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파티수 계약후 시식에 다녀왔어요...
솔직히 저는 돌잔치 전문식당은 음식맛 기대 안했거든요...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파티수 덜컥 계약하고 그래도 손님들 오시는데 음식맛없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시식에 갔답니다.
그런데 다녀오니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둘째라서 돌잔치 번거롭기만 하고 약간은 귀찮은 마음도 있었는데 지금은 빨리 잔칫날 되서 손님들 초대하고 싶네요.^^
우선 사진 찍어온거 먼저..^^
다녀 온 소감 간략히 얘기하자면요...
1) 음식세팅
홀은 여러곳인데 음식 가져가는 곳은 한곳이라 번잡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날 직접 보니까 음식이 세팅된 곳이 넓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도 않고 음식도 금방 리필되어서 보기에 불편함 없어 보였어요.참고로 제가 간 날 한곳 빼고 전부 돌잔치 중이었답니다. 그리고 사회자가 앞에 나가서 돌잡이 할때는 홀의 문을 닫을 수가 있어서 소음이 어느 정도 해결된답니다.
2) 음식종류와 맛
음식 가짓수가 참 많았어요...샤브샤브, 한식, 회, 샐러드, 디저트, 과일등 결혼식장이나 돌잔치가봤던 중에 음식가짓수가 많은편에 속해요.. 물론 맛도 있었구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건 회는 냉동이었어요... 그래도 스테이크나 다른 음식들은 따뜻하게 바로 이용할 수가 있었으니 그 정도는 괜찮은것 같아요...어른들 오셔서 식사하시는데 불편함 없을 것 같아요.
3) 주차편리함.
동양파라곤 1차 주차장 넓은거 아시죠?? 그런데 너무 넓어서 다른 구역으로 가면 찾기 힘든데 친절하게 주차장에도 파티수 안내표지판이 보여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지하2층에는 자리가 참 많은데 정작 지하2층으로 내려가라는 표지판은 안보이더라구요.. 저희는 알고 내려갔지만 손님들은 지하1층에서만 주차하려고 하면 약간 복잡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 점은 제가 따로 파티수에 전화해볼께요..^^;;
4)놀이방, 수유실
모유수유 할때는 아기를 데리고 돌잔치나 결혼식 가면 수유실이 참 문제인데 파티수는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수유실이 두곳이었으요. 두곳이 서로 독립적이어서 아기도 안정적으로 잘 먹을 수 있어요. 사실 아기들 모여 있으면 잘 안먹자나요... 안에는 수유할 수 있는 의자와 아기침대가 있어요.
그리고 놀이방은 생각보다 작았지만 좋은 점은 백설공주 의상 입은 언니가 아이들과 놀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하고 엄마,아빠는 식사할 수가 있어요...
5) 주변환경
파티수에서 연결된 문으로 나오면 바로 메타공원과 연결된 곳입니다. 같은 건물에는 차피의 패밀리파크고 있구요... 친척들과 친구들이 거의 서울에서 동탄까지 오는데 오셔서 너무 밥만 먹고 가면 좀 아쉽고 죄송스럽자나요.. 그런데 파티수는 공원과 연결되서 식사하시고 산책하시거나 아이들 있는 집은 차피의 패밀리파크에 들려서 놀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마지막으로
제가 돌잔치 하기에 적당한 곳으로 기준을 세운것은 음식맛, 실내분위기, 위치찾기와 주차의 편리함 이렇게 세가지 였는데 파티수는 세가지 모두 별 다섯개네요... 예약하길 잘했어요^^
첫댓글 요리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위생적으로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부천 셔먼트리에 예약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벌써 9월이 기다려지네요~~
예쁜돌잔치 치르세요^^
시식 저도 맛있게 했는데 여기도 맛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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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촌 프레베네 예약했어요...
너무 급하게 알아봐서 힘들줄 알았는데...보증인원도 많치 않고...
상담해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여러가지 할인혜택이 더 맘에 들었구요...
돌잔치 이쁘게 잘 하세용~~ ^^*
저도 동탄파티수 예약했어요~^^ 시식평도 좋으니 기대되요~~^^
저도 파티수 예약해서 담주에 시식하러 가요~^^ 두달 뒤에 다가온 울 아들 돌잔치 기대되네요~★
저는 신촌의 벨라오스틴에 돌잔치하기로 했어요...
준비하면서 너무너무 기대되요^^
저는 벨라오스틴 신촌점으로 하려구요...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딱인거 같아요..^^
저도 신촌 벨라오스틴으로 하는데 부인과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우리 쌍둥이 돌잔치도 신촌 벨라오스틴에서 하기로 했어요...무료 시식도 해보고 결정했는데 설레이고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