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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智異山) 산행 <거림계곡∼세석평전(細石平田)∼한신계곡∼백무동> -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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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35호선 대전통영간고속국도→ 단성나들목→ 20호선 국도 지리산 방향→ 내대리 거림마을 주차장
▣ 산행일시
2008년 5월 4일(일) 11:05 ∼17:35
▣ 산행지
지리산(智異山)<거림계곡∼세석평전(細石平田)∼한신계곡∼백무동>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도상거리:12.5km)
거림계곡→세석평전(細石平田)→ 한신계곡→ 백무동(百巫洞:경남 산청군 지천면/함양군 마천면)
▣ 산행기록
§ 도로: 대전통영간고속국도∼단성나들목∼거림마을 주차장 §
☞ 35호선 대전통영간고속국도를 경유하여 단성나들목에 도착합니다. (2008년 5월 4일, 오전 10:25:52 상황)
☞ 좌측은 청학동 가는 도로이고 직진은 거림계곡 가는 도로입니다.
☞ 35호선 대전통영간고속국도∼단성나들목∼ (2008년 5월 4일, 오전 11:05 상황)
§ 산행들머리: 내대리 거림마을 §
☞ 산장입구의 모습입니다.
☞ 산장주변의 풍광입니다. ▼
§ 내대리 거림(巨林)마을에서 세석평전(細石平田)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임도 좌측을 바라보니 거림골 위로 멋진 철제다리가 새로 설치되어 있네요.
☞ 넓은 공터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도장골 우측 언덕에 자리잡은 길상암이 보이고 연등도 눈에 띕니다.
☞ "산청군 지천면 내대리 거림마을" 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니 (2008년 5월 4일, 오전 11:18 상황)
☞ 오름 길에서 공원지킴터(구 매표소) 주변풍광을 뒤돌아 봅니다.
☞ 산님이 소나무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듯 하네요.
☞ 소나무 재선충에 관한 경고문과 안내문이 산행로 우측에 세워져 있네요. 재선충은 소나무에 기생하며 수개월 내에 소나무를 말려 죽이는 벌레이며 한번 떴다 하면 소나무를 초토화시키는 무서운 병으로 ‘소나무 에이즈’라고 합니다.
☞ 산행로 좌측 거림골의 괴목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 거림에서 1.3k 올라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서 세석대피소까지는 4.7k 입니다.
☞ 조릿대 길을 만납니다.
☞ 괴목이 바위와 우러져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 산행로 좌측에 핀 철쭉꽃이 산님을 쉬었다 가라고 하네요.
☞ 다리 모양이 특색이 없어 보이나 튼튼하게 만들어 놓은 "천팔교" 입구에서 심비디움님이 포즈를 취합니다.
☞ 다시 볼수 없을지도 모르는 거림골의 무명폭포(無名瀑布)를 디카에 담아 봅니다. ▼
☞ 바위를 지붕삼아 또 한 컷 찍습니다.
☞ 세련된 등산복장을 하고 걸어가는 남녀한쌍의 뒷모습을 몰래 디카에 담아 둡니다.
☞ "천팔교" 와 똑같이 생긴 "북해도교"에 당도합니다. (2008년 5월 4일, 오후 12:30:12 상황)
☞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북해도교"의 전체 모습을 디카 한장에 담아 봅니다.
☞ 큰 둥근바위 앞에서 고목을 잡고 서 있는 심비디움님의 모습을 오름 길에서 다리쉼도 할겸 디카를 꺼내어 한장 찍어 봅니다.
☞ 산행로 좌측 남부능선쪽 풍광입니다.
☞ 흰철쭉꽃 너머로 남부능선의 삼신봉(三神峰:1,288m)의 모습을 바라다 봅니다.
☞ 자꾸만 시야가 남부능선쪽으로만 가는 듯 합니다.
☞ 올림 길에 쉬어가기 좋은 목제 다리를 만나 잠시 쉬면서 얼굴에 흐르는 땀을 장갑낀 손으로 딱습니다.
