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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 ; 제노사이드 프로젝트
미국 트럼프 재선에 성공하고, 트럼프 탄핵이 물거품되자, 시해시도가 잇다르지만 모두 피해낸다.
그리고 전세계는 핵봉인을 이룩한다.
그 후로 대한민국에 제2차한국전쟁이 벌어진다.
그전에 한국군이 쿠테타를 일으켜 민주사회주의를 실현하고 국가공동체를 추진하던 정권을 전복한다.
한미일 연합군은 모든 군사력과 첨단무기를 동원하여 북한을 침공한다.
북한정권은 최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국으로 망명하고, 큰 피해 없이 북한은 대한민국이 접수한다.
이렇게 북한정권은 중국에 흡수되고 사회공산주의 공동체를 구축한다.
중국은 홍콩을 북한정권에 맡긴다.
그리고 중국정권은 북한에 전권을 일임하여 반항하는 홍콩 시민들을 무더기로 학살한다. 법적으로 도저히 시위를 못나오게 하고, 나오는 자들은 드론에 의해 피격당하기 시작한다.
홍콩을 접수한 북한은 전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국가로 발돋음한다.
공포는 늘 주변에 도사리며 일상을 위협할 수준이다.
장기경기침체로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안하고, 주변에 문을 연 상점도 없다.
자연환경은 맑은 날이 없고, 폭염의 여름과 태풍, 지진, 쓰나미가 일상이된 시대이다.
3월부터 8월까지 폭염이 기승하다가 기습 지진이 일어나며, 9월부터 10월까지 태풍이 전세계를 강타한다.
지진은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세상은 이제 평소에 오는 비처럼 자주 일어나서 일상이 되어 있다.
10월 거대 태풍이 들이닥쳐 모든 것을 파괴하고 나면
거대한 혹한이 찾아온다.
눈이오면 무조건 폭설이다.
눈이 안오면 영하 40도까지 떨어진다.
이미 일본은 물에 잠겨서 국민들이 북쪽으로 이주한 상태이며,
미국, 유럽 등 전세계가 재난의 위기에 휩싸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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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가 터진 것이 아니라 이미 자체 경제위기이다.
부자들도 서민들도 아무도 지갑을 열지 않는다.
중간상인, 자영업자들이 모두 폐업했다.
남은 곳은 스타피쉬 커피숍, C마트, 헤어 & 바버샵 프랜차이져이며 요금은 상당히 저렴해졌다. 그리고 상품 거래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한다.
부동산중 스마트시티는 첨단의 도시로 발전했으며 철옹성에다가 벙커도 갖춘 요새가 되어 있으며, 일반인들은 출입을 할수가 없다.
일반인들이 사는 곳은 방치되어 있는 서울 몇몇지역과 서울외곽지역이다. 대부분의 지방은 황폐화되어 지방정부도 폐쇄된 곳도 있다.
지방 부동산은 사정없이 꺼졌고, 서울도 일부는 가격이 떨어졌지만, 강남구, 서초구, 은평구, 강서구 스마트시티들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그리고 각 직할시 역시 일부 지역만 스마트 시티로 발달하고 일반적인 구역은 쇠퇴하였다. 심지어 폐쇄지역도 있는데, 그곳은 바이러스가 퍼진 곳이다. 다양한 바이러스중 가장 심각한 바이러스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직업은 거의 없어졌고, 제조업은 로봇으로 대체되었다.
중소기업또안 존재하지 않으며, 공룡기업 하도급업체만 있었다.
세계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끼어서 서민들의 삶은 팍팍하다.
일상적인 여가는 이제 불가하며, 겨우 올라간 식료품만 사서 저장해놓고 먹는다.
기본적으로 모든 직업은 AI와 기계로 대체되었다.
서민들은 돈을 벌기위해 음적인 공간에서 스스로 성매매를 하거나
콘텐츠 영상을 찍거나,
박스를 줍거나(박스도 이제는 안나온다.)
공사현장에서 고철을 줍거나(일반동네 공사도 없다.)
지방에서 농토는 국가관리며, 소작농들이 계약조건에서 농사를 짓고 산다.
