조개 왕창 넣어서
보글보글 ㅎㅎ 배부르게 드시고 설겆이는 김스방
귤 몇개 까먹고 스르르 잠들었다
영이 전화온것도 모르고 미안타
늘 전화를 못 받네 톡에 모자 산다고 그러자고 ㅎ
그리고 티비 삼매경 이다 잠들었다
그렇게 무탈하게 마감했네
무탈한 하루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첫댓글 위시리스트에 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