☞ 어느 덧 "남해 삼천포를 찾아보세요! 라고 적힌 전망대에 닿습니다. (2008년 5월 4일 어제, 오후 1:15:42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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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와룡산(臥龍山:798.6m) ,외삼신봉(外三神峰:1,284m), 삼신봉(三神峰:1,288m), 내삼신봉(內三神峰:1,354.7m)이 렸하게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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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에서 본 풍경 ○
☞ 와룡산(臥龍山:798.6m)은 또렷하게 조망할 수 있는 행운은 잡았으나 남해 삼천포가 희미하게 보여 조금 아쉽네요.
☞ 청학동주차장~샘터~외삼신봉~삼신봉~내삼신봉~쇠통바위~불일폭포~쌍계사 백두대간 지리산 영신봉에서 분가한 낙남정간이 조망됩니다.
☞ 세석교(細石橋)라고 적힌 다리에 당도하니 세석평전(細石平田)이 가까워졌음을 직감합니다. (2008년 5월 4일, 오후 1:23:04 상황)
☞ 산행로 우측 계곡의 풍광입니다.
☞ 세석교(細石橋)를 뒤돌아 봅니다.
☞ 앞서 가던 심비디움님이 뒤돌아 보고 있네요.
☞ 119구조대 번호목(지리 02-17)과 이정목(의신마을8.8km, 거림5.5km, 세석대피소0.5km)이 세워져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 닿습니다. (2008년 5월 4일, 오후 1:42:02 상황)
☞ 긴 계단을 오르기 전에 앞을 바라보니 한 산님이 발목을 삐어 계단 위에서 부목을 대주는 등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특히 하산 길에서 계단은 조심해야 합니다.
§ 세석평전(細石平田)에서 한신계곡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세석대피소(1,545m)가 있는 세석평전(細石平田)에 드디어 도착합니다. (2008년 5월 4일 어제, 오후 1:53:18 상황) 산청군 시천면에 속하는 세석평전(細石平田)은 자갈이 많다 하여 세석(細石)이라 부르며 둘레가 12㎞나 됩니다. 계단 길에 자갈이 많이 보이네요.
☞ 세석대피소(1,545m)의 모습입니다. ▼
☞ 국립공원 탐방서비스 헌장 및 현위치 안내도가 서 있네요. ▼ = 현위치안내도 =
☞ 세석대피소(1,545m)에서 벽소령6.4K, 거림6.0K, 백무동6.5K, 장터목대피소3.4K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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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석평전(細石平田)에서 바라다 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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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석평전(細石平田)에서 바라다 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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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대봉(1,703.7m)을 배경으로 한 컷...
○ 세석평전(細石平田)에서 바라본 풍경 ○
☞ 촛대봉(1,703.7m)은 경남 산청군, 함양군에 위치한 산이며 그리고 촛대봉(1,703.7m)에서 세석평전(細石平田)을 바라다 보는 묘미는 산행의 의미를 배가해 주는 듯하다.
☞ 다른 각도에서 본 촛대봉(1,703.7m)의 모습이다.
저곳 촛대봉(1,703.7m)을 여러번 경유한 산행경험이 있어 세석평전-촛대봉-삼신봉-연하봉-장터목대피소를 거쳐 백무동으로 하산하지 않고 세석평전에서 미답지 "한신주곡" 의 유명폭포(有名瀑布) 및 무명폭포(無名瀑布) 탐방을 하기 위해 ◐ 백두대간(음정∼벽소령∼칠선봉∼세석∼촛대봉∼장터목∼중산리)종주
☞ 헬기장 옆 넓은 공터에서 산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공터 아래에 있는 샘에서 물을 길어 오는 산님의 모습도 보인다.
☞ 좌측은 백무동6.5K, 장터목대피소3.4K 가는 길이고 우측은 거림(6.0K), , 의신, 청학동 가는 길이다.
☞ 산님들이 올라가고 있는 길이 한신계곡을 거쳐 백무동6.5K 가는 길이다.
☞ 세석대피소(1,545m)에서 촛대봉(1,703.7m) 가는 길의 모습이다. 5월 초와 6월 말에 걸쳐 키가 큰 들철쭉이 분홍과 빨강으로 무리지어 세석평전(細石平田)을 가득 메운다고 하니 아직은 이른 모양입니다.