국가에서 일용직을 구인하면 보통 스마트 시티 지하 벙커시설 공사에 투입된다.
스마트 시티에는 장벽도 세우며 공사에 투입된다.
일반사람들은 지진으로 인해 내진구조의 공동시설에 들어가지만 빚이 산더미로 쌓이며, 빚을 갚기 위해 대부분 일용직으로 공사현장으로 간다. 대부분 현장에서 하는 일은 로봇이 할 수 없는 섬세한 일들이며, 그런 일들은 대체로 위험수위가 높다. 자칫 손이 잘리기도 하고, 추락사를 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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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매일 좁은 공동주택에 살면서 빚을 갚기 위해 스마트시티 거대 벙커시설로 출근한다.
이들이 벙커를 짓는 이유는 전세계로 번지고 있는 전운 분위기 때문이다.
이미 세계는 제2의 냉전시대로 접어들었고, 자유주의 국가들인 미국과 일본, 한국, 영국, 이스라엘, 러시아, 인도, 대만 등이 연합을 이루었고, 이에 반하는 국가들은 사회주의식 경제공동체 국가들이며 이슬람공동체, 동북아시아공동체, 유럽공동체, 캐나다알라스카 북미공동체, 브라질과 멕시코 등 남미 공동체, 오스트레일리아 태평양공동체와 대치중이다.
다행하게도 핵은 봉인된 상태지만, 문제는 화학전이다.
화학전중에 가장 치명적인 것이 제노사이드 바이러스이다.
제노사이드 바이러스는 일명 좀비 바이러스로 더 유명하다.
이 좀비 바이러스는 테러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대치중인 국가들에게 어떠한 책임을 질 수 없지만, 항상 의혹이 되는 국가들이 있다.
대부분 사상교육을 받은 서민들도 이에 포함되며, 한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간간이 일어나고 있다.
좀비가 나타나면 먼저 좀비진압대가 출동하고 신속하게 제거한다.
이씨는 좀비진압대 팀장이다.
좀비진압대에 들어가는 방법으로 빚을 탕감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엄격한 심사과정이 있으며, 좀비 출몰시 출동해도 생존률은 50%이다.
그는 제노사이드 바이러스 유포 테러 지역을 AI예측프로그램으로 확인하고 먼저 잠복하다가 좀비 떼들이 나타나면 바로 제거한다.
좀비들은 갈곳없는 서민들의 주변에서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김씨는 앨리트 벙커 구축 현장에 갈때마다 항상 사상교육을 받고 충분히 검사를 마친 뒤에 출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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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 바이러스는 자유주의 국가에서도 테러가 빈번하지만, 사회공동체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엘씨는 캐나다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알씨는 국가정부시설 공사현장에서 일한다.
모든 국민들은 내진 설계된 공동주택에서 기거한다.
이미 대지진을 비롯한 태풍, 홍수 등의 재난으로 인하여 취약한 집들은 이미 철거된 상태다.
역시 제노사이드 바이러스가 퍼지면 공안 좀비 진압대가 출동한다.
케이씨는 좀비 진압대 팀장이다.
대부분의 일자리가 없으면 좀비진압대에 강제로 동원되고 생존율 50퍼센트이다. 그만큼 공동체 국가에 좀비들이 더 많다.
캐나다에 앨리트나 대부호는 없지만, 계급사회기 때문에 대부분이 상위권은 공무원들이며, 이들은 벙커를 갖추고 장벽도 세워진 거대 시설에서 모든 생활과 업무를 병행한다.
세상은 첨단기술이 도입되었지만, 재난이 끊어지지 않는다.
두 사상으로 나뉘어진 세계는 다른듯 비슷한 구석이 많다.
어쨌든 서민들이 희생하는 구조이다.
이들이 공포에 떠는 것은 질병, 좀비, 자연재해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일이 터지며, 자연재해와 좀비가 같이 출몰할 때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인간들은 서로 자기들의 사상만을 우월시하며 국가간에 이기적인 다툼을 벌인다.
결국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똑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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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개방식은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앞으로 벌어질 사건의 복선을 의혹되는 방식으로 전개한다.
