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도원동 독거세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1월 14일(목) 10시~16시 30분까지(6시간 30분) 도원동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활동으로 집 안과 밖에 쌓여 있는 못 쓰는 물건과 쓰레기를 포대에 담아 도로변으로 나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자원봉사자 5명은 포대에 담아 놓으면 도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명은 도로변까지 나르고 주민 센터의 쓰레기 수송차량이 상차를 하여 반출하는 과정을 자원봉사자와 도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 주민 센터가 협심으로 사용불가 물건 및 쓰레기를 깨끗이 해결하는 과정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영하의 날씨로 어려운 환경의 봉사활동이지만,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위생환경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너무도 취약한 독거세대의 생활환경을 보고는 어떻게 이렇게 취약한 위생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지 눈을 의심 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에서 건강을 지키며 편안하게 사시기를 바랄뿐이라”고 하였다.
자원봉사자들과 도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그리고 도원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서로들 “너무너무 수고가 많으셨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 인사하였다. 한 봉사자는 보람된 일을 2021년 초에 하게 되어 올 1년은 행복하고 즐거운 해가 될 것이라고 웃으면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