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석모도에 세계 최고의 온천이 발견되어 대규모 온천단지 휴양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차가운 겨울에 서울 근교 강화도의 석모도 나들이길이면 현장 온천체험이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60℃의 노천 온천 족욕체험장에서 족욕체험의 기회를 여행객 누구에게나 주어지고 있는 석모도 리안월드 천연온천에 들려 보자.
인천광역시의 강화도는 역사 교육의 장이자 관광 명소이다. 섬 전체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근리 지석묘를 비롯하여 역사적인 유물들이 곳곳에 분포한다. 마니산의 참성단, 삼랑성, 전등사, 보문사, 고려궁지 등의 유적이 많이 있다. 온천수가 발견된 석모도는 우리나라 삼대관음사찰 중 하나인 보문사와 낙조로 유명한 민머루 해수욕장 등이 유명한 강화도의 섬이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섬을 찾고 있는데 이제는 온천단지 휴양시설까지 조성되고 있어 더욱 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천개발과 발맞추어 그 동안 석모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강화군과 석모도간 삼산연륙교가 내년 6월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석모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는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석모도의 온천은 세계최고 수준의 온천으로써 온천수 1L에 26,400mg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수치는 국내 대다수의 온천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량에 비하여 100배 이상 높으며,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의 유명한 온천의 성분량에 비하여도 3~4배 정도 높다. 또한, 세계적으로 고농도 천연온천으로 유명한 온천이라 하더라도 온천수의 성분이 나트륨만 다량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황산이온 등을 균등히 다량 함유하고 있는 온천은 석모도의 온천이 유일하다.
현재 석모도 온천 휴양시설 개발은 지자체로서는 강화군에서 삼산면 매음리 일대에 온천 사우나 시설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17년 1월 오픈할 예정에 있다. (주)리안월드에 따르면 친 자연적이고 석모도 주민과의 상생을 목표로 온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천수로 나오는 60℃를 이용하여 리조트 내 난방시설을 온천수로 대체하여 70%이상 에너지 절감효과가 기대되고, 온천수를 사용하고 남은 폐열을 이용하여 주변 농가시설에 제공하여 기존 주민들의 난방수를 제공하여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고 궁극적인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 더 나아가 온천수에 함유된 좋은 성분을 이용, 농작물을 키우는 연구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주)리안월드는 세계 최고 온천이 내 별장에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내부 구성으로 머무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만족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숙박과 주거가 가능한 4인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온천수 욕조가 각 세대별로 시공되어 있어 서해안 바다와 석모도 석양을 집안에서 감상하며, 온천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석모도 리안월드의 핫스프링 빌리지만의 새로운 개념이다. 더 자세한 안내는 ㈜리안월드(문소라 실장, 02-511-8528)이다. ▒ 이영일/ 채널A 보도본부 스마트리포터