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빌리진 킹 컵 지역 예선 출전! (대한민국 테니스 여자 대표팀)

[정연각]

대한민국 테니스 여자 대표팀, 2024 빌리진 킹 컵 지역 예선 출전!

• 김민진
• 날짜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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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현승 코치, 김정배 감독, 장수정, 박소현, 김다빈, 구연우, 박소연 트레이너)

한국 테니스 여자 국가대표팀이 4월 9일(화)부터 13일(토)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2024년도 빌리진 킹 컵(세계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에 출전한다.

김정배 감독(인천시청)과 김현승 코치(의정부시청), 박소연 트레이너가 이끄는 대표팀은 구연우(성남시청), 김다빈(강원도청), 박소현(성남시청), 장수정(대구시청)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한국(31위)은 대회가 열리는 5일 동안 중국(23위), 인도(32위), 대만(37위), 뉴질랜드(41위), 태평양 연합국(PacificOceania, 62위)과 지역 1그룹 예선 조별리그에서 5경기를 펼친다.

총 6개국 중 상위 2개국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하위 2개국은 지역 2그룹으로 내려간다. 조 3, 4위를 기록하면 지역 1그룹에 잔류한다.

한국은 지난해 해당 대회에서 조 2위를 차지해 25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바 있다.

(좌측부터 장수정, 김다빈, 김정배 감독, 박소현, 구연우)

김정배 감독은 “대회 장소가 무덥고 습한 날씨이지만 장수정, 김다빈, 박소현, 구연우 선수와 함께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력 상으로 우리 팀이 약체인 것은 맞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면반드시 기회가 우리에게 찾아올 것으로 믿고 있다. 기회를 꼭 잡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여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지도소감을 전했다.

대한테니스협회

기획홍보팀

김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