그리고 알 수없는 이상현상도 목격된다.
평범한 일상 속에 의혹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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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밀의 사건은 다음과 같다.
우주산업에 대한 언급은 이제 국가에서 더이상 안한다.
우주산업에 투입되는 자금도 없으며, 로켓도 없고, 인공위성도 안쏜다.
하늘에서 항상 비행기가 흰 물질을 뿌리며 돌아다닌다.
의혹이되는 것은 하늘이다.
가끔 유에프오가 수시로 밤하늘에 나타난다.
여기에서 주인공 H씨는 좀비 진압대 소속의 내부 기획팀장이며, 프로그래머이다.
그에게는 그만의 발명품이 있다.
5D 프린터형 만능복제기이다.
그는 비밀스러운 세상을 알아내기 위해 스스로 고안해낸 것이며, 어느누구도 국가조차도 이 기술을 모른다.
그는 그의 사각 가방에 항상 이것을 들고 다닌다.
그는 이상한 의혹스러운 사건을 발견하여 조사중를 개시한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위조해가며, 얼굴도 조작하는 기술을 얻어서(3D프린팅으로 사물복제, 얼굴복제, 신체복제)
대지진, 폭우, 폭설, 제노사이드 바이러스의 원흉이 되는 단서를 찾는다.
그는 간접적으로 증강현실을 통해 캠트레일 첨단 드론 스텔스에 탑승도 한다.
그리고 지진을 일으키는 HAARP시설도 간접적으로 방문하여 모든 진실을 알게된다.
그것은 모든 기후를 인간들이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는 유에프오도 발견했는데, 이들의 정체를 정부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정부에서 외계인과 접촉했다는 것은 꾸며낸 이야기였던 것이다.
그는 몇날며칠 고민하다가 뭔가 단서를 발견한다.
그는 신분을 위조하여 남극으로 이동한뒤
남극의 거대 장벽을 발견한다.
장벽을 넘어가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방해를 한다.
국가 요원이 와서 남극 여행이 불가하여 제지를 한 것이다.
결국 요원들의 제지로 다시 돌아온 그는 그 이후로 끊임없이 사찰을 당하기 시작한다.
요원들의 조사와 사찰이 잦아지는 데 어느날 한 여자 요원이 그를 찾아온다.
이제는 미인계를 써서 그를 감시하려는 모양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여자요원의 눈빛이 갑자기 고양이 눈으로 변하는 것을 그는 발견했다.
많이 이상하긴 했지만, 그녀는 매우 매력적인 여성이었고, 결국 그는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고양이 눈을 가진 여자가 서서히 비밀을 하나하나 누출하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대부분의 음모론이 사실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말하지 않는다.
물론 해커 역시 결정적인 자신의 비밀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알게된 한가지 사실은
이 세계에 또다른 통로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을 그는 그녀의 비밀 수첩을 통해 알게 된다.
그는 어느날 그녀와 잠자리를 가진 뒤에 그의 복제기술로 재빨리 그녀의 비밀수첩을 복제하여 숨긴다.
그리고 며칠동안 그녀의 수첩을 보고 모든 그림과 기호, 숫자들을 머릿속에 담기 시작했다.
여자요원이 어느정도 그의 호기심을 잠재웠다고 판단했는지, 요원들의 감시가 소원해진 틈에 그 지도가 있는 땅 속 시설의 깊숙한 곳으로 홀로 탐험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매번 헛다리를 집는다.
포기하지 않고 잘 생각해보고 그 지도가 단순한 지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정확히 어떤 시간과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수첩에 적힌 지도와 시간, 그 타이밍에 그는 그 장소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 장소의 문을 찾아간다.
그 장소는 매우 허름한 빈민가 주변에 있다.
공동주택의 기계실같은 곳이다.
그 시간에 정확히 기계실의 구석진 비상구를 열고 들어간다.
그가 이동한 곳은 중간계였다.
중간계에서 사람이 아닌 존재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들 모르게 이동하며 그들을 관찰한다.
그들의 모습은 파충류였다.