☞ 한신계곡 가는 오름 길에서 세석대피소(1,545m)와 영신봉(靈神峰:1,651m) 정상을 뒤돌아 봅니다.
☞ 6월 초순께 거대한 화원을 만들어 줄 세석평전(細石平田)에서 한 컷... (2008년 5월 4일, 오후 2:10:12 상황)
§ 세석평전(細石平田)에서 한신계곡(溪谷)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하산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광입니다.
☞ 하산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광입니다.
☞ 잡목과 어우러져 있는 진달래꽃...
☞ 산님이 양손에 스틱을 짚고 아픈 다리 절룩거리며 내리막 길로 하산하고 있습니다.
☞ 흰색과 초록의 조화...
☞ 산사태로 뿌리를 드러내 보이고 있는 괴목...
☞ 세석대피소에서 2.0k 내려온 지점, 우측에 서 있는 이정목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가내소까지는 1.8k 이고 백무동(白武洞) 까지는 4.5k 남았습니다. (2008년 5월 4일, 오후 3:49:52 상황)
☞ 산행로 우측 계곡의 풍광입니다.
☞ 백무동(白武洞)에서 올라온 여자산님 세분이 힘겹게 목제다리를 오르고 있습니다.
☞ 피아골·뱀사골·칠선계곡과 함께 지리산(智異山) 4대 계곡(溪谷:valley) 중의 하나인 한신계곡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
☞ 한신주곡에서 만난 무명폭포(無名瀑布)입니다. ▼
☞ 한신주곡에는 이런 종류의 많은 폭포(瀑布)와 소(沼)·담(潭)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 한신주곡에는 폭포만큼이나 목재다리, 철제다리도 많습니다.
☞ 맑은 계곡 물에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視界가 不良입니다.
☞ 수림사이로 어렴풋이 보이는 무명폭포(無名瀑布)와 소(沼)를 잘 보이는 곳에서 찍을려고 시간도 허비하고 발품도 팔아 봅니다.
○ 오층폭포(五層瀑布) ○
☞ 오층폭포(五層瀑布) 전망대에서 오층폭포(五層瀑布)를 배경으로 한 컷...
☞ 오층폭포(五層瀑布)는 맨 위에서부터 1층, 2층, 3층, 4층, 5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 넓은 마당바위 위에서 미리 포토라인(사진촬영가능지점)을 설정하고 있는 심비디움의 모습을 디카에 주워 담습니다.
☞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瀑布)와 소(沼)·담(潭)을 디카 한장에 담아 봅니다.
☞ 폭포(瀑布)는 우렁찬 물소리를 내며 물기둥을 쏟아내고... ▼
☞ 그 물이 흘러 소(沼)·담(潭)을 만들어 냅니다. 넓고 깊은 소(沼)·담(潭)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줍니다.
○ 가내소폭포(瀑布) ○
☞ 가내소(沼) 전설을 그림과 글로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안내판의 모습입니다.
☞ 가내소폭포(瀑布)는 수림에 덮혀 있어 접근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
☞ 가내소폭포의 자태를 디카에 담으려고 위험을 무렵쓰고 폭포(瀑布) 하부로 내려가서 찍었습니다. ▼
☞ 가내소폭포(瀑布)에서 약20~30m 아래 우측에 설치해 놓은 한신주곡 철제다리의 모습입니다. ▼
☞ 가내소폭포(瀑布) 부근에 있는 철제다리를 뒤돌아 봅니다. ( 2008년 5월 4일, 오후 5:04:20 상황)
☞ 해발 550m에 위치한 가내소폭포(瀑布) 부근에 상세하게 그려진 “가내소자연관찰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 “가내소자연관찰로”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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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다리에서 ○
☞ 무명폭포(無名瀑布)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와 한신계곡의 풍광 입니다.
☞ 산님이 쓰러진 고목아래로 막 통과했습니다. (2008년 5월 4일, 오후 5:20:18 상황)
☞ 나무사이로 긴철제다리를 지나가는 산님을 바라봅니다.
