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 향기 잠언 16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
오 주님!
밝았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는 잠언의 말씀이 사로잡습니다. 어제를 생각하면 지금도 등줄기에 땀이 납니다.
180명의 교사줌연수를 위해 준비하고, 점검해서 만만의 준비를 했습니다.와이파이가 안터질따봐 인터넬 직선을 케이티 엘지를 준비해 두었지요. 1시간 전까지도 줌으로 기적수업을 공부했는데 9시에 시작하는 연수를 위해 8시30분에 미리 접속하는데 노트북에 인터넷 접속이 안됩니다. 좀 기다리면 되겠지 했는데 아 9시가 넘습니다.
사무실로 장소를 옮겨보지만 소용없네요. 사무실 컴은 카메라가 없네요.
다행히 담당 선생님이 전화로 계속 편안해주며 안되면 핸폰으로 접속하고 자기가 화면공유를 하신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침일찍 수정된 자료를 담당선생한테 톡으로 보낸 것입니다.
화면은 디스크 탑으로
내 강의는 핸폰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1교시후에 노트북이 정상으로 돌아와 무사히 3시간짜리 연수를 마칠수 있습니다. 평상시 아무렇지 않던 노트북이 이런말썽을 일으킬줄이야~
정말 내가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어제의 경험으로 우리가 최선을 다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일로 저한테 한가지 변화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믿고 감사하며 대처해 갔다는 것입니다.
저의 작은 경험을 나누는 것은 어려움을 마주할 때, 우리가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힐 때, 우리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것이 믿음임을 영성임을 깨닫습니다.
복된 하루 되셔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