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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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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음회 제77회 용음회 결과보고
블라디고 추천 0 조회 198 13.07.11 16: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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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2 00:11

    첫댓글 대붕의 뜻을 어찌 참새가 알리야만은....육십여생 찌들어 얼룩진 마음을 바이올린의 현과 나팔소리로 洗心하여주어 감사함다
    도밍고의 멋진 목소리, 제자 멕시칸 롤란도의 스승을 따라잡는 성음(고관장 음색과도 일부 일치함0) 사라브라이트만 비스무리한 대장부리바의 코사크족의 후예 네트렙코의 소프라노! 역시 인간의 내는 청음도 하늘로부터 부여받아야된다고 생각되엇섬다
    좋은 피아노 음률과 천상의 목소리 넘 행복하게 잘 들엇시염
    소주의 풍광 음영과 색채가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머지않아 중국 미술계에서 귀인을 모시러 연락오겟는데요

  • 작성자 13.07.12 19:26

    일찌기 펜을 들었으면 한국의 빌 브라이슨(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여행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이 되었을 뻔
    했던 참으로 아까운 재능의 소유자 변호정 회원,기발난 착상과 인용,두리뭉실 얘기하면서도 번뜩이는 해학과
    풍자의 구사는 항상 본인을 깜짝 깜짝 놀래케 하곤 하는데...일찌기 내 그대를 만났으면 도시락 싸갖고 다니면
    서 작가의 길을 밀어 보았을텐데.그랬으면 우리 용두열도 한국을 대표하는 걸출한 유머작가를 보유하는 영광을...
    오호 통재라! 여러가지로 과대평가해 주시어 소인 몸둘바를 모르겠소이다.

  • 작성자 13.07.12 07:52

    덧붙여, 영국 <타임즈>지는 빌 브라이슨을 "지구상에서 가장 재미있게 글을 쓰는 생존 작가"라고 평을 한 바
    있습니다.재기발랄한 문체와 뛰어난 관찰력이 돋보이는 많은 작품을 펴내고 있는데 이중 <발칙한 미국 여행
    기>,<발칙한 유럽 산책>,<발칙한 영국 산책>,<나를 부르는 숲>,<재밌는 세상>,<거의 모든 것의 역사> 등
    을 추천하고 싶습니다.이 책들을 읽으면서 잃어버린 배꼽을 찾느라고 얼매나 고생을 했는지...

  • 13.07.12 08:02

    좋은 곡을 선정하고 거기에 명쾌한 해설을 해주시는 고지찬 부회장의
    노고가 많습니다. 거기에다 살림까지 하느라 분주한 그 모습이 날쌘돌이
    (근엄하고 지적인 위엄에 살짝 먹칠 하는것은 아닌지?)를 생각케 하는군요!
    음악에 문외한인 본인을 곁에두니 마음이 여유롭지 못한것은 아닌지?
    여하튼 용음회 회원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산(허홍의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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