○ 바람폭포(瀑布) ○
기암괴석 사이로 흘러내리는 계곡의 경관들은 지리10경(智異十景)을 이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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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폭포(瀑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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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제다리를 받쳐들고 있는 돌탑이 신기합니다.
☞ 세석대피소에서 4.4k 내려왔는데 아직도 백무동까지 2.1k 남았네요. 역시 지리산 계곡 길입니다. (2008년 5월 4일, 오후 5:04:30 상황)
☞ 119구조대 번호목이 있는 이곳 쉼터에 당도합니다.
○ 첫나들이폭포(瀑布) ○
☞ 해발630m에 위치한 첫나들이폭포 (2008년 5월 4일, 오후 5:12:04 상황)
☞ 드디어 산행로 좌측에 있는 넓은공터에 닿는다. 여기서부터 백무동(百巫洞:경남 산청군 지천면/함양군 마천면)이 시작된다.
§ 산행날머리: 백무동(百巫洞:경남 산청군 지천면/함양군 마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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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온 길을 배경으로 한 컷...
☞ 좌측 앞을 바라보니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세워 놓은 “안녕히 가십시오” 라는 입간판이 보이네요.
☞ 도로 우측, 매표소 맞은편에 전광판과 가네소자연관찰로 안내도가 서 있습니다.
☞ 시멘트 포장도로를 쭉 따라 내려오니 도로 우측에 담장아래에 시외버스 시간표와 지리산국립공원안내도가 나란히 세워져 있더군요.
☞ 백무동(白武洞)시외버스 주차장 주변 식당, 펜션의 풍경입니다.
☞ 백무동(白武洞)시외버스 주차장 관리사무소가 콘테이너박스로 되어 있네요. (2008년 5월 4일, 오후 5:35 상황)
▣ 참고사항 ▣
더 많은 산행사진을 보고 싶은 회원님은 기본 앨범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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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곡의 시원한 폭포들이 한폭의 시를 쓰게끔
아주 멋진 풍경들이 많네요
고생 많았습니다.. 
감하고 갑니다..ㄳ
물과불님 한신계곡보다 조망 좋은 능선에서 그림 많이 담아 오셨나요. 물과불님께서 이 코스를 다녀 가셔야 많은 시를 탄생시켰을텐데... 이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서도 글재주가 없어 글로 표현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글은 커녕... 폭포와 소,담을 보는 순간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비싼 
알탕이 생각났습니다만 자연환경보호차원에서 한신계곡 하류에서 세족(洗足)만 했습니다. 
긴 계곡 길이지만 한신계곡을 끼고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행할 수 있어 지루함 보다는 오히려 산행의 
함이 배가가 된 듯합니다.
산행기를 볼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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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같은시간에 산행을 했는디 이넘의 머리속엔 
로 남는것이 없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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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 건성 대충 대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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흫
은하수님
당치도 않는 말씀을 다 하십니다.
님의 게시물에 대한 칭찬이 더 대단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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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코스 산행하시랴 모델들 사진찍으시랴 진행하시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요.
그러니 산행내내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고 정신이 온전 하겠나요
또 산행 후 많은 량의 사진 게시작업도 만만치 않지요.
작업해본 분들은 다들 압니다.
너무
너무 수고가 많으신것 같아요.
요산님 지리산 산행기 즐감했습니다. 자주 들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가하세요. 오늘도 간만에 발품을 팔았더니 세석평전, 한신계곡, 백무동계곡 등의 유래를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즐겁게 산행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월계관님

워요. 
감하셨다니 고맙고요 울 카페 자주 들러 주세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처럼 무소식이 아무 탈 없으면 좋겠는데 그 무소식이 희소식이 아니라면 속이 많이 상하지요.
발품을 팔아 세석평전, 한신계곡, 백무동계곡 등의 유래를 한수 배우고 가고 손품을 파니 답글 받잖아요. 정말 발품, 손품 팔면 좋은 날이 오더라구요.
오늘은 칭찬의 답글까지 들었으니 기분이 
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