그는 신분과 얼굴조작술도 있기에 그들의 모습을 숨어서 스캔한 뒤 곧바로 나노튜브로 제작한 뒤 변장을 한다.
그는 그들에게 들키기 전에 빠져나가지만 그가 나간 곳은 자유국가가 아닌 (북미공동체_캐나다)였다.
그곳에서 그는 공안의 감시망에 걸리기 전에 재빨리 신분위장을 한다.
그리고 오래전 그의 친구를 찾아간다.
친구는 이미 오래전에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파충류가 인간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그는 힘을 합칠 것을 약속하고 그에게 비밀 수첩 지도를 복사해준다. 그리고 변신기술을 알려주고 복제해준다.
해커는 비밀조직을 결성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비밀지도를 완전히 터득하여 그곳에서 매우 은밀한 모임장소를 만든다.
그는 여러 국가의 사람들과 주변사람들, 지인들을 모집하여 세상의 모든 재해, 국가분쟁등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저항단체를 구성한다.
그리고 첨단 과학 장비를 몰래 개발하고, 보호를 위한 무기도 제조하고, 기술적으로 시스템을 전복하기 위한 계획에 돌입한다.
그는 좀비 진압대와 각종 무기장비를 섭렵하여
파충류의 4차원 세계를 공격하고 전복한 뒤 파충류의 세계를 지배하는 왕을 잡아 목숨을 위협한다.
그때 고양이 눈을 가진 여자요원이 나타난다.
그녀는 왕을 놓아주는 조건으로 결국 거대한 비밀을 알려준다.
여자요원은 사실 자신들은 파충류도 아니라고 한다.
그들의 본모습은 사실 인간형상과 같은 신이었다고한다. 하지만 죄를 지어서 반인반수가 되었다고한다.
그녀는 모든 것은 사실 의식적으로 형상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 의식은 주파수에의해 형상화된다고 한다.
인간들도 모두 다양한 반인반수이며, 그들이 주파수를 입혀서 인간으로 활동하는 것이라고한다.
그리고 해커의 본모습을 말해준다.
해커의 본모습은 용이었다.
역시 그도 파충류였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 역시 전에 신이었다고 한다.
그는 오래전 해커를 사랑했었고, 해커는 그녀와 같은 요원(관리자)로 있다가 죄를 지어 인간세계로 떨어졌을 때 그를 계속 주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그녀는 인간계에 4차원에 공존하는 파충계가 인간계의 일들을 모두 조작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기후와 전쟁, 분쟁, 테러, 좀비바이러스, 불합리한 경제 등 모든 것들을..
그리고 모든 인간들이 요람속에 갇혀 있다고 한다.
그것은 지옥이었다.
그리고 길을 알려준다.
그가 나온 곳이 진짜 세계였다.
위쪽에 있었다.
파충계 역시 자신들의 세계에서 하늘을 침범하기 위해 끊임없이 로켓을 쐈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를 만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하늘을 올라가려면 먼저 오존막 아래 거대 바다를 통과할 수 있는 로켓이 있고, 물속에서 움직이는 동력을 사용해야하므로 잠수함형 로켓을 만들어야했다.
결국 해커는 그가 직접 잠수함 로켓을 설계했다.
일단 그들이 살던 곳을 벗어난 뒤 땅 위로 올라간 그는 잠수함형 로켓을 만들어 하늘의 물속으로 들아간다.
그리고 물속에서 나와 위로 로켓이 그동안 균열을 낸 구멍을 찾아 올라간다.
밖으로 나가니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그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세상은 넓고 끝이 없이 펼쳐져 있었다. 지구는 둥글지 않았다.
아주 높은 곳에서도 인간이 사는 세계는 어마아마하게 넓었다.
그리고 그가 올라온 곳은 하늘이었다.
하늘에서 대기하고 있던 신들이 다가오자 그가 그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그들은 그를 공격하지도 않고 그저 이방인 혹은 손님으로 대하면서 대답해주었다.
그들이 있는 곳은 달이라고 했다.
그런데 달치고는 너무 평평해보여 물었다.
그러니 달이 멀리서 보면 둥글게 보이지만 실제로 와보면 무한하게 넓다는 것이었다.
