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의 최신 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하며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지방 지역의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며, 서울의 경우 상승세는 유지되나 상승폭이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전국: 매매가격 하락, 전세가격 소폭 상승수도권: 서울은 상승 유지, 인천은 하락, 경기는 보합지방: 5대 광역시와 세종, 8개도 모두 하락서울: 강남, 서초, 용산 등 고가 지역 중심으로 상승, 그 외 지역은 관망세인천: 중구, 연수구 등 구도심 위주로 하락경기: 안양, 부천 등 일부 지역 상승, 광주, 이천, 평택 등 하락
서울: 재건축 단지 등 일부 지역은 상승했지만,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인천: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지방: 대구, 부산 등 5대 광역시와 세종, 강원 등 8개도 모두 하락하며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되어 -0.02%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01%로 상승폭을 유지했으나, 서울은 0.06%에서 0.04%로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지방은 -0.04%에서 -0.05%로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특히 5대광역시는 -0.05%에서 -0.06%로, 세종은 -0.05%에서 -0.09%로 하락폭이 커졌다. 8개도는 -0.03%에서 -0.04%로 하락했습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충북(0.01%)은 상승세를 보였고, 경기는 보합(0.00%)을 유지 했습니다. 반면 대구(-0.12%), 강원(-0.08%), 경북(-0.06%), 전북(-0.06%), 부산(-0.06%), 경남(-0.04%), 인천(-0.03%), 대전(-0.03%) 등은 하락세를 기록 했습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76개에서 70개로 감소했으며, 보합 지역은 4개에서 14개로 증가, 하락 지역은 98개에서 94개로 감소 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04% 상승했으나, 인천은 0.03% 하락하고 경기는 보합을 유지 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일부 신축 단지와 재건축 사업 추진 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했으나, 가격 급등에 대한 피로감과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강북 14개구에서는 종로구(0.08%), 용산구(0.08%), 성동구(0.08%), 중구(0.06%), 마포구(0.06%)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 11개구에서는 강남구(0.13%), 서초구(0.09%), 영등포구(0.06%), 양천구(0.05%) 등이 상승 했습니다.
지방에서는 5대광역시가 0.06% 하락하고, 세종은 0.09% 하락, 8개도는 0.04% 하락했다. 대구는 -0.12%로 하락폭이 유지되었고, 부산은 -0.06%로 하락세를 보였다. 세종은 한솔·나성·반곡동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강원에서는 속초시가 -0.32%로 큰 하락폭을 기록 했습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수도권(0.05%→0.03%) 및 서울(0.04%→0.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지방(0.00%→0.00%)은 보합을 유지하였습니다. 5대 광역시(0.01%→0.00%), 세종(0.05%→0.06%), 8개 도(0.00%→0.00%)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시도별로는 광주(0.04%), 경남(0.04%), 경기(0.03%), 울산(0.03%) 등은 상승하였고, 전남(0.00%), 대전(0.00%)은 보합하였으며, 강원(-0.05%), 대구(-0.04%), 제주(-0.03%), 경북(-0.03%)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0→107개)은 감소하였고, 보합 지역(8→16개)은 증가하였으며, 하락 지역(60→55개)은 감소하였습니다.
수도권은 0.03% 상승하였습니다. 서울은 0.02% 상승하였고, 인천은 0.02% 상승하였으며, 경기는 0.03% 상승하였습니다. 서울은 역세권 및 신축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나, 일부 단지에서 가격 상승 피로감으로 전세가격이 하향 조정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인천은 서구(-0.06%)는 가정·당하·원당동 위주로 하락하였으나, 연수구(0.06%)는 동춘·송도동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부평구(0.06%)는 부평·산곡동 선호 단지 위주로, 계양구(0.06%)는 작전·용종동 역세권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숭의·학익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경기는 이천시(-0.21%)는 공급물량 영향이 지속되며 증포동 및 부발읍 위주로, 안성시(-0.14%)는 공도읍·당왕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였으나, 구리시(0.17%)는 교통 환경이 양호한 인창·갈매동 위주로, 남양주시(0.12%)는 다산·별내동 역세권 위주로, 여주시(0.11%)는 주거환경이 양호한 교·천송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지방은 0.00% 보합하였습니다. 5대 광역시는 0.00% 보합하였고, 세종은 0.06% 상승하였으며, 8개 도는 0.00% 보합하였습니다. 5대 광역시 중 광주는 0.04% 상승하였고, 울산은 0.03% 상승하였으며, 부산은 0.01% 상승하였고, 대구는 -0.04% 하락하였으며, 대전은 0.00% 보합하였습니다. 세종은 상승과 하락이 혼조한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고운·도담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8개 도 중 경남은 0.04% 상승하였고, 충북은 0.01% 상승하였으며, 충남은 0.01% 상승하였고, 전북은 0.01% 상승하였으며, 전남은 0.00% 보합하였으며, 경북은 -0.03% 하락하였고, 제주는 -0.03% 하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