이해가 안가서 태양은 어떠냐고 물었다.
태양계도 있다고 했다.
태양계는 반대편에 있다고한다.
그리고 륜이 작용하여 돌고돌면 인간세계에서는 달과 해가 보인다고 한다.
태양계도 사람이 사냐고 묻자 그렇다고 한다.
엄밀히 사람이 아니라 신이었다.
불덩어리가 태양이 아니야고 하자. 아니라고 한다.
태양이 빛이 어떻게 나오냐고 묻자
그냥 태양의 아우라같은 빛이다라고만 한다.
가끔 그래서 태양빛과 태양행성이 둘로 분리될 때도 있다고 한다.
해커는 그것을 본적이 있었다.
그럼 별들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별들은 멀리 있는 세계라고 한다.
우주관과 같은 이야기였다.
지구에서 지구가 평평하다고 하는 것도 맞고 거대한 무한우주가 펼쳐진것도 맞다고한다.
빛으로 보이거나 둥글게 보이는 것은 그냥 멀리봐서 빛이 맺혀서 그런 것이라고한다. 사실 지구처럼 무한대로 펼쳐져 있다고 한다.
그는 이해가 안간다.
그가 1차원인 선의 양끝을 붙이면 동그라미가 되는 이치라고 한다.
그래서 달에서도 북극성을 보고 일주운동도 구경한다고 한다.
그는 왜 파충류들이 이곳을 가고싶어하는지 묻자 대답한다.
파충류들은 예전에 하늘에서 떨어진 신들이며 그들은 평소에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결국 변하여 악마가 되었다고 한다. 그후로 머리에 뿔이자라기 시작했고, 눈이 붉어지며 피부역시 붉어졌다고 한다.
더 깊은 지하에 악마도 산다고하며 요즘에는 AI를 이용해서 활동한다고 한다.
해커 자신도 용이었다고 들었다고 하자 대답한다.
그 역시 용이며 신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경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한다.
하지만 그는 죄를 짓고 파충류들의 축생계에 떨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파충류들은 과학기술을 개발하여 끊임없이 하늘에 로켓으로 공격하고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하면서 때를 주시해왔다고한다.
해커는 그럼 외계인은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는 외계인은 신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신들은 계급이 있다고 한다.
달과 태양계에서 더 높은 곳이 수많은 별들이라고 한다.
지구가 둥근 것이 아니냐고 묻자
지구는 둥글지 않다고 한다.
그럼 왜 인간은 영상으로 사람들을 속였냐고 묻자 신들은 신의 얼굴형상을 가진 인간들이 자신들이 완벽해지고 싶은 욕구로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한다.
우주가 있냐고 묻자
인간들이 알고 있는 우주가 아니라고 한다. 비슷하지만, 위아래로 되어 있으며, 높은 곳에 높은 신들이 산다고 한다.
그는 부처는 무엇이냐고 묻는다.
부처는 다른 세계에 있다고 한다. 부처의 세계는 별에도 있지 않은 완전히 위아래가 없는 눈으로 식별 불가능한 곳이라고한다.
해커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결국 지상에 있는 사람들이 생각을 바꿔야 상황도 바뀐다는 것이었다.
결국 악마들을 찾아서 조져야하는 상황이었다.
신의 능력을 부여받은 해커는 지상으로 내려가는 탈것에 탑승한다.
그리고 물을 벗어나 창공을 내려가 땅속으로 가기 위해 앨리트 스마트 시티 벙커로 내려간다.
그는 고양이 눈의 여인과 함께 자신들도 만나보지 못한 악마를 찾아 지하로 내려간다.
그리고 최종단계의 보안이 철저한 비밀의 문을 시간에 맞춰 들어간다.
그리고 그가 만난 악마들이 그곳에 모여있었다.
그들은 해커가 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에 있었다.
해커가 오자 악마들은 그가 신이 되었다는 것을 발견한다.
해커는 그들에게 왜 세상을 디스토피아로 만들었는지 묻는다.
악마들은 인간을 끝까지 괴롭혀야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태어나고 본능에 충실하게 살고 욕망을 이루지 못하고 죽는 것을 계속 맛보게 하는 것이었다.
해커는 악마들에게 묻는다. 그런 것을 보고 무엇을 느끼냐고..
악마들은 즐겁지만 내심 기분이 좋지 않다고했다.
해커는 기분이 좋기 위해서는 어찌해야하는 지 알려준다.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느끼는 환희는 짧다. 악마들은 그 재미로 하는 일들이 많다. 그런데 악마들은 이제 그런 환희를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없어졌다. 더 강렬한 고통을 주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모든 인류의 자식들부터 죽이는 것이다. 그리고 가족들을 이별시키고, 사별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혼자 남은 인간들이 괴로워하다가 자살하는 것을 유도한다. 모든 일들이 악마들의 뜻대로 이뤄졌을 때 남는 인류를 가지고 무엇을 하겠냐고 묻자 악마들은 또 인류문명을 세우고 싸우고 죽이는 것이라고한다.
해커는 그 다음일을 계속 묻는다.
악마들은 이제는 진절머리가 나서 그런 일이 무의미하다는 것을서서히 느끼기 시작한다.
여기에서 해커가 제안을 한다.
자신에게 정리를 할 기회를 달라고 한다.
그 모습을 구경하는 것이 무조건 인간이 잘못되는 것보다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한다.
인간이 잘되고 행복하거나 기뻐하는 것을 보는 것도 재밌다고 하니 악마의 얼굴색이 조금 변한다.
검붉은 피부색이 점점 옅어지기 시작한다.
해커는 다시 약속을 받고 인간계로 가는 동안 악마들의 얼굴이 서서히 바뀌는데 특히 붉고 살기를 띈 눈이 바뀐다.
그 눈이 점점 착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인간계로 돌아온 해커는 각국가의 수장들을 만나러 간다.
미국의 대통령도 만나고 독일의 수상도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
삼자대면에서 해커는 자신의 전단계 모습인 용으로 변한다.
그 다음에 신의 인간형 얼굴로 변한다.
그리고 그가 겪었던 모든 이야기를 해준다.
미국대통령과 독일수상은 악수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는다.
현 시스템은 유지하되 함께 힘을 합쳐서 좀비 바이러스를 뿌리뽑기로 약속한다.
점점 테러도 줄어들고 좀비바이러스도 없어졌다.
세상은 평화가 오는 가 싶었다.
두 진영이 다시 연합하는 순간 스마트시티에서 제조된 전투형 나노로봇 1억대가 출동하여 모든 인간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결국 인간들은 나노로봇을 피해 도주한다.
나노로봇은 하늘에 검은 장막을 뿜어 아래를 보지 못하게 한다.
하늘에는 항상 어둠과 먹구름이 가득하다.
재해와 비, 대지진, 홍수, 태풍, 폭우, 폭설 등 대재난이 끊이지 않는다.
인간은 나노로봇을 피해 산으로 바다로 도망친다.
사람들은 벙커 속으로 숨어 나오지 않는다.
나노로봇들은 모든 인간들의 데이타를 수집하여 기존 인류들로 변신한다.
그리고 예전에 있던 사람들의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이 때 유에프오가 나타난다.
그리고 인간계를 탐색하기 시작한다.
세계는 좀비바이러스의 통제권이 무너지고, 정부는 모두 붕괴한다. 앨리트층들은 양진영 모두 각자 건설한 스마트시티의 벙커속으로 숨어들어가고 일반인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괴기스러운 로봇들은 인간 사냥을 시작하고, 사람이 죽으면 곧바로 좀비로 돌변한다.
해커는 신의 능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돕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만의 쉘터를 찾아 친구들과 함께 여정을 떠난다.
그는 남극을 넘어야한다고 하고, 그의 기술로 다양한 탈것을 만들고, 사람들을 모아서 함께 이동한다.
그는 신에게 받은 탈것을 이용하여 비상식량을 챙겨서 남극 빙벽을 사람들과 함께 넘어간다.
남극 너머는 폭설로 인한 재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좀비도 지진도 홍수도, 괴수로봇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